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식목일을 앞두고 1일 입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센터 직원과 입주민들을 250본의 수선화 꽃모종 등을 심으며 함께 땀을 흘렸다.방동민 입주민은 “심는 것 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많은 입주민의 관심으로 잘 자랐으면 좋겠다. 도움을 준 모든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윤정 센터장은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소통과 화합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길을 조성해 단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목행사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세화종합관리는 3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소속 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화가족 이글이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 부제는 ‘이글이글 불꽃처럼 화끈하게 놀아보자’다.체육대회에 앞서 ▲세관협(세화종합관리관리소장협의회) 7기 총회장 안명훈 소장과 8‧9기 총회장 박래흥 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관리소장 시상(관악현대 김국진, 용현건영 강영준, 시화한일 김태경, DMC리슈빌더포레스트 김경만, 래미안그레이튼3차 이용욱, 독산청광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스마트미터기(AMI)가 설치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참여 단지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한국전력, 헤리트,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의 협렵 사업이다.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헤리트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에첼을 통해 진행된다.전력 비상수급 상황 시 또는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으로 에첼 앱이 전기절약을 요청했을 때 1시간 동안 평균 전기사용량의 10%를 절약하면 회당 1000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각 가정의 에너지 실시간 사용량 조회, 한국전력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정관휴먼시아1단지아파트 부녀회가 이웃들을 향한 따듯한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정관휴먼시아1단지 부녀회는 매년 명절에 식품 등 판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세대 및 노인정에 3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부녀회는 “침체된 경기에 더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을 전달했다.성금을 전달받은 한 입주민은 “좋은 마을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것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올해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967개 단지에 안전 점검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또한 3년에 1회 이상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지별로 안전 문제가 없는지 점검 중이다.이번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86개 단지다.점검은 별도 신청 없이 자치구에서 안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변압기 설치 후 15년이 경과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변압기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수전변압기 및 변압기부 저압차단기(ACB) 자재가액의 80%를 지원하며 UVR(저전압계전기) 위치 변경 병행시공 시 공사비도 지원한다.단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등 국가지원사업 이중지원 아파트, 과거 지원 실적이 있는 아파트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지원금 산정은 실제 집행금액 기준이 아닌 신청 당시의 견적 가액 및 물가 자료 등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일일 시청자 1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천만 시청자 감사 이벤트’를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엘리베이터TV를 도입하고 시청률 98%에 육박할 정도로 사랑해 준 전국 아파트 입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강세트(푸름웰니스 홍삼스틱)·뷰티세트(비플레인 비타민앰플&클렌징폼)·생활세트(라보에이치 탈모샴푸&비플레인 클렌징폼) 등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을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 17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는 30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공동체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 연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20~40%까지 차등화했다. 총 참여 횟수를 제한해 신규 참여 공동체에 기회를 부여하면서도 기존에 참여했던 공동체가 본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도 마련했다.응모대상 사업유형은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2개 이상 사업유형 혼합 등 7개 분야다.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워크숍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재활용품을 자체 처리하는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계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 폐비닐 배출 실태 관리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르면 사업활동에 수반해 폐기물을 배출하는 자로서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 폐기물을 1일 평균 300㎏ 이상 배출하거나 일련의 공사·작업 등으로 인해 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토지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 등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와 서울주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울산 남부소방서는 1일부터 삼산푸르지오아파트 등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홍보내용은 ▲화재피난 행동요령 및 피난안전 지침 등 지속홍보 ▲우리집 안전점검의날 지정‧자율안전관리 유도 ▲공동주택 양방향 피난 안전성 강화 등이다.건물 내 인원들에게 막힘없는 대피를 위한 통로를 마련해주기 위해 두 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연결하고 계단 사이를 복도 등으로 이어 화재
