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이제부터 맹견 즉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5종의 잡종개를 키우려 하거나 이미 키우고 있는 사람은 시·도지사의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이달 27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된다. 맹견사육허가제란 2022년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제도다. 2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27일부터 시행된다. 맹견을 키우고자 하는 자는 동물보호법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달 29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유익한 생활정보 영상 콘텐츠 제공 및 층간소음 방지물품 지원으로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포커스미디어는 입주민 주목도가 높은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인 엘리베이터TV로 광명시민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영상을 이달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송출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집합건물법은 공용부분의 관리에 관한 사항은 관리단의 통상의 집회결의로서 결정한다고 하면서, 그 단서에 보존행위는 각 공유자가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집합건물 공용부분의 사용 및 관리와 구분소유자의 방해배제청구에 관한 주요 판결이 있어 살피고자 한다.이 사건 집합건물 관리단 대표위원회는 2014. 11. 26. 및 2016. 7. 15. 각 층의 일부를 피고 현대백화점(이하 ‘피고 회사’)에 일괄 임대해 판매시설을 개점하도록 했고, 2016. 9.경부터 2016. 12.경까지 이 사건 일괄 구획 및 일괄임대차(이하 ‘이 사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kt is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투자자 편의를 제고하고 주주인증을 거쳐 개별 주주가 지급받을 배당금 확인 후 조회내용을 저장할 수 있어 배당내역 보관에 용이하다. 또한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이번 시스템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함과 더불어 페이퍼리스 확대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온라인 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동우씨엠은 대구 수성구 소재 동우센터빌딩 다목적실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리자 교육 및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교육 및 확대간부회의는 관리자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울지사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세부 일정으로는 ▲신임 관리사무소장 임명장 수여 ▲본사 신규입사자 소개 ▲우수 관리사무소장 시상 ▲신임 관리사무소장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이어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의 ‘FM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특강 ▲정보통신업법 시행 및 관리자 선임과 사이버 통신 보안(주거CS총괄본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집합건물법 개정 발의안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부터 집합건물관리사제도 법제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지난달 30일 광명역KTX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박인규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증 시험 실시 및 지회개설과 협력기관 MOU 체결 등 협회의 외연 확장에 노력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가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협회는
2022년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체 가구원 4800만명 중 아파트에 약 300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뒤를 이어 단독주택 1100만명, 다세대주택 400만명, 오피스텔 110만명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이 중 오피스텔은 2022년 3월에 발표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오피스텔 100만호 시대, 성과와 과제’에 의하면 2022년에 100만호를 넘어섰고 연간 공급량도 2010년대 초반까지 아파트의 10%를 밑돌았으나, 계속 증가하여 2022년에는 아파트 대비 20%에 달하였다. 특히 거주자 중 1인가구가 73.4%이고 40대 이하가 7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오피스텔은 사무실(office)과 호텔(hotel)을 합친 형태의 건축물이라고 정의되는 우리나라만의 주거 형태다. 오피스텔은 주거용과 업무용으로 구분되며 2022년 기준 기축 오피스텔 약 100만호 중 70~80% 가량이 주거용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러한 오피스텔은 구조상 공동주택과 거의 유사하지만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준주택에 해당하는데, 준주택에 대한 별도의 정책·제도 체계가 수립되지 않아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관리를 한다.공동주택관리법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가 ‘공동주택 명품관리소장 고급과정’ 교육인원을 모집한다.신생에너지분야 설계, 감리 및 시공 등을 맡고 있는 중민의 이준규 대표, 김재성 한주협 아케데미 부원장, 이호준 LH단지분야설계 VE위원, 남우기 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전기설비 및 승강기 ▲옥상구조와 누수사례 ▲행위허가 및 신고기준 ▲소방·설비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모집 인원은 서울·인천·경기 선착순 20명, 충청·영남·호남권 선착순 50명이다. 교육은 수도권의 경우 4월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기계실 안전 점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난 수원사업소는 2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컬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취약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 요청과 홍보를 맡는다.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는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올해 제27회 주택관리사보 1차 시험 원서접수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선발예정인원은 1600명이다.국토교통부가 제27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제1차 시험 원서 접수일은 5월 13~17일이다. 