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베라(Gerbera daisy)거베라는 노란색, 빨간색, 오렌지색 등의 화사한 꽃을 피운다. 요즘엔 다양한 색의 품종들이 개량되어 분홍색, 흰색, 연어살색, 크림색, 선홍색 등의 꽃도 볼 수 있다. 잎은 진한 녹색으로 크고 두꺼우며 꽃대를 곧고 길게 뻗어 꽃을 피운다.거베라는 국화과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다. '거베라'라는 이름은 18세기 독일의 내과 의사이자 자연주의자였던 트라우고트 게르버(Traugott Gerber)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거베라는 밝은 빛을 필요로 해 양지나 반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햇빛이 너무 강한 한낮에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3.06 00:00
-
▣ 드라세나 와네키(Dracaena Warneckei)드라세나 가운데 ‘와네키’ 품종은 빌딩 내의 건조하고 낮은 광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조경에 자주 사용되고 일반 가정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다. 특히 벤젠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새집증후군 예방 식물로 손꼽힌다. 와네키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열대지역으로 16∼24。C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단기간 동안에는 10。C의 낮은 온도에서도 견딘다.잎은 약 60cm, 폭은 5cm까지 자라며 녹색 바탕에 하얀색 또는 회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네키는 드라세나의 다른 품종인 자넷 크레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2.27 00:00
-
-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Kimberley Queen)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는 보스턴고사리와 같은 과지만 잘 알려진 식물은 아니다.고사리과로 열대지방인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는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온도는 18∼24℃(낮), 10∼18℃(밤)이 적당하다.오블리테라타는 무엇보다 수분이 부족해도 잘 견디는 특성을 가졌다. 따라서 건조한 실내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특히 실내의 유해물질이나 공기오염원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해 앞으로 많은 호응이 기대되는 실내 조경식물 중 하나다. 조경 전문가들은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를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2.20 00:00
-
-
- 드라세나 맛상게아나(Corn plant)용설란과의 드라세나 맛상게아나는 ‘행운목’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티오피아와 기니,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지역이 원산지인 드라세나 맛상게아나는 반음지에서 잘 생장한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능력이 우수한 맛상게아나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고 현대 인테리어에 어울린다.영명처럼 맛상게아나는 잎이 옥수수잎과 매우 닮았다. 또한 가느다란 가지에 백색꽃이 피기도 해 최근 실내조경식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성장하면서 줄기가 나무처럼 딱딱해지는 맛상게아나는 알록달록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2.13 00:00
-
- 보스턴고사리(Boston fern)고사리는 식물 역사상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고사리의 형체가 여러 화석에서 발견됐는데, 선사시대 이전의 것도 발견된 적이 있다. 영국 빅토리아시대부터 실내식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보스턴고사리는 고사리과로 반양지, 18∼24℃(낮)·10∼18℃(밤) 조건에서 잘 자란다.풍성하고 싱그러운 잎이 매력적인 보스턴고사리는 포름알데히드를 잘 제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름알데히드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비롯해 현기증, 구토, 두통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이다.이 식물은 건조한 실내 습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1.30 00:00
-
⊙ 피닉스야자(Dwarf date Palm)야자과 식물로 ‘왜성 대추야자’라고도 불리는 피닉스야자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지역이 원산지로 최대 1.5∼2m까지 자라지만 성장속도는 느린 편이다.우아하면서도 개성이 강한 부채형의 녹색 잎, 우람한 줄기에서 뻗어 나오는 잎의 형태로 피닉스야자는 실내장식 전문가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피닉스야자는 여타 야자나무와 마찬가지로 실내공기 정화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실내공기 중에 함유된 오염물질 제거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크실렌을 제거하는 능력이 가장 우수하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1.23 00:00
-
-
◐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Dracaena Janet Craig)용설란과에 속하는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이하 자넷 크레이그)는 짙은 녹색의 잎이 매력적인 드라세나의 품종이다. 원산지는 카나리아제도와 아프리카, 아시아 등이며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 드라세나 식물 중 유해성 화학물질 제거능력이 가장 뛰어나 큰 인기를 자랑하는 자넷 크레이그는 현대적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이 식물은 특히 휘발성 유해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잘 제거하는 식물로 유명하다. 트리클로로에틸렌은 현기증, 두통, 방향감각 상실, 재생 불량성 빈혈 등 새집증후군의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1.16 00:00
