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당노동행위 금지- 사용자는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노동조합의 활동을 지배 개입하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사용자가 노동3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라고 한다.- 부당노동행위의 사례는 아래와 같다.① 노동조합 조직·가입 및 조합업무 추진을 이유로 그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노조가입 수습근로자에게 비합리적인 평가점수 부여 후 본 계약 체결 거부·교통사고 시내버스 운전사들 징계 과정에서 유사사고 운전사는 감봉처분하고 노조간부 운전사에게는 징계해고 처분② 노조에 가입하지 않는 것을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9.18 14:16
-
chapter1. 층간소음이해하기 (1) 공동주택 1. 공동주택의 정의 건축법 제2조(정의), 동법 시행령 제3조의5(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참고 건축법 시행령 [별표 1] 공동주택은 가정·보육시설·공동생활·가정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다. 다만, 다세대주택 또는 연립주택의 경우 층수를 산정함에 있어서 1층 전부를 필로티 구조로 해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로티 부분을 층수에서 제외하고, 아파트의 경우 층수를 산정함에 있어서 1층 바닥면적의 2분의 1 이상을 필로티 구조로 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을 주택 외의 용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9.11 14:32
-
아이에게 배움의 기회를 - 서울 양천구 A아파트 / 관리소장 B씨 입주민 C씨는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다. 배우자는 필리핀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 자녀는 공부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9세와 7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글을 잘 모른다. 여러 가지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던 중 이 가족의 딱한 사정을 안 양천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직접 세대를 방문해 공부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런데 워낙 공간이 비좁은 데다 휠체어로 생활하는 아버지가 있다 보니 아이 셋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했다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9.11 14:09
-
노동조합 역할 및 설립- 노동조합은 헌법에서 보장된 노동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행사하며,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추구한다.- 근로자 2인 이상이면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노동조합이 근로자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설립총회에서의 규약제정, 규약에 정한 임원 등 집행기관이 구성돼야 한다.- 설립신고서에 규약을 첨부해 행정관청에 제출하면 행정관청은 심사 후 신고서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신고증을 교부한다.- 설립신고서에 하자(기재사항 중 누락 또는 허위사실이 있는 경우)가 있는 경우 보완요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9.11 14:01
-
복지사로서의 참된 보람 - 서울시 노원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열악한 복지 사회 분위기에서는 작은 서비스에도 감사해 하는 대상자들을 종종 접할 수 있다. 가끔 우리의 서비스에 감사해 하는 취약계층을 보면 그 감사가 배가 돼 감동으로 느껴진다.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계약자 C씨는 10년 전 이혼한 후, 현재 세 아이를 혼자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이다. C씨는 결혼 후 남편의 가혹한 폭력을 당하면서도 세 아이의 미래와 양육을 위해 본인의 고통쯤은 감내하며 참고 살았다. 그러나 남편의 폭력이 아이들에게도 가해지고 그런 남편을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9.04 14:31
-
산재보험급여 신청- 산업재해 발생시에는 사업장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근로자가 요양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재보험 신청권은 근로자(또는 보호자)에게 있다. 회사가 처리해 주지 않거나 산재보험 신청에 동의하지 않아도 근로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 중 회사의 날인(확인도장)란이 있는데, 회사가 날인을 거부할 경우 ‘날인거부사유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산재보험 신청은 재해 발생 후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일을 하다 다쳐서 퇴사했거나, 회사가 폐업해 없어져도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객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9.04 14:28
-
내게 희망을 주는 사람들 - 서울 강남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20년 이상 A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건강문제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 그리 친한 사람이 없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할 수 있는 일이 줄어 삶의 의욕마저 잃었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8개월 만에 퇴원한 후 습관적으로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희망돌보미와 밑반찬 서비스를 요청했다. 희망돌보미들이 매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올 때마다 청소뿐만 아니라 음식도 직접 만들어줘 내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늘 애써준다. 나는 평소 복지관 프로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31 10:01
-
산업재해 보상① 업무상 사고- 업무를 하던 중에 발생한 사고- 사무실이 아닌 휴게실, 화장실, 계단 등 사용자가 제공한 시설물 이용중 발생한 사고- 사용자 지시에 의해 참여한 행사(준비) 중 발생한 사고- 휴게시간 중 사업주 관리 하에 있다고 볼 수 있는 행위로 발생한 사고- 그 외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사고- 용변 등 생리적 필요 행위, 작업준비 등 작업에 수반되는 부수행위 중 사고- 시설물 결함, 관리 소홀, 건물 입구 쌓여있는 눈으로 인한 사고- 사용자가 교통수단 제공(통근버스 대기 장소로 가던 중 사고) 중 사고- 행사 참석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31 10:00
-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직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실업급여(구직급여)를 신청하고 구직활동을 한다.- 실업급여는 실직 후 다음날부터 12개월 이내에만 지급하므로 실직 이후 고용센터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고용보험서비스 누리집: www.ei.go.kr신청절차① 구직등록(신청): 수급자가 직접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으로 신청② 수급자격 인정신청: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해 수급자격 인정서 제출③ 수급자격 결정: 수급자격 인정시 구직급여 신청, 불인정시 심사·재심사 청구④ 구직급여 신청: 매 1~4주마다 고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21 14:58
-
엄마처럼 포근한 선생님 - 서울 중랑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A아파트에 사는 대학생이다. 언제나 많은 도움을 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한다. 처음 선생님을 알게 된 계기는 관리사무소에서 불편한 곳이 없는지 안부를 물어보는 전화에서 시작됐다. 나는 아픈 몸을 이끌고 폐지 수집과 허드렛일 등으로 생활하는 어머니와 직업훈련원에서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몸이 불편해 약물치료를 받는 어머니는 뇌 CT 촬영을 할 돈이 없어 미루고 있다가 선생님과 상담한 후 북부병원에서 무료 CT 촬영과 비만 상담프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21 09:28
