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생활안전전문기관도약 기틀 마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2018년 3월 12일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안전, 사람, 기술, 미래중심의 기관경영으로 취임 1년 만에 공단이 승강기 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생활안전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사람이 답이다’라는 경영철학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인재양성과 직원교육은 물론 가족 같은 직장문화 조성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공단
공동주택 관리 제도개선 매진협회의 역할·중요성 알려협회 법정단체화 무산큰 아쉬움 남아[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관리 사업자 단체인 (사)한국주택관리협회의 제13대 협회장으로 재임한 노병용 회장이 3년의 임기를 마쳤다. 노병용 협회장은 지난 2016년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처음으로 직선제를 시행해 선출한 당선자로, 재임기간 내 주택관리업의 전문화·선진화를 위해 연구·교육·법제·홍보·회계 등 5개 부문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협회 법정단체 설립 추진, 불합리한 주택관련 법규 및 제도개선, 부동산 산업 및 한국형 주거서비스 모델 발
입주민과 친밀도 형성 위해 자기계발…공동체 활성화 이끌어 입주민의 아파트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민과의 관계 개선은 필수적이다. 입주민과 우호적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인천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7블록 성화순 관리소장은 ‘심리상담’을 통해 입주민과 친밀도를 상승시켜 나가고 있다. 성화순 소장은 더 나은 관리를 위해 업무시간 외에는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다양한 상담 관련 자격이 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성화순 소장의 자격증은 본인만을 위한 것
물 동결 여부 확인해 열선 수동 조절‘아나바다 존’ 설치해 물품 나눔연말 트리 모듈화로 자재비 절감도“내 집 관리하는 마음으로 관리비 절감 방법 고민”[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흔히 아파트의 주인은 입주민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똑같이 주인 의식을 갖고 내 집처럼 아끼는 관리소장들이 적지 않다. 또한 그러한 자세에는 자연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려는 신념과 가치가 바탕으로 깔려 있는 경우가 많다.관리소장 경력 20여년의 천안불당지웰더샵아파트 여상호 관리소장 또한 자신이 관리를 맡은 아파트를 통해 환경 보호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관리소장 중
위원장 상근직 전환·조직 확대로 사무국 이전임차인 하자보수청구권 신설 따른하자심사·분쟁조정 신청 가능“담보책임 기간 내 소송 제기 신중해야”우리나라의 공동주택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하자와 관련된 분쟁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해결 방안이 시급하다.특히 하자 분쟁 해결을 위해 무차별 소송을 제기하는 기획소송도 증가해 비용·시간적 손해는 물론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도 어려워 또 다른 문제가 양산되고 있다.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분양·임대 공동주택, 집합건물, 건설사와 감리자·설계사 간 발생한 하자 분쟁
40년간 청소장비업계 선진화 이끌어높은 품질·가격경쟁력 갖춰 차별화신제품 ‘모터 스크러버’ 출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누구나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추구한다. 아파트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단지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나서 단지 곳곳의 청결을 유지한다. 과거에 사람이 했던 일을 기계를 사용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듯 청소 분야에서도 청소장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깨끗이 청소하기 힘들었던 좁은 틈, 바닥, 벽면 등의 때도 기계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청소장비를 업
새 정부 주거복지‧도시재생 정책 등에주거학회 역할 매우 중요주택관리공단 운영 경험 유익주거복지서비스 확대 보람학회의 관심‧관리 협업 추진주거복지사 일자리 연계 필요성 등 강조공공임대주택과 주거약자의 주거환경 관련 연구주제 관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어떠한 분야의 정책과 산업 등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를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집단인 ‘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공동주택 관리 분야 또한 그러하며, 관련된 대표적 학회 가운데 하나가 ‘한국주거
최대 현안사업인승강기 인증센터 건립인증업무 이관해미래성장 동력 마련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성공개최 위해 중국·독일 등 해외 기업에 적극 홍보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3월 12일 공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지난 100일 동안 승강기 안전 패러다임 변화에 주력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소통강화와 조직원 역량강화, 리더십 향상을 강조해왔다.특히 지난해 7월 18일 전임 이사장의 돌연 사임으로 8개월여 기관장이 공석이던 공단을 김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조직
40년간 한 기업 경영한인내력을 기다림으로…‘천상의 무(舞)’두루미 작품 선보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이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평화와 장수의 상징인 두루미가 천상에서 노니는 듯 한 ‘천상의 무(舞)’라는 작품이 눈에 띄었다. 바로 오·배수관 준설, 상·하수도 배관 유지보수 및 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중앙하이츠개발 정상규 대표의 작품이다. 두루미를 찍는 것은 하루 종일 그 자리에서 대기하는 인내력이
전기안전관리자 고시에 따른 점검 대행“아파트 관리자들 직접 점검 어려워”전문면허·인력·장비 보유한전문업체 통한 진단 필요성 높아져전국 조직 갖추고 토털 서비스 제공20년간 KT빌딩 등 관리 이력 여름철에는 세대마다 에어컨 등 전기사용량이 늘면서 아파트 변압기 과부하 등으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장마와 습기 등으로 전기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져 시설 점검 등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이 가운데 2016년 2월 7일 시행돼 유예기간이 지난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
