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주택 관리현장을 돌아본 뒤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을 표명했다.원 장관은 19일 경남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아파트를 찾아 입주자 대표 등 아파트 관계자, 지역구 김정호 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경남도 담당자, 정보통신 전문가 등과 지능형 홈네워크 및 아파트 해킹 문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원 장관은 해당 아파트의 감시제어반실 등을 방문해 정보통신 전문가, 입주자 대표로부터 홈네트워크 시스템 체계,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관련 문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주거복지포럼이 31일까지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공모를 받는다. 공모 내용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주거복지사업 추진, 주거비 지원, 주거복지 행정체계 개선, 주민과 활동가 교육 증진 등 주거복지사업 증진이나 주거복지 전달체계 개선 및 확대에 관한 것들이다.주거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정부 또는 지자체의 출자·출연 기관, 주거복지관련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수행한 사업의 경우에는 공동 응모도 가능하다.대상에 선정된 단체는 국토부장관상 추천과 함께 500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을 위한 ‘2022 장기수선계획 실무 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영역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업무로 꼽힌다.이에 가이드라인에서는 ▲장기수선계획 검토 및 조정: 사전 확인사항, 검토 기산점 ▲장기수선충당금 산정 및 적립 ▲질의회신 사례 및 판례·법령 해석 ▲장기수선항목별 해설 등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질의회신 사례를 살펴보면 장기수선계획에 포함된 공사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해야
[아파트관리신문사=김선형 기자] 서울지역에서 근무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 노동환경 개선 등의 목소리를 냈다.민주노총 서울본부와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 아파트노동자 조직화 서울공동사업단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2022년 서울 아파트 경비노동자 한마당’을 열었다.12년차 아파트경비노동자로 자신을 소개한 참가자는 “근무기간 동안 8차례 아파트단지를 옮겼고 초단기계약에 의해 그중 5차례나 단지가 바뀌었다”며 “초단기계약으로 용역업체가 바뀔 때마다 고용불안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6일 오전 경기도 곳곳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린 가운데 한 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서 한 입주민이 운동을 하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6일 오전 서울과 경기 곳곳에 눈이 내린 가운데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가 눈을 맞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주택관리협회 등 공동주택 관리 관련 단체들에 동절기 공동주택 난방계량기 관리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국토교통부는 “동절기 난방계량기 관리와 관련해 수차례 홍보했으나 여전히 일부 공동주택에서 동절기 난방비 0원 세대가 확인되고 있어 난방비의 부적정 부과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해소되지 못한 실정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동절기 난방비 0원 세대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정기관리 및 자료보관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전파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강남구청으로부터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을 이유로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은마아파트는 외벽 도색 공사와 옥상 방수 공사를 진행하며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강남구청으로부터 “입찰참가 자격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규정을 위반해 입찰가격 상한을 정하는 등 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시정 요구를 받았음에도 공사를 강행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재건축 사업 심의가 통과 됐음에도 은마아파트가 단지 수선 작업에 나서는 모습을 두고 ‘재건축을 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민 대표들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공법이 안전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GTX-C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 함께했다.은마아파트 입주민들은 경기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이 삼성역∼양재역 구간에서 은마아파트 지하를 약 50m 관통하는 것에 대해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정부에 노선 우회를 요구해왔다.이에 대해 원 장관은 “GTX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김도형 우리관리 영남지사 지부장/상무의 부친 고 김만석님(향년 84세) 11월 22일 별세빈소: 대구S병원 장례식장 1호실/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 57(본리동) (053)567-0909발인: 2022년 11월 24일(목) 오전 9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공개질의를 21일 발송했다.경실련은 ▲층간소음 전수조사 의무화 도입을 위한 전수조사에 대한 로드맵 제시 ▲(가칭)‘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관리법’ 신설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층간소음 전수조사로 각 공동주택의 동호수에 층간소음을 명시하는 ‘층간소음표시제도’ 도입 ▲중량충격음 측정방식을 뱅머신 방식과 임팩트볼 방식 모두 적용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 ▲바닥충격음 측정방식과 평가기준을 법률 및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아파트 화재경보기를 꺼 3명의 희생자를 낸 혐의로 경찰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당직자와 방재 담당자 등을 형사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다.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아파트 방재 담당 당직자와 관리사무소 직원 등 4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고, 방재 책임자와 관리사무소 위탁 운영 법인 등에는 소방시설법과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사건은 지난 6월 오전 4시경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아 50대 부부와 20대 딸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화재경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2022년 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 6개를 선정해 15일 건축공간연구원에서 시상식을 가진다.‘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 경진대회’는 우수한 건축물관리점검 기술 및 사례의 발굴·확산을 통해 건축물관리점검제도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유도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신청된 2021년도 건축물관리 정기점검 사례(약 1000건)에 대해 점검의 충실성 및 점검기술의 차별성, 적정성, 보급·활용성, 미래가치 등을 평가했다. 1차 점검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집합건물의 공용부분 하자담보 책임을 사용검사일부터 5년 이하로 제한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부산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집합건물법 제9조의2 제1항 제2호, 제2항 제2호에 대해 낸 위헌소원 사건에서 최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선고했다.이번 결정은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가 분양자 등에 대해 갖는 공용부분 일부 하자담보청구권의 제척기간을 사용검사일 등으로부터 5년 이하로 정한 집합건물법 규정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4일 오산소방서와 수원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피공간 없는 공동주택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 강화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확대 보급 추진 등을 주문했다.박 의원은 “대피공간이 없는 건축연한이 오래된 공동주택은 화재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관리사무소, 노인정 등을 방문해 거주민 대상 화재 대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방교육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하고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비는 전월 대비 1.5%,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2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다. 전월(5.6%) 대비로는 0.1%포인트(p) 확대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꾸준히 확대되다 지난 7월에 6.3%로 정점을 찍은 뒤 8월 5.7%, 9월 5.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9월 6일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하천 범람으로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인명피해 등이 발생한 포항 아파트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포항시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경북경찰청은 19일 경북도와 포항시 하천 관련부서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사고 아파트 인근의 냉천 정비공사 계약 서류와 공사 전후 문서 등을 확보했다. 또 냉천 조성공사에 참여한 경기도의 한 설계업체로부터 설계도면 등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포항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317억원을 들여 ‘냉천 고향의 강’ 사업을 진행했다. 냉천
[아파트관리신문=온영란 기자] 올해 7월 말 기준 인천의 공동주택 하자심사·분쟁조정 신청이 146건으로 전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도 서구가 99건으로 시공사와 입주자대표회의 간 분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경기도가 9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46건, 서울 142건, 부산 139건, 울산 101건 순이었다.인천의 하자심사·분쟁조정 신청은 최근 5년간 957건이 접수됐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각각 233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층간소음 및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공동주택 입주민이 층간소음·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호소해 관리주체가 실제 사실관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수행한 사례가 13만5232건에 이르며 5년새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와 제20조의 2에 따르면 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
[아파트관리신문=대구 김도형 주재기자] 지난 8월 18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내용이 시행되면서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의무를 갖는 사업주는 규정에 따른 휴게소를 설치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달 31일까지는 ‘특별지도 기간’으로 과태료 부과는 없으나 11월 1일부터는 규정에 따른 휴게시설 미설치 시 1500만원, 휴게시설을 설치했으나 관리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용대상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아파트 경비원·청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