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전 대덕구 주민들이 발안한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7일 열린 대덕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개정안에는 ▲냉난방 시설, 휴게 공간 등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기본시설 설치 시 입주자대표회의에 지자체 보조금 지원 ▲공동주택 노동자를 장기고용 하는 단지를 모범단지로 선정 후 각종 지원 실시 ▲연 1회 입대의 및 관리주체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실시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지난 8월 대덕구민 2862명의 서명을 받아 구의회에 해당 조례의 개정을 청구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전달됐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5일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1005세대에 김장김치 각 10㎏을 비대면 배송했다.‘사랑의 김장나누기’는 SH공사가 2011년부터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각 세대에 전달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완제품을 비대면 배송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대상자는 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 2종 시설물 관리주체들의 안전의무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시설안전 달력’ 1만2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달력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의무 이행항목, 시기, 방법 등을 상세하게 표기한 탁상용으로 제작됐다.관리원은 매년 시설물 관리주체들을 대상으로 법이 정한 안전의무 이행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해진 시기에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관리주체들이 적지 않다. 시설안전 달력은 이 같은 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의무 이행 시기, 내용,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 사용법 등을 자세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마포구가 ‘관리규약준칙’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아파트 관리규약 상생자문단’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일 변호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관내 아파트 입대의 회장 및 지역주민 등 12명의 자문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온라인 투표 활성화 ▲입찰정보 및 관리 등의 사용내역 공개 ▲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표준 규정 마련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구는 심의 내용 중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서울시에 건의해 관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제3종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3종시설물 매뉴얼(실태조사, 안전등급 평가)’을 개정·배포했다.제3종시설물은 제1, 2종 시설물에 비해 중요도가 낮고 규모도 작지만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노후화된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이번 매뉴얼은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와 ‘안전등급 평가’등 2권으로 구성됐다.관리원은 시설물을 관리하는 지자체 등이 제3종시설물 지정 대상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타 기관이 운영하는 시설물 정보시스템의 사용법을 설명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비 횡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적 안전장치인 손해배상 보증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된 주택관리사의 보증보험 등 가입 여부를 입주자 등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된 주택관리사 등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6조에 따라 업무상 고의 또는 과실로 입주자 등에 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보증보험 또는 공제 등에 가입해야 한다.그러나 주택관리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한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도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도는 공사·용역 사업 추진 시 관리주체 등에게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마스크 자원순환 시범운영 등을 추진한 용인시에 대상을 수여했다.이외에도 인구 기준 1~10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송파구가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1대1 전문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송파구는 14일부터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전문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동주택관리 전문상담센터’는 ▲공동주택 관련 법령 해석 ▲공동주택 공사·용역 입찰과 계약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과 관리비 ▲공동주택 회계처리 등에 관해 전문가가 1대 1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변호사, 주택관리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하남시는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도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하남시는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품질 우수사례를 통항 품질향상 교육 실시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 주는 ‘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은 제308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조례개정’ 추진을 제안했다.광주시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공동주택의 조경, 안전, 실내 내장 등에 대한 자문 및 주요결함 및 하자 발생원인에 대한 시정 자문을 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2020년 1월 23일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내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11개소에서는 품질점검단의 자문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이에 전 의원은 “300세대 이상 공동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신도시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C1)에서 ‘경기 발전 3.5, 이제는 삶의 질이다’를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들이 입주 30주년을 맞은 1기 신도시의 성장과 신도시의 주축이 된 경기도의 미래 발전상에 대해 논의한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권혁삼 연구위원은 도시 내 신·구의 조화와 결합 개발의 필요성을 다룬다.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고령화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왕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5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93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를 진행했다.평가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배출량을 확인하고, 감량노력도 평가서(음식물 줄이기 실천사례 및 증빙자료 등 포함)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전역에 적용되던 ‘35층 높이 규제’가 연내 폐지된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사실상의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후속 조치를 거쳐 연내 확정·공고될 예정이다.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개발계획의 지침이 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서울이 향후 20년간 지향할 도시 공간의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계획안의 핵심은 지난 8년간 묶어놨던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 ‘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남구가 이달 1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부산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방범 교육 시간에는 ▲공동주택 범죄 유형 ▲범죄 예방 방법 ▲사건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소방 교육시간에는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도 병행됐다.남구 관계자는 “경비·안전책임자는 평상시 사고 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울산시 남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남구(동·서)지부가 2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협회가 특정 가구의 관리비 체납 등 위기상황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게 되면 곧바로 구에 알리고, 구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서동욱 남구청장은 “주관협 울산시회 남구지부와의 협약을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남구는 의뢰된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10년 경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소방차 활동공간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영주시가 2016년부터 추진한 정책으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상태가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인증하고 관리보조금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활동여건분야, 화재예방분야, 소방시설유지관리의 3개 분야 11개 지표로 방문 점검 및 야간 불시 점검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인증된 공동주택에는 인
[아파트관리신문사=김선형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가 공동주택 분쟁을 조정을 통해 보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민간 위원을 기존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했다.구는 최근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사, 이문복 전 서대문구의원, 정인봉 변호사,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 등 4명을 분쟁조정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분쟁조정위원들은 관내 공동주택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당연직 위원인 구청의 공동주택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위원회를 열고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이성헌 서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공동주택 업계 종사자, 전문가, 시민이 모여 리모델링에 대한 다양한 의견를 나누는 토론회가 열린다.서울시는 이달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성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노후 공동주택이 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동시에 리모델링 안전성이나 건물 구조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진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공유하기 위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송파구가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침수피해 예방 실태 점검에 나선다.구는 실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9개 단지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시설 ▲배수시설 ▲대피시설 ▲안전관리계획 4개 분야 9개 항목으로 물막이판 설치, 모래주머니 비치, 배수펌프 설치, 비상조명 관리 등을 살핀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하거나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수리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기한을 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공동주택 실제 현장에 적합한 새로운 층간소음 측정방법이 제정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측정방법을 새로 제정하고 1일부터 적용한다. 그동안 사업장 소음 측정방법을 준용하고 있던 층간소음 측정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실제 현장에 적합한 세부기준을 마련했다.주요 사항들을 살펴보면 소음의 측정지점은 피해가 예상되는 방으로 하되 실내 방문은 모두 개방하도록 하고 실외 소음과 시설소음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실외로 연결되는 문을 닫아야 한다. 아울러 뛰거나 걷는 동작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