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예방요령 유인물 배부

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실시됐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일 대전지역 도심지 등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본부 직원 200여명을 5개반으로 편성해 인구이동이 많은 교차로, 공동주택 등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요령 유인물을 배부했다.

특히 본부는 3일 이상 최저기온 -5℃ 이하 이거나 -10℃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될 때에는 ‘동파예보제’를 실시, 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등 1만여세대에 SMS 서비스를, 아파트 관리소장에 이메일을 발송하는 등 동파예방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본부 관계자는 “동파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계량기 동파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대에서도 배부된 예방요령을 숙지해 동파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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