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표 온라인교육 등전문성 강화 지원[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동대표 선출·해임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등과 관련된 민원상담과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지원, 공사·용역의 타당성 자문, 계약·시설관리 등에 대한 진단, 공동주택 관리실태 조사·연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선미 센터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민원, 분쟁 등 사회적 이슈들이 연일 기사화되고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 속에서 공동주택 관리부분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라는 사회요구와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의 적정
효율적 갈등해소시스템 구축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입주민들의 분쟁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인정되고, 동대표의 자격·선임·해임·임기에 관한 사항, 관리비·사용료 및 장충금 징수·사용에 관한 사항, 층간소음 및 리모델링에 관한 사항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분쟁을 담당하고 있다.중앙분쟁조정위원회 김병철 위원장은 “지난해 8월 30일 분쟁조정위원회 출범과 함께 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됐다”며 “그동안 저를 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서는 입주민과 관리직원 등 아파트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아파트 에너지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철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며 전기료 걱정을 하는 세대가 많은 가운데, 전기료 걱정 없이 지내며 적은 관리비로 웃음 짓는 아파트가 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현대아파트가 바로 그곳.이 아파트에서 에너지 절약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허정자 씨를 만났다.허 씨는 신대방현대아파트 입주민 자생단체인 ‘현대푸르미’의 대표로서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된 이 아파트 에너지 절약 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아파트에서는 입주민들끼리, 관리직원끼리, 입주민과 직원들 간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러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일들을 책 한 권에 담은 관리소장이 있다. 바로 최근 발간된 ‘아파트, 신뢰를 담다’의 저자 유나연 관리소장이다. 유나연 소장은 책에 ‘신뢰 경영’을 바탕으로 해 믿음과 신뢰로 아파트를 관리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온 과정을 녹였다. 이에 유나연 관리소장으로부터 아파트를 관리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들어봤다.▶ 최근 ‘아파트, 신뢰를 담다’를
장기수선 실무가이드라인제작·장충금 적립유도 안내관리비 절감 가이드라인·표준관리업무매뉴얼 등 정보 제공도입대의 온라인교육시스템 곧 구축9월부터 수강 예정공동주택 관리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능동적으로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치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최근 승강기 리모델링, 소방설비 공사 등 시설물 공사에 대한 전문 강좌를 연속 실시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온라인교육시스템을 구축할 뜻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김선미 센터장을 만
▶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감은.응원해준 동료 관리소장들과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준 우리관리에 감사하다. 많은 소장을 포함한 관리직원 상당수가 입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낮아져 있다. 지금처럼 갑을관계의 사슬만 만들어진다면 공동주택 관리는 물론 사회의 발전도 없다. 관리현장이 열악한 와중에도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현장을 개척해나갈 때 관리현장이 바로 설 것이다. 훗날 이 업계를 떠났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관리소장으로 일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후배들이 근무하기 좋은
주거서비스 확대·체계화 위해민·관 네트워크, 제도화 필요공유 개념의 ‘협동조합주택’ 제안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KHSS)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주거서비스의 산업화와 이를 통한 국민 주거만족도 강화, 일자리 창출, 교육컨텐츠 개발 등을 위해 지난해 9월 정식 출범했다. 주거서비스산업의 사회적·정책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LH·SH공사, 공동주택 건설·관리업체, 학계, 변호사, NGO단체 등 관·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있다.지난해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된 하성규 한국주택관리연구원장은 오랜 기간 연구해온 주거복지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신입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 이를 먼저 경험한 선배 또는 멘토의 조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처럼 처음으로 아파트 관리업무를 맡은 관리소장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멘토 역할을 하는 관리소장이 있다. 바로 전영문 관리소장이다. 전영문 소장은 공동주택 관리에 입문하면서 “어떻게 하면 ‘경험자’가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공사를 외부에 맡길 때, 장기수선충당금 사용계획서를 작성할 때 공사 과정을 일일이 지켜보고 관리직원들과 같이 작업하며 옆 단지 사례를 배워 초보자 탈피를 위해 노력했
관리방법 전산화·빅데이터 관련시범적 모델 제시·맞춤형 상담 추진 계획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현실에 맞는 관련법령 개정과 투명한 관리를 위한 전산화와 빅데이터로 선진화된 아파트 공동체 자치문화가 정착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지난달 29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광주지부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지부장에 재추대된 한재용 지부장이 밝힌 포부다.한재용 지부장은 1992년 2월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아파트연합회를 구성해 총무로 활동했다. 이후 2006년 6월 공직에서 정년을 계기로 지부장을 역임하다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 위해기타·관현악·성악 등 재능기부관리소장 기타오케스트라 창단분기 1~2회 야외공연·길거리공연 1999년 IMF 경제위기가 닥치면서 주택관리사의 길로 들어선 한국관리소장협회 강영만 회장. 2000년 제6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그는 16년간 주택관리사로서 관리소장 업무를 해오다 현재 서울 광진구 커뮤니티플래너로서의 역할과 한국관리소장협회를 이끌며 관리업계에 지식기부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또다른 문화를 창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동안 각 지역에서 악기동호
