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단지에 청담동 벽산블루밍아파트

▲ 녹색시범아파트 보고회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남 천안시 -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아파트들이 지자체로부터 녹색시범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12일 녹색시범 아파트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당동 벽산블루밍아파트와 구성동 신성아파트를 최우수단지 및 우수단지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월봉동 청솔1차아파트, 불당동 현대아이파크, 월봉동 청솔2차아파트에도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그린스타트 천안네트워크 등과 함께 지난 3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녹색시범 아파트 5개 단지를 선정하고, 이들 단지의 참여 속에 기후변화주간 소등행사 및 에너지 장터 등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에 녹색시범아파트 사업과 관련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효율에너지 시설 교체공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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