-
다시 살아난 인생 - 서울 강서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올해 74세로 혼자 살고 있다. 나이 든 사람이 가족 없이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 외롭고 힘든 일이다. 특히 몸이 아플 때는 더 그렇다. 지난 2013년 10월 말, 내가 집에서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는데 마치 잠을 자다가 일어난 것처럼 아무 기억이 없다. 추석이 지날 즈음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의 못 하고 두문불출 물만 먹었던 기억은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필름이 끊어진 듯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온 집안이 잔뜩 어질러져 있고 아무것도 못 먹은 채 거의 의식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07 14:08
-
-
실업급여 수급-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했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의 종류는 다양하나, 이 중 ‘구직급여’를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라 한다.-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비자발적 사유로 실직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했을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간 180일 이상 근무해야 한다.- 이직할 수밖에 없는 정당한 이유(비자발적 사유)가 있어야 한다.비자발적 사유- 해고, 계약기간 만료 또는 정년 도래, 경영사정 악화로 인한 권고사직- 임금체불 및 최저임금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07 14:06
-
4. 맞춤형 돌봄서비스 이야기복지사와의 만남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 서울 중랑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A아파트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가 있다. 혼자서 생계와 양육을 동시에 해야 하기에 늘 형편이 녹록치 않다 보니 형제들과의 연락도 자연스레 뜸해져 지금은 모두 연락이 두절돼 딱히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 없다. 이렇듯 한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은 여러모로 고단한 일이다. 돌도 채 안 된 갓난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고 밤낮 없이 일하러 다녔지만 저녁까지 아이를 맡길 수 없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관리비,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03 14:03
-
퇴직금 중간정산- 퇴직금 중간정산은 금지돼 있으며, 법에 규정된 중간정산 사유가 발생해 근로자가 요구할 때만 가능하다.- 퇴직금 중간정산이 허용된 사유는 아래와 같으며, 사업주가 마음대로 중간정산을 할 수 없다.중간정산 가능한 사유 ①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②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거를 목적으로 주택 전세금 또는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③ 근로자, 근로자의 배우자 또는 이들과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이 질병 또는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요양하는 경우④ 중간정산을 신청하는 날부터 역산해 5년 이내 근로자가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8.03 13:58
-
청소로 하나 된 입주민들 - 서울 중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지난해 봄맞이 청소를 맞이해 임차인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에서는 ‘봄맞이 청소 다함께 참여하자!’라는 플랜카드를 내걸고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지하 1, 2층 주차장 기계 청소를 시행했다. 이틀에 걸쳐 청소했는데 사람 손이 필요한 곳은 입주민들이 직접 청소했다. 난생 처음 하는 일이라 허리도 아프고 진척이 없어 혼란스럽기만 했는데 둘째 날부터 제법 손발이 척척 맞아 일도 쉬워지고 재미도 있었다. 처음 계획을 했을 때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고 심란하기만 했는데 밀대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7.27 09:25
-
-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 - 서울시 중구 A아파트 / 임차인대표회의 대표회장 B씨 우리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9월 2일, 이른 한가위를 맞아 아파트 경로당 앞 지상주차장에서 임차인대표회의와 주민자원봉사회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 빚기 행사를 열었다. 더불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십시일반 찬조를 받은 물품 등을 경품으로 하고, 각종 게임과 장기자랑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수차례 어르신을 위한 잔치가 있었지만 그 규모나 내용이 비교되지 않게 성대했다. 일상생활이 바쁜 가운데도 각 봉사자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7.20 09:59
-
퇴직금 지급- 근로자가 1주일에 평균 15시간 이상 일하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일했다면 사용자는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퇴직금은 퇴직 후 14일 이내에 지급한다.- 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경우 확인서 등을 받는 것이 좋다.- 근속(계속 일한 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퇴직금 = 30일분 평균임금 × 계속근로연수(재직일 ÷ 365일)- 4대 보험 미가입시에도, 근로계약서가 없어도, 입사시 퇴직금이 없다는 것에 동의했더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7.20 09:58
-
희망을 전달하는 카페리아 - 서울 강서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A아파트 커뮤니티인 교육 카페 ‘카페리아’가 문을 연지 어느덧 2년 반이 됐다. 입주민과의 의사소통 장소가 필요해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던 중, 복지상담가 C씨가 힘을 써주고 강서통합센터 센터장의 배려 및 여러 지인의 도움으로 카페리아의 문을 열게 됐다. 지난 2012년 6월, 첫 교육공고를 내자마자 많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으러 왔다. 물론 사정이 생겨 중도 하차한 입주민도 있지만 끝까지 교육을 받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및 커피지도 2급 자격증을 취득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7.13 09:53
-
부당해고 - 해결방법: 민사소송 제기- 부당해고 등을 당한 근로자는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과는 별개로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해 구제받을 수 있다.-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에서 부당해고를 당했을 경우 부당해고 등이 있었던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하지 못했을 경우 등에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노동위원회 구제신청과 민사소송은 별개의 제도이므로, 양자를 선택하거나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복직할 수 있으며, 해고기간에 대한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고무
도서
아파트관리신문
2015.07.1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