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마을아파트 등 5개 단지

재활용품 수집 및 폐기물 분리 실천에 앞장선 아파트 단지들이 자원재활용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2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서 덕암동 덕암마을아파트 등 5개 단지를 우수단지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덕암동 덕암마을아파트가, 우수상에는 비래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신탄진동 홍진아파트가, 장려상에는 법2동 그린타운아파트와 법1동 주공3단지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덕암마을아파트는 재활용품 교환시장과 나눔장터 운영 실적이 우수했고, 재활용품과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구는 7개월간 관내 11개 단지의 분리배출 실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내달 상장 및 50~1백50만원 상당의 청소·재활용 관련 물품을 선정된 우수단지에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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