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남 창원시는 공동주택 입주자 등이 안심하고 거주하는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시는 원활한 감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감사 전담팀을 신설했다.공동주택 감사팀은 ▲최근 5년간 감사현황 및 지적 사항 유형 분석 ▲감사 추진 내용 및 절차, 모범사례 분석 ▲공동주택 관리 실태 점검 체크리스트 정비 등을 실시한다. 시는 해당 자료들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크리스트는 예산·회계, 공사·용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우리말을 해치고 생활에 불편까지 주고 있는 아파트 이름에 변화를 주기 위해 ‘새로 쓰는 공동주택 이름 길라잡이’라는 소책자를 발간했다.약 40페이지 분량의 ‘새로 쓰는 공동주택 이름 길라잡이’에는 ▲외국어 사용 자제하기 ▲고유지명 활용하기 ▲애칭(펫네임) 사용 자제하기 ▲적정 글자수 지키기 ▲제정절차 이행하기 등 아파트 이름을 만들 때 참조할 수 있는 5가지 지침과 아파트 이름 변경 절차 안내 등이 담겼다. 또한 부록으로 시대별 아파트 이름 변천사와, 아파트 이름 제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2024년 찾아가는 모범관리단지 신청 컨설팅’을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컨설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자 매년 추진 중인 모범관리단지 공모 사업에 더 많은 단지에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컨설팅 대상 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 모범관리단지 신청 서류 ▲ 준비해야 할 사항 ▲ 2023년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막연한 준비가 아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과 궁금한 사항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필요한 자료 등을 제공해 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마포구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을 16일 마포구의회 임시회에 긴급 제출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 제출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소각장 추가건립 강행 결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가게 설치·운영 확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폐기물감량추진협의회 운영 등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내용이 주로 담겼다.구는 재활용 자원으로 높은 가치가 있음에도 소각·매립되고 있는 커피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동구가 다음달 20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지원 분야는 ▲주도로·보안등 보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보수 ▲근무자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체육시설·어린이 놀이터 보수 ▲경로당과 같은 복리시설 보수 등 19개 분야 사업이다. 단지별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공동주택관리법상 공동주택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후 제출서류 등을 구비해 강동구청 공동주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철원군보건소가 다음 달 22일까지 건강아파트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철원군보건소는 지난해 금강아미움아파트(위탁관리: 서일개발)를 제1호 건강아파트로 지정해 시범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올해부터 건강아파트를 3개소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건강아파트로 선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계단 걷기 독려를 위한 승강장 시트지 부착, 운동 및 교육 등 건강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주기적인 건강 책자와 관련 건강용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건강아파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22일 인천시청 어학실에서 2024년 1분기 공동주택 관련 단체 소통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주택 관련 단체로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인천시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인천시아파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 신춘교 인천시 주택관리팀장은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 ▲주거공동체 문화 형성 등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 종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 실태 감사, 공동주택종합 포털 온-아파트 활성화,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금천구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에 6억 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금천구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 사업은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6개 단지에 2억 3400만원을 지원해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에 구는 올해 지원사업 예산을 6억 10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이다. 단지별로 필요한 사업비의 50~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2동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돈암2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한신한진아파트 입대의는 지난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단지 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청소년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옥 돈암2동장은 “돈암2동은 사업체나 상가들이 없어 이웃돕기 후원을 위한 성금 모금이 쉽지 않은데 한신한진아파트 입대의는 매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도가 올해부터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경남도의 공동주택관리 컨설팅반은 컨설팅을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함께 관리업무, 회계관리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신청 단지만이 아닌 입주를 준비하는 공동주택단지에도 전문가가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300가구 이하 공동주택, 예비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새롭게 실시한다.이는 신축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없었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컨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환경부가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을 공모한다.신청기간은 4월 26일까지며 포상부문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ESG경영 5가지다.선정된 유공단체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받으며 개인의 경우 훈‧포장도 수여받을 수 있다.신청서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환경교육팀 044-201-6537, 기후적응과 044-201-6956)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가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방화문)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화재발생 세대의 현관문 또는 방화문 개방에 따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방화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적정성 단속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운동’ 참여 독려 ▲‘열려있는 방화문 보면 닫아두기’ 등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 전달 등이다.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는 구조적 특성상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한 시는 비전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육성한다.공동체는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실천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공모를 통해 시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공동주택, 교육기관, 종교단체, 협의체 등 탄소중립 생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에 의거, 신축 공동주택의 20%에 대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왔지만 지난해부터 검사율을 30%로 상향해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총 11개의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올해 지도‧점검대상 역시 상향된 검사율을 적용해 입주를 앞둔 신축 공동주택 중 9개 단지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검사 항목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인 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4년 연속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세부적으로는 휴게시설 1개소당 최대 500만 원 내에서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 ▲지하 휴게시설 지상 이전 ▲기존 휴게시설 개선 ▲비품 구입 등이 지원된다.이번 사업에는 안양시, 오산시 등이 새롭게 참여해 올해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총사업비 1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올 3월부터 연말까지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5개 단지와 장기수선계획 자문이 필요한 50개 단지 등 총 55개 단지다.장기간 실태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5개 단지에서는 ▲예산 회계 ▲공사 용역 ▲관리 일반 ▲장기수선계획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예산 회계 분야에서는 관리비 부과, 사용료 징수, 예산 수립 및 결산 등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공사 용역 분야에서는 공사비 과다, 무자격자 시공, 부실시공 등을 살핀다.관리 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8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의무관리대상)’ 추가 모집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 등)이다.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 방수 등이다. 공사비의 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공동주택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에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12곳의 공동주택단지가 참여할 수 있다. 1곳당 입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최소 참여 인원이 20명이 넘어야 하며 단지 내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장소(주차장 3면 이상의 면적)가 있어야 한다. 단, 생활권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는 종로구, 동대문구, 은평구, 양천구 소속 단지는 신청을 할 수 없다.선정된 단지에는 반려식물 전문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최우수 공동주택(그린아파트)에 부산 영도구 영도벽산비치타운아파트(자치관리)가 선정됐다.부산시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1년부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그린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전년도와 비교해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탄소중립 마을 참여율 등 정략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목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장성군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150세대 이하의 주택 단지다.군은 안전실태 파악, 구조 안전성 조사 등을 통해 건물 안전상태를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공동주택 주민대표에게 전달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작업 시 활용한다.올해 안전점검을 시행할 군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5곳이다. 군은 지금까지 22곳의 공동주택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