건물의 대규모·전부 멸실 발생한 경우지진 등 재난에 대한 법률적 대비 필요 건축물관리법, 집합건물 유지관리 위한기술적 규정…소관부처 변경 아냐건축물관리법에 단체 구성방법 포함된다면집합건물법과 법적충돌 여지 있어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집합건물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정법안들이 몇 해 전부터 계속 발의되고 있다. 주택법과 공동주택관리법을 수용하는 집합건물의 관리방안들이 주된 내용으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집합건물의 입주자 및 관리주체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전문변호사들로 강사진 구성… 이달부터 공사계약·하자·관리비 등 10회 동안 법률강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아파트 법률학교’가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동주택법률학회는 이달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아파트 전문 변호사들이 운영하는 아파트 법률학교’을 진행한다. 아파트 법률학교는 아파트 공사·용역 선정계약, 관리주체, 관리비·사용료, 장기수
동대표 윤리강령 선포·동행장터 운영 등으로성북구 ‘동행’ 움직임 확산“경비원 최저임금 감액률 부활·임금피크제 도입·경비원의 선택권 등 필요”[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방안에 대한 고민이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발표 및 올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 결정 이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등이 저마다 대량 인원 감축을 막기 위한 방안을 내놓으며 관리업체와 아파트 입주민 등의 협조와 공감을 호소하고 있다.이 가운데 서울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성아연’)는 일찍이 아파트 근로
승강기 인증센터 건립…부품 제조 단계부터 안전 강화승강기 전문인력 양성해 안전 강화·산업 진흥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2대 김영기 신임 이사장이 12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영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와 노사화합을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LG그룹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 구조조정본부 상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 최고책임자(부사장)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주택관리사 3회 출신으로 1994년부터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조한근 소장은 오랜 기간 동안 아파트를 관리하면서 여러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또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도 쉼 없이 이어갔다. 특히 노후 아파트에 근무하면서 인터폰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 어떻게 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터폰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 연구해 왔고, 최근 특허등록으로 그 결과를 보였다.이에 조한근 소장을 만나 특허등록 아이디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이유도 들어봤다.
에너지‧비용 절감 훨씬 커삼성 LED 홈조명기구 일반형 독점판매모든 LED 조명기구에 디밍 가능한 제품 출시 예정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조명을 LED등기구로 교체해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단지가 갈수록 늘고 있고, 지자체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각 세대에서도 LED 등기구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인지해 전체 조명을 LED 등기구로 바꾸고 있는 추세다.그런데 LED 조명기구는 제품종류 및
주택관리업 종사자 위한 실무서 공동 편찬노동관계법, 행정해석·판례, Q&A 수록교대제 근로 형태에 따른 근로계약서 작성요령 등 담아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올해 최저임금 시급이 7530원으로 대폭 인상되면서 새해 초부터 아파트에서도 경비원 인원 감축 및 해고, 휴게시간을 늘리는 것에 대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또 현장 이해관계인의 교체요구에 따른 부당해고, 용역계약 중도해지에 따른 해고 및 해고예고 수당, 기업이윤이 없는 계약으로 인해 퇴직금으로 기업이윤을 확보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서 오는 해고문제
전문성 강화해 경비·미화업 위상 제고 목표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위한 솔루션 제시통합관리시스템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내년부터 교육·위탁관리 사업 확장[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대표적인 관심사는 관리비 절감이다. 이를 위해 많은 아파트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공사비 등 비용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함 등 무인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최저임금도 내년부터 급격히 상승하게 되면서 경비·미화원 수를 줄이려는 아파트도 갈수록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 차이로 입주민 간 갈등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KBS 퀴즈 프로그램인 ‘1대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얼굴을 알린 아파트 관리소장이 있다. 서울 성북구 브라운스톤동선아파트 김정열 소장이다. 2012년 이 아파트 기전기사로 관리업계에 입문해 관리소장으로까지 5년을 근무한 김정열 소장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전기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누리고 있다. 호기심을 갖고 처음 접하는 단어, 용어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배움은 끊이지 않았고 이러한 지식이 쌓여 퀴즈 프로그램에서 두 번이나 우
동대표 온라인교육 등전문성 강화 지원[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동대표 선출·해임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등과 관련된 민원상담과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지원, 공사·용역의 타당성 자문, 계약·시설관리 등에 대한 진단, 공동주택 관리실태 조사·연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선미 센터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민원, 분쟁 등 사회적 이슈들이 연일 기사화되고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 속에서 공동주택 관리부분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라는 사회요구와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의 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