‘전(前)’·‘후(後)’는 앞말과 띄어 써야

공문서 표기·표현 다듬기 / 공문 예제 ⑥
·표현 
① 후 6개월 이내에 → 6개월 내에
-‘후’를 삭제해야 하고 ‘이내’는 ‘내’로 표현해도 된다.
② 현행 규정에 대한 교육기준 및 시점과 → 현행 규정의 교육 기준과 교육 시점 그리고
-뜻이 분명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접속어들을 적절히 활용한다.
③ 안전 관리자 교육대상자 포함 여부 질의에 대해 → 안전 관리자가 교육 대상자에 포함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읽는 이가 이해하기 쉽게 문장을 쓰도록 한다.
④ 만전을 기하여 → 온 힘을 쏟아 / 전력을 기울여
-어렵고 상투적인 한자 표현을 피하고 쉬운 표현을 쓰도록 한다.
⑤ 안전 관리자 개인의 안전 교육으로 판단되어 → 안전 관리자가 안전 교육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어
-주어가 나타나지 않아 ‘안전관리자 개인의 안전교육’이라는 말의 뜻이 분명하지 않다.
⑧ 사료됨 → 생각함
-어려운 한자말은 될 수 있으면 쉬운 말로 쓴다.

·띄어쓰기
⑥ 재 교육을 → 재교육을
-‘재(再)’가 ‘다시 하는’ 또는 ‘두 번째’의 뜻을 나타낼 때는 뒷말과 붙여 쓴다.(예:재시험/재편성/재작년)
⑦ 배치전 → 배치 전
-‘전(前)’과 ‘후(後)’는 앞말과 띄어 쓴다.
⑩ 개시 할 → 개시할
-‘-하다’는 앞말과 붙여 쓴다.

·맞춤법
⑨ 또한 → 또한,
-문장 첫머리의 접속이나 연결을 나타내는 말 다음에는 반점(,)을 쓴다.(예:결국,/다만,/다음으로,/아무튼,/한편, 등)
※ 다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어(그러나/그러므로/그리고/그런데) 뒤에는 반점을 쓰지 않는다.

<국립국어원 제공>
※ 본고는 국립국어원에서 발간·보급한 ‘한눈에 알아보는 공문서 바로쓰기’를 기준으로 집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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