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용산구가 2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아파트 단지 등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단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올해는 기존 20%까지 편성 가능했던 강사비 상한을 30%로 늘리고 자부담률도 최대 40%에서 30%까지 낮춰 참가 주민들이 보다 질 좋은 강사를 더 낮은 비용부담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도는 12일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0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체 입주민 등 30%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민원감사를 실시하며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시군을 통해 수요조사를 거쳐 단지를 선정한다.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취약분야를 발굴하는 기획감사는 시군과 동시에 실시한다. 올해 기획감사의 주요 점검 내용은 용역 재계약 절차와 관리비 공개 적정성 등이다.감사는 경기도가 직접 25개 단지, 시군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도는 매년 주요 지적사례를 모아 사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가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총 예산은 10억원이다.지원 내용은 ▲주민 소통, 취미·건강교실 등 공동체 활성화(최대 800만원 지원) ▲단지 내 순찰 활동을 하는 어르신 보안관(최대 200만원 지원) ▲공동체 활동을 외부에 개방하는 열린 아파트(최대 2000만원 지원)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와 같은 관리지원 사업(최대 1500만원 지원/사용승인 후 7년 경과 공동주택 대상) 등 4개 분야다.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대상에 노후 아파트를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 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최근 서울 도봉구 방학동, 강서구 방화동 아파트 화재 등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강화된 소방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노후 아파트는 소방, 피난시설이 부족한 탓에 화재에 취약하다. 지난해 12월 불이 난 방학동 아파트는 2001년 완공돼 지은 지 20년이 지났고 지난 18일 화재가 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12월 25일 발생한 방학동 아파트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보고 관련 지원 조례에 따라 사망자 유족에게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급키로 결정했다.이번에 지원되는 금액은 사망자 1인당 구호금과 장례비 각각 1000만원씩이다.도봉구는 아파트 화재 발생 직후 상황총괄반, 생활안정지원반, 환경정비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지역 내 숙소와 연계해 32명에 대해 임시주거시설 18객실을 지원했으며 장기간 주택 수리 등이 필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자가 실내공기 질을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법적 측정 의무와 별도 권고기준이 없다. 이에 따라 도는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내 라돈에 대한 도민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를 지난 2020년부터 추진했다.해당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티맵, 카카오맵 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전국 1만 6300여개로 지난 추석 대비 600개 증가했다.이용 방법은 네이버지도, 티맵, 카카오맵이나 공유누리에서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해 위치와 일자별 개방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또한, 민간사업자가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과 공유누리를 통해 데이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는 층간소음을 예방‧갈등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공동주택 관련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 2024 공동주택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관리‧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주거환경, 행복한 주거생활 실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TV수신료 분리징수 문제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정부 부처간 공식 입장이 확정되기 전까지 현재 진행하는 방식을 당분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대주관은 5일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지역에 KBS협조문이 발송됐다가 방통위, 산자부 및 국토부 등 정부 부처간 재논의를 위해 협조문이 회수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며 “협회는 지난달 29일 TV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해 KBS가 참석한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정부 부처간 공식 입장이 확정되기 전까지 현재 진행하는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도의회에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경비노동자들의 단기근로계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장헌 충남도의원은 2일 열린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취약한 고용구조 속에서도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에 따르면 최근 충남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절감 차원에서 기존 경비인원 8명을 5명으로 줄이고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아파트 보수공사 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자문 신청을 할 것을 당부했다.‘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설계지원, 시공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도는 우기 대비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시설과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공사(도로 재포장공사, 지하주차장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남도는 공동주택 단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공동주택 컨설팅·감사,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등을 포함한 ‘2024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 목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관리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공동주택 거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며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이다.세부적으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소규모 공동주택단지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 ▲견실한 공동주택 시공과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구 달서구가 이번 달 5일부터 29일까지 공동주택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주택건설촉진법 제33조 및 주택법 제16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거나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지원을 받으려는 공동주택은 먼저 건축과를 통해 행위허가를 받은 뒤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입주자 3분의 2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택단지 내 도로,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공동주택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공동주택 화재피난 행동요령 매뉴얼 배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시행 등 업무에 관한 사항 ▲입주민·관리자 대상 화재 발생 시 소방안전관리자 초기대응, 입주민 피난유도 교육 등이다.성진용 울산 중부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관계자나 입주민들은 공동주택 화재 상황 유형별 피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중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를 보급한다.중구는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 희망 신청을 받는다.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는 세대 전용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기다.해당 기기는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미관상으로 깔끔하고 악취도 적다.또 배출하는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공동체 활성화 시설 ▲외벽 색채디자인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등 8개 사업으로 총 5억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올해부터는 노후 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옥상자동개폐시설 설치와 크린넷 유지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공동주택을 포상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실시해왔다.이번 대회는 RFID 종량기가 설치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 감량실적(80점)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실적(10점)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10점) 총 3개 분야의 자원순환 실천율을 평가해 오는 11월 우수 공동주택 총 10팀(대상 2,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북구청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8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지원한다.지원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총 예산은 2억 5000만원이다.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4월 중 최종 선정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불안전 요소들을 해소해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아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동대문구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차수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포장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 시설 개선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한도는 단지 당 최고 2000만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진주소방서는 18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관내 142개 단지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원인 분석과 변경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매뉴얼 안내, 피난대처 계획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아파트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대책 ▲각 세대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의 종류와 사용방법 ▲세대별 자체 피난계획 수립 방법 ▲공동주택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