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동 삼성래미안·박달2동 한라비발디아파트

- 경기 안양시  -

지자체서 탄소포인트 발생량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경기 안양시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의 탄소포인트 발생량을 평가한 결과 안양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와 박달2동 한라비발디아파트가 ‘2010 탄소포인트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탄소포인트 실적이 우수한 안양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총 3백40만9040포인트)와 박달2동 한라비발디아파트(총 87만8100포인트)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1포인트당 1원)와 공동주택 관리기금 심의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지난 1일 이들 단지에 ‘그린아파트’ 동판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탄소포인트 발생량을 기준으로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할 것”이라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교육해 입주민들의 참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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