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16기 신규 소장들 참여
​​​​​​​체육대회 등 통해 우의 다져

AJ대원 공채소장 연합회가 28일 청계산에서 ‘춘계 산행’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AJ대원 공채소장 연합회]
AJ대원 공채소장 연합회가 28일 청계산에서 ‘춘계 산행’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AJ대원 공채소장 연합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 관리회사인 AJ대원(대표이사 김홍철) 공채출신 소장모임인 공채소장 연합회는 봄이 한창인 5월을 맞아 28일 청계산 일대에서 ‘춘계 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본부장으로 근무하는 회원을 포함한 소속 관리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아파트 관리정보 공유 및 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공개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2021년, 2022년 2년간 신규 배치된 15기, 16기 공채소장들이 함께 해 선배 소장들의 환영을 받았다.

신규 소장들은 “회사 임원 및 선배 관리소장들과 대면하는 공개적인 행사에 처음 참석하게 돼 소속감도 느끼고 상호 교류를 통해 관리업무에도 도움을 받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각규 연합회장은 “단지 근무로 받는 스트레스도 날리고 여러 회원의 의견과 전문적인 식견을 공유하는 공동체의 장이 됐다”며 “이후 연말에도 송년회 개최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와 개인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인덕원역 부근에서 출발해 청계산을 산행하고 하산 후에는 각 기수별 족구 등 여러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13기에 돌아갔으며 번외로 열린 여소장들의 제기차기에서는 김현주 관리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한 13기 선배들이 막내 기수인 16기 후배들에게 본인들의 상금을 전달해 기수 소모임에 사용하도록 하는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각 기수별로 소모임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의 회포를 풀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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