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에 의거, 신축 공동주택의 20%에 대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왔지만 지난해부터 검사율을 30%로 상향해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총 11개의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올해 지도‧점검대상 역시 상향된 검사율을 적용해 입주를 앞둔 신축 공동주택 중 9개 단지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검사 항목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인 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4년 연속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세부적으로는 휴게시설 1개소당 최대 500만 원 내에서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 ▲지하 휴게시설 지상 이전 ▲기존 휴게시설 개선 ▲비품 구입 등이 지원된다.이번 사업에는 안양시, 오산시 등이 새롭게 참여해 올해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총사업비 1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올 3월부터 연말까지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5개 단지와 장기수선계획 자문이 필요한 50개 단지 등 총 55개 단지다.장기간 실태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5개 단지에서는 ▲예산 회계 ▲공사 용역 ▲관리 일반 ▲장기수선계획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예산 회계 분야에서는 관리비 부과, 사용료 징수, 예산 수립 및 결산 등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공사 용역 분야에서는 공사비 과다, 무자격자 시공, 부실시공 등을 살핀다.관리 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8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의무관리대상)’ 추가 모집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 등)이다.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 방수 등이다. 공사비의 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공동주택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에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12곳의 공동주택단지가 참여할 수 있다. 1곳당 입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최소 참여 인원이 20명이 넘어야 하며 단지 내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장소(주차장 3면 이상의 면적)가 있어야 한다. 단, 생활권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는 종로구, 동대문구, 은평구, 양천구 소속 단지는 신청을 할 수 없다.선정된 단지에는 반려식물 전문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최우수 공동주택(그린아파트)에 부산 영도구 영도벽산비치타운아파트(자치관리)가 선정됐다.부산시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1년부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그린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전년도와 비교해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탄소중립 마을 참여율 등 정략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목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장성군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150세대 이하의 주택 단지다.군은 안전실태 파악, 구조 안전성 조사 등을 통해 건물 안전상태를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공동주택 주민대표에게 전달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작업 시 활용한다.올해 안전점검을 시행할 군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5곳이다. 군은 지금까지 22곳의 공동주택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성남시는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과 아파트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시는 최근 성남시청과 3개 구청 각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주택(공동주택) 화재 국민행동요령’ 안내문 8000부를 배부·게시했다.안내문에는 ▲화재 예방수칙 ▲화재피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경보기 설치방법 ▲화재 현황 및 주요 원인, 사고사례 등의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특히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합선, 전기 스파크, 과열 등 전기 사고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 사업인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입주민들로 하여금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 주거 환경 조성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추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아파트별 사업 운영 상담을 실시하고 상시 모니터링 및 사업 이행 관리를 위한 전담 상담원(컨설턴트) 배정,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소방청은 방화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중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 소재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10층 주민이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층 주민이 1층으로 추락해 숨지는 등 2명이 사망하고 3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경기 수원시 소재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층 입주민들이 대피하던 도중 연기에 의해 10층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정전 사고 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각종 전기설비 설치·교체 지원과 함께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상기후 현상과 가전제품의 소비 전력 향상으로 정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990년대에 시공된 노후 공동주택의 전력 사용 설계용량은 세대당 1㎾ 수준이지만. 오늘날 세대당 평균 전력 사용량은 3~5㎾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전 통계에 의하면 서울시 내 공동주택 자체 설비로 인한 정전 사고 발생 건수는 연간 100건이 넘는다. 올 1월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4년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비용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지하주차장 LED조명을 교체하면 순 공사비의 30%(공동주택별 최대 1000만원)를,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한 대당 50만 원(공동주택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한 공동주택 ▲공고일(2월 14일)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15일 옥동 코오롱파크폴리스 등에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화재 상황별 피난요령 교육(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 개선사항 전달(방화문 닫아두기) 등이다.이번 홍보활동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에 화재 피난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안전한 관내 공동주택 주민의 주거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북 김천시가 아파트 택배 갈등 해결을 위해 나선다.김천시는 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 관련 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로 포함됐다.‘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국토부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간 공모를 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안양시가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에 나선다.방화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곳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이에 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방화문을 닫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인성을 높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 사업은 시민제안제도를 통해 접수됐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고양시가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RFID 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부담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며 구청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총 350대의 종량기를 사업 대상 세대별 비중에 따라 구청별로 비례해 배정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2019년도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3월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해빙기 점검을 위해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경기도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종로구가 총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 및 그에 따른 시설물 설치·유지’,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용 시설 개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화장실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수목 식재’ 등이다.유지관리 비용의 40~70%를 지원한다. 단,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사용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하자보수 책임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444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중복지원 포함)에 120억원을 지원했다.올해는 118개 단지에 9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서 150세대 미만 등의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에 안전점검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용산구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접수기한은 이달 29일까지다.지원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 복리시설, 공용부분 보수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관련 시설, 택배시설의 설치 및 개선 ▲옥외주차장 증설 및 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 및 공동 수도료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상업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업을 지원한다.공용시설물 유지·보수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