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열 사용고객 만족도 극대화…사회공헌도 활발

▲ 지역난방공사에서 아파트 기계실 직원등을 대상으로 '지역난방 사용자시설 관리자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난방은 건물의 내부를 따뜻하게 하지만 사용되는 연료로 인해 대기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지역난방은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으면서도 기존 난방에 비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연료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난방공사’)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공해 개선, 국민생활의 편익증진이라는 설립목적에 맞게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난방공사는 지난 1985년 (주)한국지역난방공사로 창립, 1987년 서울 여의도, 동부이촌동, 반포지구에 열공급을 개시한 이래 1992년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했고, 1993년부터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의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현재 난방공사는 경기 수원, 대구, 충북 청주 등 12개 지역에 86만여호의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지역난방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난방공사는 아파트 관리직원 등 지역난방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열사용을 유도해 왔고, 고객만족 극대화,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난방공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고객만족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과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광을 얻게 됐다.

◐ 합리적 열사용 유도
난방공사는 고객의 합리적인 지역난방열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아파트 기술직원 등 사용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년 기술교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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