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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위탁관리에서 자치관리로 전환된 아파트에서 계속 근무한 관리소장이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으나 노동위원회는 이 아파트가 5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해 구제신청 대상이 아니라며 각하했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위탁관리에서 자치관리로 전환된 서울 A아파트에서 근무한 관리소장 B씨가 이 아파트 전 관리업체 C사와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C사는 당사자 적격이 없고 대표회의는 당사자 적격이 있으나 상시근로자 수가 4인 이하로 구제신청 대상이 아니다”라며 각하 판정을 내렸다.서울지노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9.0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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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경비원이 수습기간 중 상급자와의 폭행사건으로 근무평가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아 본채용에서 거부한 것은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아파트 경비원 A씨가 경비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상급자와의 폭행사건을 이유로 수습근로관계에 있는 A씨의 본채용을 거부한 것은 정당하고, 근로기준법상 해고금지기간 중의 해고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며 기각 판정을 내렸다.수습기간 중이던 경비원 A씨는 자신의 상급자와 반말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9.01.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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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들이 용역업체 소속이라면 아파트 상시근로자수 산정에서 제외되므로, 이들을 제외하고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이면 부당해고 구제신청 대상자가 아니라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서울시 A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B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이므로 근로기준법의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에 관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각하 판정을 내렸다.B씨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미화원이 외부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9.01.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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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규칙·계약서에 미규정갱신기대권 없어[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근로계약서 등에 근로계약 갱신 요건이 명시되지 않은 가운데 한 아파트에서 경리직원이 총 9년을 근무했더라도 새 관리업체 소속으로 근무한 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면 이 경리직원에게 갱신기대권이 없다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중앙노동위원회는 A아파트에서 경리직원으로 근무한 B씨가 이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신청 사건에서 부당해고임을 인정한 초심 판정을 취소시켰다. 중앙노동위는 취업규칙 등에 계약 갱신에 관한 요건이나 절차 규정이 없고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12.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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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에서 정년이 지난 경비원과 촉탁 근로계약을 체결·갱신하면서 갱신 절차로 사직서를 받은 것은 경비원의 사직 의사가 없어 무효라는 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자치관리 아파트 경비원 B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촉탁 근로계약 갱신을 위해 일괄 제출한 사직서는 비진의 의사표시로 무효이며, 갱신기대권이 인정됨에도 합리적 이유 없이 갱신을 거절해 부당하다”며 지난달 전부 인정 판정을 내렸다.이 아파트는 정년을 도과한 직원 다수와 촉탁 근로계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1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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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승인 없이 외출 또는 결근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갈등을 일으켰다는 등의 이유로 아파트 관리직원과 관리소장에게 인사명령을 한 것은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다 타 단지로 인사명령을 받은 관리직원 A씨가 위탁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기각 판정을 내렸다.A씨는 “B사가 업무상 필요성이 없고 사유의 확인과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인사명령을 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경기지노위는 “인사명령의 업무상 필요성이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1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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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파지·공병수거 및 헌옷 수거 등 잡수입 취득을 위한 사업자는 관리주체가 경쟁입찰로 선정·집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입주자대표회장이 대표회의를 계약당사자로 해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에 1심에 이어 2심 법원에서도 공동주택관리법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결정을 내렸다.대구지방법원 제8민사부(재판장 이상균 부장판사)는 최근 파지·공병수거업체 선정에 있어 관리주체가 아닌 입주자대표회의가 계약을 체결하고 경쟁입찰을 해야 함에도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 북구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B씨에 대한 공동주택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1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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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위탁관리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사용자가 아니라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잇따라 나왔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경기 포천시 A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한 B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대표회의는 B씨의 사용자가 아니라며 각하 판정을 내렸다.B씨는 대표회의가 임금, 퇴직금을 지급했고 직접 업무지시도 했으므로 구제신청의 당사자 적격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경기지노위는 “B씨는 이 아파트 위탁관리업체의 대리인인 관리소장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을 뿐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06.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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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관리업체와 경비원 사이에 근로계약 재계약 의무규정이 없고 다른 근로자들이 계약기간 만료로 퇴사한 사례가 다수 있는 등 갱신관행이 없어 아파트 경비원에게 갱신기대권이 없다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A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B씨가 이 아파트 관리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기각 판정을 내렸다.전남지노위는 우선 C사에게 사용자 적격이 있는지 여부에 “근로자 채용,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지휘·감독, 4대 사회보험 가입, 근로계약 종료 등의 행위가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06.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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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의 관리업체가 변경됐을 때 입주자대표회의와 새 업체 간, 신·구 업체 간 직원 고용승계 및 고용유지 합의가 없었다면, 새 업체는 관리직원에 대한 고용승계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지노위 판정이 나왔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서울시 A아파트의 전(前) 관리직원들이 A아파트의 새 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새로운 수탁업체인 B사가 관리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 의무를 부담한다고 보기 어려워 당사자 적격이 없다”며 각하 판정을 내렸다.서울지노위는 판정문에서 “B사는 입주자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06.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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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의 새 경비용역업체가 기존 경비원 중 일부만 채용한 가운데, 이전 업체와 경비원 노동조합이 한 고용보장 노력 합의가 의무사항이 아니고 새 업체에 효력도 없다는 지노위 판정이 나왔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서울시 A아파트에서 근무했던 B씨 등 경비원들이 이 아파트의 새 경비용역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C사가 사용자로서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당사자 적격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달 각하 판정을 내렸다.서울지노위는 “2014년 12월 이 아파트 경비원을 조직대상으로 한 노동조합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06.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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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해고를 통보한 가운데 경비용역업체에서 전보 제안 등 근로계약을 갱신하고자 했으나 이를 경비원이 거절했다면 업체에서 경비원을 부당해고 했다고 볼 수 없다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A아파트 전(前) 경비원 B씨가 경비용역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기각 판정을 내렸다.경기지노위는 B씨의 근로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갱신기대권은 인정되지만 C사의 갱신거절에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봤다.우선 지노위는 “B씨는 입사 시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04.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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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경리직원이 근로계약 종료로 해고된 것에 대해 지노위는 관리업체 업무능력평가 결과 낮은 점수를 받는 등 근로계약 갱신거절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 부당해고로 볼 수 없다고 봤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서울시 A아파트에서 근무하다 근로계약 갱신거절로 해고된 경리직원 B씨가 이 아파트 관리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기각 판정을 내렸다.서울지노위는 우선 B씨가 기간제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근로계약서에 계약기간이 명시돼 있고 사업의 특성상 B씨의 계약기간을 한정하는 것이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03.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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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관리방식을 위탁관리에서 자치관리로 변경하면서 관리소장에 대한 근로계약이 종료된 것에 대해 관리소장과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입주자대표회의는 사용자가 아니고, 고용승계 의무도 없다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A아파트에서 관리방식을 위탁관리에서 자치관리로 변경하면서 관리소장에 대한 근로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관리소장 B씨가 “고용승계 의무가 있음에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를 거부해 근로계약이 종료됐다”며 이 아파트 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8.02.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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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위탁사가 근로자에 대해 지휘·감독을 했다면 관리소장의 사용자는 위탁사이고, 대기발령 처분을 받은 관리소장이 사업장 복귀 의사가 없다면 구제신청 이익이 없다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경기 광주시 A아파트 관리소장 B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이 아파트 관리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 대기발령 구제신청 사건에서 각하 판정을 내렸다.경기지노위는 입주자대표회의가 B씨의 사용자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대표회의는 C사와 계약을 체결해 관리업무 전반을 C사에게 위탁
법률/유권해석/노동
고경희 기자
2017.12.2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