-
▣ 대나무야자(Bamboo Palm)야자과에 속하는식물들은 대부분 관리가 매우 쉬워 인기가 높다. 또한 이색적인 ‘열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이중 ‘아레카야자’나 ‘테이블야자’나 ‘세이피리찌야자’라고도 불리는 대나무야자는 수분만 충분히 공급하면 잘 생장하므로 아파트 실내조경식물로 적합하다.16∼24℃, 반양지에서 잘 자라는 대나무야자의 원산지는 멕시코다. 이 식물은 대나무 모양의 가늘고 호리호리한 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다발형태를 이루며, 키가 1.8m까지 자라기도 한다.부채처럼 보이는 우아한 잎들이 상당히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6.01.09 00:00
-
미국 NASA에 의하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접착제나 방수제, 천장타일, 바닥마감재 등은 물론 세제류, 컴퓨터 모니터, 가스레인지, 미용티슈, 담배연기, 커튼류, 종이타월 등 우리 주변 대부분의 물건들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그러나 이들 물건 없이 생활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얼마 전 공기정화식물 화분 3∼4개만 배치하면 공기청정기 1대와 맞먹는 실내공기질 개선효과가 나타난다는 농림부의 발표가 나온 후 공기정화식물을 재배하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여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5.12.26 00:00
-
-
- 약제의 종류 및 사용요령병충해 방제를 위한 약제는 크게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눌 수 있다.1. 살균제·만코지수화제:다이센엠-45, 펜코젭 등이 있다. 사용시 전착제를 가하면 약효가 증대된다.·동수화제:코사이드나 쿠퍼 등이 있다.·타로닐수화제:다코닐, 금비라, 타로닐 등이 있다. 석회유황합제나 석회보르도액과 섞지 말아야 한다.·석회황합제:석회유황 등이 있다. 수세가 약한 수목은 약해를 받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한 뒤 석회황합제를 살포할 때는 15∼30일 후에 살포해야 하며, 석회황합제를 살포한 뒤 석회보르도액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5.12.19 00:00
-
회화나무의 병해충회화나무 진딧물(붉나무소리진딧물)1) 피해상태5~6월 회화나무 조경수 그늘 밑에 잠시 머물다 보면 끈끈한 점액질이 낙하하여 피부를 자극하거나 약충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는 회화나무의 대표적 해충인 진딧물로 노거수나 공원에서도 피해가 심하다. 회화나무 진딧물은 암갈색으로 새로운 가지의 생장점이나 신엽의 뒷면에 무더기로 모여 살면서 흡즙·가해하며, 피해를 입은 새 가지는 안쪽으로 구부러지고 잎은 말리며 작아지고 경화된다. 특히 가로수로 식재된 지역에는 분비물로 인해 개미의 기생밀도가 높고 2차적으로 그을음병이 발생해 잎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5.12.12 00:00
-
- 은행나무의 병해충은행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수종으로 수형이 우세하고 토양적응력이 뛰어나 전국 어디에서든지 생장이 용이하여 조경수로서 보편화되어 있는 수종이다. 은행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잎에 함유된 징코플라본글라이코사이드 성분으로 병해충의 발생밀도가 적은 수종이지만 침입 해충인 차주머니나방과 이세리아깍지벌레, 줄기에 발생하는 알락하늘소와 은행나무엽고병, 자무늬병, 동고병, 그을음병 등에 의한 피해는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1) 차주머니나방1) 피해상태최근 도심지의 은행나무에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해충으로 주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5.12.05 00:00
-
- 버즘나무의 병해충버즘나무는 이식이 용이하고 식재후 뿌리 활착 및 안착이 빨라 생장이 왕성하여 조경수목 중 분포범위가 넓게 확대된 수종이다. 그러나 1995년부터 버즘나무방패벌레로 인한 미관저해와 탄저병에 의한 급격한 피해로 수형이 파괴되고 고사목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이외에도 버즘나무의 수세가 쇠약한 나무에 피해를 입히는 알락하늘소, 응애류, 미국흰불나방, 뿔밀깍지벌레와 갈색무늬병, 반점병 등의 병해충이 있다.(1) 버즘나무 방패벌레1) 피해상태와 생태가로수 침입해충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주로 분포하며 주된 기주식물인 양버즘나무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5.11.28 00:00
-
-
- 느티나무의 병해충느티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수종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수종의 하나로 가로수보다는 마을 어귀의 당산목이나 공원수의 중심목, 산야지의 노거수로서 보존가치가 높은 기념물이나 보호수 중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는 수종이다.(1) 느티나무 알락진딧물1) 피해상태공원 및 가로변에 독립적으로 식재된 곳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농약 살포시 철저히 방제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1차 해충류가 급격히 감소한 뒤 2차 해충의 밀도가 지역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할 때 발생밀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5.11.21 00:00
-
-
-
3. 소나무좀(1) 병징수세가 쇠약한 입목, 고사목에 기생한다. 월동성충이 수피를 뚫고 들어가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수피밑을 식해하면서 일어난다. 쇠약한 나무나 벌채한 나무에 기생하지만 크게 발생할 때는 건강한 나무도 가해하여 고사시키기도 한다. 신성충(후식피해)은 신초 속을 뚫고 들어가서 식해함으로써 고사시킨다. 특히 조경수나 이식목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치 못하고 수세가 쇠약해진 수목에 가장 먼저 침입하여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 형태성충의 체장은 4~4.5㎜이고 광택이 있는 암갈색 내지 흑색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5.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