[아파트관리신문=김도형 기자] 대구시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를 중심으로 ‘주택관리사 조경회’가 창단했다.박동우 대구시회장과 조경 봉사활동 리더인 신은호 주택관리사(전 대구시회장)가 주축이 돼 30여명 회원과 조경회를 창단했다.회원들은 초대 회장으로 신은호 주택관리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조경회 비전은 ‘조경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조경봉사 활동을 통한 주택관리사의 브랜드 제고’로 정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6개 활동계획도 발표했다.6개 활동계획은 ▲외부 조경 전문강사 초빙 및 회원 전문가 교육을 통한 전문 역량 향상 ▲회원단지
질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관련기계설비법에 의한 성능점검업 등록 기술인력이 유지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회신: 기술인력(유지관리자) 조건은 ‘상시근무하는 사람’기계설비법 시행령 별표7에 따라 성능점검업 등록기준 중 기술인력(유지관리자) 조건은 ‘상시 근무하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성능점검업 등록 요건에 해당하는 기술인력은 성능점검 관련 업무를 상시근로 형태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입찰절차에서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가 선정됐고 이를 전제로 계약을 체결했더라도 무효에 불과하다. 그러나 추후 추인한 사정이 존재한다면 유효로 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입찰 조건에 부합하는 사항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추인의 효력 여부가 문제가 되는 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14가단3058 판결)대상 판결의 피고 주장은 “원고가 이 사건 입찰에서 피고를 낙찰자로 한 결정과 원고가 피고와 사이에 이 사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은 전혀 별개의 절차로서 ‘구별’돼야 하는 것으로 낙찰자 결정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관리위원·구분소유자·임차인 등 집합건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건물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1개 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단집회 결의, 관리비 부과·징수, 관리인 선임·해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곤 한다.이에 경기도는 2022년부터 경기도 31개
영천의 자연은 언제나 옳다. 별이 가장 잘 보인다는 보현산천문대를 보유한 청정 도시, 영천에는 맑고 푸른 금호강이 넉넉히 흐른다. 벚꽃, 복사꽃이 만발하는 봄이면 너도나도 영천의 강변으로 모여든다. 꽃향기 머금은 강바람을 즐기며 물멍에 빠지거나 벚꽃길 따라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걷거나 무얼 하든 찬란한 4월을 만나게 될 것이다.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IC를 빠져나와 포은로를 달리다 보면 곧 자호천과 만난다. 자호천은 보현산 골짜기에서 흘러나와 영천댐에 몸을 담근 다음 영천 시내를 지나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강이다. 전체 길이는 23km,
‘워 아이 니(我爱你)’는 중국말로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이 정도는 다 아는 말인가?출퇴근길에 라디오를 듣다 보니 어떤 광고가 하나 귀에 들어왔다. 중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으로 온 여자인데 중국에서는 ‘워 아이 니’란 말을 쓰면 갑자기 심각해진다고 한다.본인은 살면서 한 번도 그 말을 써본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었단다.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 ‘사랑해’ 이런 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좋다는 그런 의미의 광고였다. 그 여자는 이게 문화적 차이가 아닌가 하는 견해를 덧붙였는데, 자신들의 언어로 ‘워 아이 니’라고 말하는
봄날 한적한 언덕 위에 피어난 ‘목련꽃’은 봄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송이송이 흐드러진 꽃그늘에 순백의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생각나고 바람처럼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사랑하는 이들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독일의 문학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되뇌이게 하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로 시작되는 박목월 시인의 ‘사월의 노래’ 때문일까.사월의 노래는 학창 시절 가녀린 목소리 때문에 성악가 흉내를 내고 싶어 목을 아래로 힘주고 즐겨 부르던 가곡이기도 하다. 25살의 젊은 괴테가 쓴 서간체 소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강정연)은 아파트 입주민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하자 이 아파트와 화재보험을 체결한 A사가 “지급한 화재보험금과 관련 이 아파트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체결한 B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이 있다”고 주장하며 B사에 구상금을 청구한 소송에서 B사의 손을 들어줬다.서울 도봉구의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A사와 아파트 화재보험을 체결했다. 같은 기간 입대의는 B사와는 아파트 재난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입주민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고, A사는 피해세대에 총 3000여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K-웰빙주거서비스를 주제로한 주거서비스 콘퍼런스가 5일 서울 강남구 아산나눔재단 MARU180 이벤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김용일 트리마란 수석연구원, 김성완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수석연구원, 채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 전략 기획본부장, 윤영호 한국주거학회주거연구원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 ▲웰빙 주거환경 수요에 대한 전문가와 실제 주거이용자 견해 차이 분석 ▲웰빙주거환경 조성 기술의 개발 현황과 웰빙주거환경 관련 평가시스템을 소개 ▲스마트 하우징 주거서비스 기술 개발 현황 및 과제 ▲고령자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4일 ‘제20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주택관리업계의 공분을 샀던 주택관리업자가 관리소장 배치·변경 시 소장의 결격사유를 확인해 배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관리업계에서 논란이 됐던 공동주택 위·수탁관리 계약상 책임한계, 직무교육 지원에 관한 내용 역시 수정·삭제 없이 모두 반영됐다.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른 조항 역시 추가 및 신설됐다. 기존에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개최 시 실시간 중계 또는 방청도 할 수 있도록 한 조항과 500세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