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건축 관련 박람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25회 MBC 건축박람회’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약 320여의 업체가 참여해 총 3000여 건축자재 및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품목은 ▲건축자재전(건축내·외장재, 냉·난방기자재 등) ▲인테리어전(벽재·바닥재, 인테리어 소품 등) ▲조명 및 조경산업전(LED조명, 실내·외 조경 등) ▲건축리노베이션 ▲에너지기자재전 ▲보안 및 방범기자재전 등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건축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2011 SBS 국제건축박람회’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SBS와 홈덱스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00여개 업체의 다양한 건축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친환경건축자재 및 에너지절감 기자재(고효율 냉·난방기기·창호재 등) △냉·난방·환기설비(보일러, 태양열 등) △조명 및 전기설비(비상등, LED전구 등) △리모델링 △홈네트워크 △건축공구 및 DIY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