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소방청은 방화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중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 소재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10층 주민이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층 주민이 1층으로 추락해 숨지는 등 2명이 사망하고 3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경기 수원시 소재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층 입주민들이 대피하던 도중 연기에 의해 10층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정전 사고 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각종 전기설비 설치·교체 지원과 함께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상기후 현상과 가전제품의 소비 전력 향상으로 정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990년대에 시공된 노후 공동주택의 전력 사용 설계용량은 세대당 1㎾ 수준이지만. 오늘날 세대당 평균 전력 사용량은 3~5㎾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전 통계에 의하면 서울시 내 공동주택 자체 설비로 인한 정전 사고 발생 건수는 연간 100건이 넘는다. 올 1월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4년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비용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지하주차장 LED조명을 교체하면 순 공사비의 30%(공동주택별 최대 1000만원)를,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한 대당 50만 원(공동주택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한 공동주택 ▲공고일(2월 14일)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15일 옥동 코오롱파크폴리스 등에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화재 상황별 피난요령 교육(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 개선사항 전달(방화문 닫아두기) 등이다.이번 홍보활동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에 화재 피난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안전한 관내 공동주택 주민의 주거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북 김천시가 아파트 택배 갈등 해결을 위해 나선다.김천시는 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 관련 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로 포함됐다.‘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국토부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간 공모를 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안양시가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에 나선다.방화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곳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이에 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방화문을 닫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인성을 높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 사업은 시민제안제도를 통해 접수됐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고양시가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RFID 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부담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며 구청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총 350대의 종량기를 사업 대상 세대별 비중에 따라 구청별로 비례해 배정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2019년도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3월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해빙기 점검을 위해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경기도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종로구가 총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 및 그에 따른 시설물 설치·유지’,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용 시설 개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화장실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수목 식재’ 등이다.유지관리 비용의 40~70%를 지원한다. 단,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사용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하자보수 책임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444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중복지원 포함)에 120억원을 지원했다.올해는 118개 단지에 9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서 150세대 미만 등의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에 안전점검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용산구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접수기한은 이달 29일까지다.지원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 복리시설, 공용부분 보수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관련 시설, 택배시설의 설치 및 개선 ▲옥외주차장 증설 및 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 및 공동 수도료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상업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업을 지원한다.공용시설물 유지·보수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70%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배출 무게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전자태그(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충주시는 지난해 전자태그 기반 음식물 종량기 보급을 위한 조례개정을 마치고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시범설치 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우선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공고문에서 안내하는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1일까지 충주시 자원순환과에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전자태그 기반 음식물 종량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한다.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집합건물 관리지원단’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활용해 시청 본관 1층 상담실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상담하는 방식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관리단 구성 및 운영 중에 발생하는 분쟁 ▲관리인의 관리비 내역 공개 거부 ▲하자보수 및 손해배상 ▲공용부분 무단 점유에 관한 분쟁 등이다.대상은 3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을 위한 ‘이것만은 꼭! 손에 잡히는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동영상을 고용노동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약 30분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고용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①안전보건 리더십 ②인력·예산 ③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④점검·평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성요소와 구체적 실행방법 등을 예시와 함께 다뤘다. 고용부는 이번 영상을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법에 대한 이해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1월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2건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조사 결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수신반 임의조작 행위를 적발해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해당 공동주택 관리자는 화재경보 작동 시 화재 발생 위치 및 소방시설 작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신기를 임의로 일시 정지시켰다.소방시설법에 따르면 고의로 소방시설을 폐쇄 및 차단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특히 소방펌프 및 수신기를 임의 조작한 경우는 2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수선비용의 일부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억2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단지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지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집에서 쓰고 남은 약품을 어떻게 버려야 되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그동안 시는 각 행정복지센터, 시청과 공공시설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 높이고자 관내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사업’의 운영 방식은 공동주택 수거함으로 배출된 폐의약품을 시에서 수거ㆍ운반을 통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는 방식이다.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화재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흥소방서는 관내 태산아파트를 방문해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확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도점검 주요 내용은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대피요령(불나면 살펴서 대피) 안내 ▲방화문 및 방화셔터 점검 ▲소방차 출동로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또한 지난달부터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 및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용산구가 2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아파트 단지 등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단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올해는 기존 20%까지 편성 가능했던 강사비 상한을 30%로 늘리고 자부담률도 최대 40%에서 30%까지 낮춰 참가 주민들이 보다 질 좋은 강사를 더 낮은 비용부담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도는 12일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0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체 입주민 등 30%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민원감사를 실시하며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시군을 통해 수요조사를 거쳐 단지를 선정한다.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취약분야를 발굴하는 기획감사는 시군과 동시에 실시한다. 올해 기획감사의 주요 점검 내용은 용역 재계약 절차와 관리비 공개 적정성 등이다.감사는 경기도가 직접 25개 단지, 시군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도는 매년 주요 지적사례를 모아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