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도가 지난 3일 2024년 노후 공동주택 350개 단지 이상에 노후 승강기 등 공용시설 보수비용 98억원을 지원해 도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또한 올해는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경비실 1곳당 최대 지원 금액은 60만원으로, 총 12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은 경비실에 에어컨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최근 연달아 공동주택 화재 사건이 발생해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경남소방본부에서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화재 대피 시설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경남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피난·소방시설을 바로 확인하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도내 공동주택 2628단지 7972동에 설치된 피난·소방시설 확인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도봉구가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주 도로와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실외 운동시설 보수 및 수목전지 ▲외부 개방 공동 실내체육시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과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자전거 도로, 자전거 주차 관련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특히 옥상문 자동 개폐장치와 같은 재난 및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상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수원시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2024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선정된 공동주택에는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옥외시설물(석축, 옹벽, 담장 등)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옥상 공용부분 방수, 유지관리 공사 ▲외벽 균열 공사 ▲대지 안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건물 외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는 공동주택 시공품질 향상과 입주 후 하자 예방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품질을 점검한다.‘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교통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점검한다.올해의 경우 품질점검단을 기존 57명에서 7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신축 공동주택 38단지 1만 5910세대룰 점검한다. 점검결과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시정 권고와 자문역할을 수행한다.품질 점검은 공정률 30%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진주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옥상방수, 도색, 주차장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세대수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접수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건축과(055-749-8841)로 문의하면 된다.진주시 관계자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한준 LH 사장은 신년을 맞아 2일 경남 산청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 어르신들에 침구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LH는 단지 내 65세 이상 고령세대를 방문해 입주민 건강과 안부를 묻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시무식을 갈음했다.이날 이한준 사장은 “LH는 전국의 입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민 고충을 보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장수군은 5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해당 사업은 관내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에 있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총사업비는 3000만원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군청 민원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군은 신청 단지에 한해 장수군공동주택자원심의위원회 개최 후 오는 2월 최종 대상단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공동주택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1만5562건 중 아파트 화재는 478건(3%)으로 이 중 2개 층 이상으로 연소가 확대된 화재는 1건이다.같은 기간 아파트 화재 사상자 43명의 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피 과정에서 38%(16명), 화재 진압 과정에서 16.1%(7명)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시 무리한 대피보다 화재 상황에 따라 대피 여부를 판단하고 실내 대기 및 구조 요청 등이 더 안전할 것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아파트 정문 인근에 건설 중인 주차타워와 아파트 입주민 간의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됐다.권익위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리엔파크2단지아파트 입주민, 강동구청, 주차타워 건축주 등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타워 차량 진출입구를 분리하고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 및 입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덕리엔파크2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현재 단지 정문 인근에 신축 중인 주차타워 진출입구가 아파트 진출입로 방향으로 계획돼 있어 아파트 진출입 차량과 혼잡으로 인한 교통사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의무를 갖는 개정된 정보통신공사업법의 7월 19일 시행을 앞두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측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및 점검 업무 위탁계약 체결을 미리 추진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대주관은 지난 28일 홈페이지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협조 요청이 담긴 공문을 게재했다.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에 대한 정부 담당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부 기준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그런데도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국무총리 긴급지시에 따라 지난 2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행안부와 소방청은 각각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합동 점검계획, 연말연시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했고, 이어서 서울·대구·인천·경기에서 화재 취약시설 점검계획을 발표했다.이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자체의 부단체장 총괄로 소방 등 관계기관과 화재취약시설에 철저한 합동점검 실시 ▲화재 대피 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 점검 ▲소방시설이 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지역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가 퇴직금 등을 정산하지 않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다며 아파트 관리 실태에 대한 지자체 전수 조사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 결성한 ‘아파트 관리비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들과 외부 전문 인사로 구성된 특위는 결성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대구시 관내 아파트에서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퇴직금 및 연차수당이 있는지 ▲4대 보험료가 정상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사망재해 발생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 494곳의 명단을 공표했다. 사망재해 2명 이상 발생 사업으로 공표된 11개 사업장에는 태림종합주택관리 등 위탁관리업체도 포함됐다.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0조에 따라 매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건수 등을 공표해야 한다.공표 대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사망재해자 2명 이상 발생 사업장 ▲사망 만인율이 동규모·동업종 평균 이상인 사업장 ▲위험물질 누출, 화재 및 폭발 등 중대산업사고 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울진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다. 단,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10년이 지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지원 내용은 옥상 보수, 주차장, 보안등, 담장, 옹벽 등 공용부분으로 공사비의 80%, 최대 176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울진군청 민원실 건축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방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김진훈 신임 LH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센터장은 LH 총무고객처 고객지원부, 노사협력처 노사협력부 등을 거쳤다.LH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기존의 공동주택관리지원단 명칭이 바뀐 것으로 하부 조직으로 공동주택관리계획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을 두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 센터장을 포함해 1월 2일자로 본부장과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본부장▲지역균형본부장 김재경 ▲건설기술본부장 정운섭□ 부서장▲비서실장 최형균 ▲홍보실장 문정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지자체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고, 입주민 동의 없이 장기수선충당금 징수액을 인상하는 등 서울 마포구 공동주택 감사에서 총 22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마포구 공무원과 서울시가 선정한 감사위원들로 구성된 감사반은 이번 감사에서 ▲일반관리 ▲예산회계 ▲장기수선 ▲공사용역 등 4개 분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살폈다.감사 대상은 장기간 반복적 민원이 발생한 단지를 비롯해 입주자 사이의 분쟁이 있거나 공사용역 입찰 논란,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리비의 부정 사용이 있다고 판단된 단지를 위주로 선정됐다.감사 결과 가장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도가 ‘2023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이번 사례집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경기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를 모았다.관리규약 준칙 관련 민원 회신 및 법령질의 사례 등도 포함되었다.사례집은 관련 법규와 지적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분야별·유형별로 분류해 구성됐다.경기도는 2017년부터 매년 감사 사례집을 발간해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또한 공동주택관리 현장에서 관리업무에 활용함으로써 관행적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가 실시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의 올해 두 번째 수혜자가 탄생했다.‘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란 시민 참여형 화재 예방대책으로 주택 화재 시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하거나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대피한 경우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2배로 지급하는 제도다.정읍소방서에 따르면 13일 23시경 관내 시기동 소재 한 주택에서 주택 관계자 A씨가 전기히터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가정용 분말 소화기 1개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21일 부산 구포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가격 할인, 비용 지원 등을 통해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생활 안정과 주거 편의 지원 ▲매주 일요일 '구포시장 가는 날' 을 통한 시장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이번 협약이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은 물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