응시 취소로 인한 빈자리 접수는 6월 20~21일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험일은 6월 29일(토)이다.제2차 시험 원서 접수일은 8월 12~16일이다. 빈자리 접수는 9월 19~20일 양일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험일은 9월 28일(토)이다.제1차 시험 과목은 ▲회계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대주관 세종시회, 세종공동주택관리실무연구회가 제22대 총선 세종시 주요 후보들을 만나 ▲과태료처분심의위원회 설치,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입주민 과반수 동의 규정 재개정 ▲주택관리사법 제정 등 공동주택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간담회가 22일과 27일 개최됐다.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와의 정책 간담회가 하원선 대주관 협회장, 박상희 대주관 세종시회장, 김기수 세종공동주택관리실무연구회장 및 대주관 세종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27일에는 국민의힘 류제화
질의: 공사 용역업체 선정 시 제한경쟁입찰의 공법 제한 관련공사관련 용역업체 선정 시 제한경쟁입찰에 관한 질의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별표1 제1호 나목 제2)호의 ‘기술능력’에서 ‘공법’은 특정 공법 및 그 특정 공법에 대한 특허번호까지도 허용이 되는 것인지. 회신: 입찰대상자 10인 이상인 경우 특정 공법으로 제한 가능선정지침 별표 1의 ‘기술능력’은 계약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공법, 설비, 성능, 물품 등을 포함한다) 보유현황으로서 입찰대상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제한할 수 있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북 영양군은 22일부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아파트라이프몰’과 연계해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아파트라이프는 아파트 관리규약,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건강·문화, 지역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아연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다.이번 아파트라이프몰 연계는 양양군이 온라인 농특산물 매출 확대를 위해 전아연과 여러 차례 협의해 이끌어낸 결과다. 이에 따라 아파트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영양군이 운영하는 ‘온심마켓’에 접속할 수 있다.한편 영양군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준주택인 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계획 등이 담긴 규제개선 과제 26건을 올해 1~3월 열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이 의무였으나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이를 통해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화 등 임대인과 임차인 권리 보호와 편익 증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일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26개 단지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방역관리자 양성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주체의 자율방역관리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시설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티시설 내 생활방역관리의 중요성 ▲방역관리자의 역할 ▲커뮤니티시설 ‘생활방역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 프로세스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 전문기관인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감염병 예방과 확
입주자대표회의와 위·수탁관리계약을 체결해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관리회사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민들에게 책임을 부담하는 경우는 먼저 위·수탁관리계약에 따른 계약상 책임,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직접적으로 관리주체에게 책임을 규정하는 경우 등이 있다. 여기서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관리회사에 책임을 부담하는 규정에 관해 살펴보자.기본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관리주체의 책임에 관해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다만 관리주체의 하나인 주택관리업자가 배치해야 하는 관리사무소장의 업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가 노후 급수관 교체와 세척 비용을 지원한다.서울시는 올해 91억원을 투입해 1만4000가구에 대한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고 교체가 어려운 가정 5500가구에 대해서는 6억원을 투입해 급수관 세척과 수도꼭지 필터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수도권 교체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지어진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옥내급수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이다. 옥내배관 교체공사가 어려운 주택에 대해서는 세척비나 수도꼭지 필터 비용을 지원한다.급수관 교체는 전체 공사비의 80%까지 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는 27일 5·18교육관에서 관리종사자들에 대한 부당한 업무 간섭을 하지 않는 ‘품격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 참석자들은 ▲현실과 맞지 않은 불합리한 법령을 개정하고 형식적인 각종 검사와 점검제도 횟수와 비용 절감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종사자의 업무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기 위해 제반 규정을 준수하며 부당한 간섭하지 않기 ▲공사와 각종 용역비를 적정하게 집행하기 ▲ 체계적인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리업무 표준화하기 ▲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개발해 구축하고 있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이 승강기 안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AI, IoT, GIS 등 4차 산업혁명기술과 30억여건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정보를 융합하여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원격 유지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승강기 안전망이다.플랫폼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온라인 신고접수 및 위험상황 모니터링과 상황전파가 가능한 GIS기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