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대전시 동구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공동주택 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내 RFID 기반 배출방식의 공동주택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음식물 쓰레기 감량률이 높은 순서로 순위가 결정됐다.공동주택 관리자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약 63톤 감량했으며 대회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방범·소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입대의 구성원, 안전관리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 ▲단지 내 범죄예방 ▲공동주택관리법령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입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아파트 운영 방법과 윤리 교육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마포구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의 계속된 연임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집단세력화돼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마포구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임기’를 제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했다.마포구는 “한때 ‘난방열사’란 용어가 사회적 이슈가 됐던 것처럼 공동주택 비리의 핵심은 입주자대표회장의 장기집권인 경우가 많다”며 “회장이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관리비 집행, 공사·용역 업체 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내달 3일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아파트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공동체활성화 단체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동대문구에는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총 155개 단지가 있어 많은 구민이 아파트에 거주한다. 이에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다툼과 이해관계 충돌을 예방하고 슬기롭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교육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관리규약 개정사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통해 입주민 생활환경 등을 개선한 사례를 선정했다.LH는 27일 김광묵 LH 적극행정 추진위원장,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LH 적극행정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3차 회의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생활안전 위해요소 개선 ▲임대주택의 대학기숙사 활용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선정 자율성 부여 ▲대토보상리츠 AMC 계약체결 ▲도로설계 시 지적오차 해소를 통한 도로사업 ▲화훼영업인을 위한 임시이주시설 설치 ▲청주오창 청년일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한 소방안전 컨설팅, 소방차 통행로 확보 점검 등에 나선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다음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5273건으로 전체 기간 발생한 총 화재 1만5920건 중 33.1%를 차지했다.3년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시설의 주요 설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PDCV)에 대한 수리 및 교체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시설의 노후 설비 개선을 통한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한 이후 지속 추진해왔다.차압유량조절밸브는 지역난방 사용자 측 배관계통의 공급유량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시키는 장비로서 지역난방 서비스의 안정적 사용 및 품질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지원 대상은 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사용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구리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내용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 보수로써 단지 내 도로보수 및 외벽도색, 노후 승강기 보수 등 27개 사업이며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60%까지로 최대 지원한도는 5000만원이다.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총사업비 500만원 이하일 경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QR코드를 활용한 하자관리서비스를 이달부터 신규 입주하는 모든 건설임대주택에 도입한다.‘바로처리 품질관리시스템’은 주택 입주 전 방문행사 시 입주자가 세대 현관문 안쪽에 부착된 QR코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하자 내역과 관련 이미지 등을 전송해 하자 보수를 신청하고 보수완료 후 처리결과를 통보받는 서비스다. 입주 이후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도 24시간 비대면으로 하자 접수가 가능하다.LH는 올해 상반기, 부산명지 행복주택, 세종 행복도시 3-3M2블록(국민임대) 등을 대상으로 바로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가 도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 지원에 나선다.2022년 10월 현재 인천시 관내 공동주택 등 179개소를 대상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및 소규모 정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 중 재건축 정비사업 시 기본계획수립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해야 하는데 시는 준공일로부터 35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공동주택에 해당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입주민 참여형 사업인 ‘2기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은 주택 수리 사업을 연계해 입주민 스스로 주거지를 개량·정비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공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44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의 중점 점검대상은 구조안전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5개 항목으로 분야별 시설물 안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 8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 지적사항 1건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21일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전 및 올바른 노동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3개 아파트와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은 단기계약에 따른 고용불안 등에 시달리는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천년나무1단지아파트 ▲당진천년나무2단지아파트 ▲당진신평코아루아파트 등 총 3개 단지가 참여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과 3개 아파트 관계자는 근로기준법 준수 등 올바른 노동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재일 차장의 공동주택 소화, 연소 및 화재 예방 ▲한국경비지도자협회 이진 강사의 공동주택 주요 범죄 등의 예방 및 대응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김경철 전문강사의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절반 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천안시의회 배성민 시의원은 지난 17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 한도액을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배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를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현재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지원 한도액을 현실에 맞춰 상향 지원하고 중복지원 제한 규정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관리비 및 자산 관리의 투명성 향상, 비리 예방과 민원 및 분쟁 감소, 주민 안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지난 19일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갈등 완화를 위한 행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세종시민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은 2020년 기준 전국 최고 수준이며 공동주택 내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특히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각종 분쟁뿐만 아니라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져 공동주택 관리가 불안과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전국 지자체는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법에서 위임한 업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입주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등에 적용 중인 노면컬러안내선(Info-Line)을 임대주택단지에 시범 설치한다.Info-Line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등 출동 차량이 화재 발생 건물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해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입주민, 단지 방문객 등이 Info-Line을 통해 건물 위치를 쉽게 찾고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번 시범 설치 대상은 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5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180세대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이 이뤄진 부평1동 한국아파트는 지난 1998년 12월 준공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관리원은 기존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재 및 마감재 상태 등의 위험 요소를 일일이 확인했다.관리원은 2020년부터 경상남도 내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법·제도상 의무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안전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서민 주거시설에 대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제17차)을 공개하고 26일까지 의견 조회에 들어갔다.이번 준칙 개정안은 먼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를 의무화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을 담아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회의록 공개 범위·방법·절차 및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미공개 단서 조항을 마련했다.또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정 권고에 따라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분쟁조정 기능 강화 ▲관리비 부과 적정성 확인을 위한 비교 대상 고지 ▲회계감사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 방안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서초구는 8일 관내 방배롯데캐슬아르떼아파트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여러 아파트 단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들은 서초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동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참여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4개의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1개 단지당 200~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8일 방배롯데캐슬아르떼아파트 잔디광장에서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작은 음악회’가 다시 열렸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지자체의 공동주택 전기요금 지원 방안이 충남 아산시의회에서 제안됐다.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은 12일 제23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영구임대아파트에 지원되는 공동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일반 공동주택에서도 공동으로 사용되는 가로등 및 보안등의 전기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김 의원은 “공동주택 내 가로등 및 보안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최소한의 방범 시설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