승강기 사고 인명피해30& 감축 목표민원서비스 통합 안내·처리정확한 검사·교육시스템 운영안전 전문기관 토대 마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을 다루는 국가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것이다. 승강기 안전 기념의 날’을 지정해 승강기 운행·설치·유지관리 등 관계자 표창, 관리사무소 대상 대규모 캠페인 등을 펼치고 싶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17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기존 2개 승강기 검사기관이던 한국승강
회사 안녕·발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 선보여리더십과 소통 능력 필요한 관리소장, 상쇠 역과 같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문화인 풍물놀이(농악)는 풍물굿이라고도 불리며 농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일의 능률이나 흥을 돋우기 위해 주로 행해져 왔다. 그중에서도 ‘지신밟기’는 지신(地神)이 함부로 발동하지 못하게 밟으며 집안이나 회사 등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벌이는 대표적인 풍물놀이다.경기 용인수지이스트팰리스4단지 김흥호 소장은 그가 속한 회사의 송년행사에서 2년
단지 게시물 등에 캘리그라피 활용재능기부 강의로 입주민과 화합동호회 전시회 출품 계획캘리그라피·사진 열정 가득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즐거움을 얻기 위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 최근 들어 대중적이고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취미를 꼽으라면 ‘캘리그라피’를 들 수 있다.‘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이지만,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글자를 아름답게 쓰
인천 서해갑문~낙동강하구둑까지 3박 4일간 총 633㎞ 달려총 26개의 인증센터서 스탬프 모두 찍을시 인증서·메달 수여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던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 자전거 하나로 전국을 누비며 국토 종주에 나선 공동주택 관리인이 있어 이야기를 들어봤다.국토 종주 자전거길은 2009년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 2012년 4월 개통된 총 연장 1757㎞에 이르는 자전거길로, ▲한강종주자전거길(아라한강갑문~팔당대교, 56㎞) ▲북한강자전거길(밝은 광장~춘천 산매대교, 70㎞) ▲남한강자전거길(팔당대교~충주탄금
각종 사업자선정, 입주민간 분쟁 등법령 위반여부 검토·방안제시 아파트 단지 내 주거관리를 위해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에서부터 아파트 관리규약 제·개정, 주택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등 이외에도 유지관리를 위한 각종 공사·용역계약, 관리비 등 징수·지출, 중계기 설치계약, 주민복리시설 운영 등 많은 법률적 관계를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관리는 복잡·다양한 법률관계가 이뤄지는 만큼 분쟁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산하는 올해 상반기부터 아파트 팀이 공동주택 관리운영 중 발생하기 쉬운 분쟁을 예방하기
308km 5번, 537km 3번 완주한라산·지리산 산악마라톤도달리기만큼 봉사에도 ‘열정’북한이탈주민·네팔 어린이 등과 가족결연 마라톤 대회 중 ‘울트라마라톤’이라는 종목이 있다. 정식 풀코스인 42.195㎞보다 더 긴 거리를 달리는 것으로, 인천 강화도 창후리에서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까지의 한반도 횡단 308㎞, 부산 태종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달리는 대한민국 종단 537㎞,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대한민국 종단 622㎞ 등 3개 대회를 모두 완주하면 ‘울트라마라톤 그
감사 실효성 높이기 위한 방안 강구정책 방향 ‘관리’에 초점 맞추도록 법·제도 만들 것지난달 26일 국민의당 아파트특별위원회는 아파트 관리 관련 주요 5개 단체대표자들을 만나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주택관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입주자대표연합회, 투명한아파트만들기시민연합 외에도 아파트 입주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당 최초로 설립된 아파트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에 국민의당 아파트특별위원회 최경환 공동위원
관리주체를 전문가 집단으로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돼야정부·지자체 등도 직원 위한 환경 구축 필요 ‘성실한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관리한다’는 사훈을 갖고 2003년 3월 설립된 종합시설관리업체 (주)아주관리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선진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전문성 있는 인재들을 배출해 현장에 배치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아주관리 김창현 회장은 아파트 관리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직원들로부터 고충을 듣는 등 직원들의 업무 해결을 돕고, 포상제도를 통
지난달 30일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의 주거관리를 도맡아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설치돼 향후 공동주택 관리 지원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송창호 센터장을 만나 지원센터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립목적은.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관련 분쟁과 민원의 사전 예방,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 체계적인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을 통한 장수명화를 유도해 불필요한
저가 덤핑계약이 저임금 초래, 유능한 인력유입 막아부실점검·정비 불가피해 위험 악순환 “법적으로 표준유지보수료가 공표돼 있지만 저가 수주·계약이 만연돼 있는 현실에서 승강기 유지관리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최저보수료를 개선해야 합니다.”외국 다국적기업이 국내 승강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승강기 유지관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하는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의 김원순 이사장. 지난 2월 새롭게 설립된 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의 김원순 이사장을 만나 승강기 유지관리업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승강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