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교하동문굿모닝힐6단지 등 6개 단지

지자체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아파트를 선정, 시상했다.

경기 파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그린아파트 우수단지’에 교차동문굿모닝힐6단지아파트 등 6개 단지를 선정하고 최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아파트 우수단지’는 500세대 이상 부문에서 교하동문굿모닝힐6단지아파트, 500세대 이하에서 조리성호2차아파트, 금촌1동장안미우 아파트, 금촌2동장안밀레니엄아파트 등이다.

이어 그린아파트 장려단지에는 문산두산위브아파트, 조리성원아파트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단지에 상장과 함께 상금(500세대 이상 우수단지 3백만원, 500세대 이하 우수단지 2백만원, 장려단지 1백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에 13개 아파트가 신청해 총 9020여세대가 참여했으며, 지난 11월까지 6개월 동안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에너지 절감률 등 에너지 절약 노력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그린아파트 우수단지로 선정된 교하동문굿모닝힐6단지아파트는 전체 586세대 중 540여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93%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LED등 교체와 지구촌 불끄기 행사 참여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입주민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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