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의무화 법 시행 이전 준공된 노후 임대아파트의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SH공사는 그동안 관리 중인 임대 아파트의 화재 예방 및 대피를 위해 세대 주방 내 가스타이머콕 설치, 세대 누전차단기 교체,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및 피난유도선 설치 등의 화재예방 설비를 보완 설치해 왔다.올 1월에는 관리 중인 아파트 285개 단지의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피난유도표지 등 피난안전시설의 안전성능과 정상동작 여부, 화재 시 실효성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광명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준공 이후 30년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서울 도봉구, 경기 군포시 등 전국에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점검은 광명소방서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하며 각종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온열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누전에 따른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광명시 전기안전협회와도 협업해 전기 시설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또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같은 기간 각 세대에 화재 예방 방송을 송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관련 총 예산 16억 5000만원 중 14억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쓰인다.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등 총 22개 항목이며 단지별로 1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평창군이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방범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군은 지난해 11월 ‘평창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대상을 종전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관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했으며 지원율도 종전 50%에서 60%로 상향했다.이에 따라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총 예산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총 사업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단지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이 23일 제275회 임시회에서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를 위한 대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감독 문제를 지적하며 “관내 단지 수에 52%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반면 이들 단지를 지자체가 감독할 권한이 없어 행정적 관리가 불가능하다”며 “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입주민 간 소송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악용해 일부 관리인들이 공동주택에서 전횡을 저지르는 등 다양한 문제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29일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내용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50인 미만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올 4월까지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추진한다.산업안전 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받은 자가진단표를 작성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시 750여 단지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관계자 교육을 진행한다.1차 교육은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고 동구, 중구, 서구 159개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본부는 화재 시 초기대응과 올바른 대피 등 화재 상황별 피난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알리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입주민들이 동참할 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에 돌입했다.조일교 부시장은 24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관내 성환올림픽아파트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아파트는 1988년에 지어진 37년차 아파트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합동점검을 마련했다.이에 점검에서는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에 화재 안전 및 대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23일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당진소방서, 당진시 안전관리자문단, 공동주택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여부 ▲가스 등의 용기 보관 적정성 ▲전기 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방지 조치 여부 등이다.당진시는 사용승인 후 25년이 지난 공동주택 중 6개소를 대상으로 31일까지 추가 점검하고 화재 국민 행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홍천군이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다신청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이며(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1월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홍천군청 토지주택과 주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별도의 관리주체가 없어 관리가 어려운 노후 연립,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단지를 우전 지원하며 5년 이내 동일한 사업이거나 기존 시설물의 유지 보수 및 교체가 아닌 공동시설물을 신설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이 시설물 보수 등이 필요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발굴해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서천군이 추진하는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동일단지가 형성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물 보수 및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세대당 160만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앞서 서천군은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 공사 등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수성구는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 가운데 ‘대구광역시 수성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명시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비의무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우선 지원된다.지원 내용은 여닫이식, 슬라이드식, 탈착식 빗물 유입 방지 차단 시설, 역류방지밸브 등의 설치다.총 2000만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침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의왕새일센터)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해당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및 이직·전직 희망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이다.교육과정은 ▲아파트경리실무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행,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아파트관리사무소현장실습 ▲OA실무과정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선배수료생 멘토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면접) 등으로 구성돼 있다.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이 중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26일까지 관내 노후 아파트의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05년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방·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화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 민간자문단과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지난 24일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최형호 화순소방서장이 현장 안전 점검에 참여해 직접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했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세종시는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관리소장) 비상시 행동요령과 아파트 입주민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리사무소가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을 부착할 것과 안내방송을 통해 입주민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진행동 요령 ▲풍수해 보험 안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자동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울주군의회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된 공용시설물 관리 비용 지원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7일 입법예고 했다.개정된 조례안은 ▲~20세대 5000만원 ▲20세대~150세대 6000만원 ▲300세대~500세대 8500만원 ▲500세대~700세대 1억원 ▲700세대~1000세대 1억3000만원 ▲1000세대~1500세대 1억5000만원 ▲1500세대~ 2억원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지원금 상한액은 세대 규모별로 현행 상한액의 1.5배에서 최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예산 6억 7천만원을 들여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보안등 보수 및 고효율 등기구 교체, 보안등 전기요금 등 총 9개 분야다. 보안등 전기요금은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운영하는 관내 250개 공동주택에 지원된다. 시설보수 지원사업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올해부터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등 일부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2000만원에서 300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세종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의 안전한 피난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교육과 점검 등에 들어간다.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공동주택 화재 발생 건수는 87건이다. 사망자 4명, 부상자 50명 등 총 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 화재의 사상자 비율은 77.1%로 다른 화재보다 사상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이번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대피공간, 옥상 출입문 등 공동주택 내 피난시설에 대한 안내 및 사용법 교육 ▲옥상 대피로 안내표지 설치 지원 ▲소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 보호·고용안정 등 착한 아파트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다음 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착한 아파트’란 아파트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근로계약 1년 이상)과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입주민과 상호 존중하는 상생협력단지를 의미한다.주요 사업은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등 2개로 총 8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총 17억7000만원을 들여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과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에 나선다.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67개 단지에 대해 17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놀이시설과 옥외주차장, 단지 내 도로, 방범용 시설 등을 보수한다.영구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의 보안등과 승강기 등의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3개 단지에 7000만원이 투입된다.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마무리한 뒤 상반기 중 사업을 끝낼 수 있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