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종로구가 총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 및 그에 따른 시설물 설치·유지’,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용 시설 개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화장실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수목 식재’ 등이다.유지관리 비용의 40~70%를 지원한다. 단,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사용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하자보수 책임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444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중복지원 포함)에 120억원을 지원했다.올해는 118개 단지에 9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서 150세대 미만 등의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에 안전점검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용산구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접수기한은 이달 29일까지다.지원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 복리시설, 공용부분 보수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관련 시설, 택배시설의 설치 및 개선 ▲옥외주차장 증설 및 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 및 공동 수도료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상업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업을 지원한다.공용시설물 유지·보수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70%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배출 무게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전자태그(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충주시는 지난해 전자태그 기반 음식물 종량기 보급을 위한 조례개정을 마치고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시범설치 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우선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공고문에서 안내하는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1일까지 충주시 자원순환과에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전자태그 기반 음식물 종량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한다.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집합건물 관리지원단’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활용해 시청 본관 1층 상담실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상담하는 방식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관리단 구성 및 운영 중에 발생하는 분쟁 ▲관리인의 관리비 내역 공개 거부 ▲하자보수 및 손해배상 ▲공용부분 무단 점유에 관한 분쟁 등이다.대상은 3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을 위한 ‘이것만은 꼭! 손에 잡히는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동영상을 고용노동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약 30분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고용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①안전보건 리더십 ②인력·예산 ③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④점검·평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성요소와 구체적 실행방법 등을 예시와 함께 다뤘다. 고용부는 이번 영상을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법에 대한 이해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1월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2건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조사 결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수신반 임의조작 행위를 적발해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해당 공동주택 관리자는 화재경보 작동 시 화재 발생 위치 및 소방시설 작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신기를 임의로 일시 정지시켰다.소방시설법에 따르면 고의로 소방시설을 폐쇄 및 차단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특히 소방펌프 및 수신기를 임의 조작한 경우는 2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수선비용의 일부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억2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단지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지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집에서 쓰고 남은 약품을 어떻게 버려야 되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그동안 시는 각 행정복지센터, 시청과 공공시설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 높이고자 관내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사업’의 운영 방식은 공동주택 수거함으로 배출된 폐의약품을 시에서 수거ㆍ운반을 통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는 방식이다.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화재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흥소방서는 관내 태산아파트를 방문해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확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도점검 주요 내용은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대피요령(불나면 살펴서 대피) 안내 ▲방화문 및 방화셔터 점검 ▲소방차 출동로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또한 지난달부터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 및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용산구가 2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아파트 단지 등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단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올해는 기존 20%까지 편성 가능했던 강사비 상한을 30%로 늘리고 자부담률도 최대 40%에서 30%까지 낮춰 참가 주민들이 보다 질 좋은 강사를 더 낮은 비용부담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도는 12일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0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체 입주민 등 30%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민원감사를 실시하며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시군을 통해 수요조사를 거쳐 단지를 선정한다.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취약분야를 발굴하는 기획감사는 시군과 동시에 실시한다. 올해 기획감사의 주요 점검 내용은 용역 재계약 절차와 관리비 공개 적정성 등이다.감사는 경기도가 직접 25개 단지, 시군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도는 매년 주요 지적사례를 모아 사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가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총 예산은 10억원이다.지원 내용은 ▲주민 소통, 취미·건강교실 등 공동체 활성화(최대 800만원 지원) ▲단지 내 순찰 활동을 하는 어르신 보안관(최대 200만원 지원) ▲공동체 활동을 외부에 개방하는 열린 아파트(최대 2000만원 지원)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와 같은 관리지원 사업(최대 1500만원 지원/사용승인 후 7년 경과 공동주택 대상) 등 4개 분야다.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대상에 노후 아파트를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 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최근 서울 도봉구 방학동, 강서구 방화동 아파트 화재 등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강화된 소방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노후 아파트는 소방, 피난시설이 부족한 탓에 화재에 취약하다. 지난해 12월 불이 난 방학동 아파트는 2001년 완공돼 지은 지 20년이 지났고 지난 18일 화재가 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12월 25일 발생한 방학동 아파트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보고 관련 지원 조례에 따라 사망자 유족에게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급키로 결정했다.이번에 지원되는 금액은 사망자 1인당 구호금과 장례비 각각 1000만원씩이다.도봉구는 아파트 화재 발생 직후 상황총괄반, 생활안정지원반, 환경정비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지역 내 숙소와 연계해 32명에 대해 임시주거시설 18객실을 지원했으며 장기간 주택 수리 등이 필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자가 실내공기 질을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법적 측정 의무와 별도 권고기준이 없다. 이에 따라 도는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내 라돈에 대한 도민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를 지난 2020년부터 추진했다.해당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티맵, 카카오맵 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전국 1만 6300여개로 지난 추석 대비 600개 증가했다.이용 방법은 네이버지도, 티맵, 카카오맵이나 공유누리에서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해 위치와 일자별 개방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또한, 민간사업자가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과 공유누리를 통해 데이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는 층간소음을 예방‧갈등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공동주택 관련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 2024 공동주택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관리‧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주거환경, 행복한 주거생활 실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TV수신료 분리징수 문제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정부 부처간 공식 입장이 확정되기 전까지 현재 진행하는 방식을 당분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대주관은 5일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지역에 KBS협조문이 발송됐다가 방통위, 산자부 및 국토부 등 정부 부처간 재논의를 위해 협조문이 회수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며 “협회는 지난달 29일 TV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해 KBS가 참석한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정부 부처간 공식 입장이 확정되기 전까지 현재 진행하는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도의회에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경비노동자들의 단기근로계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장헌 충남도의원은 2일 열린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취약한 고용구조 속에서도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에 따르면 최근 충남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절감 차원에서 기존 경비인원 8명을 5명으로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