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입구 등에 ‘원통형 부스’ 설치열 체크와 전신소독 가능판금 전문 세일정밀공업과 합작‘에어그린365’ 회사 공동설립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이전과 다른 삶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고 학교, 병원 등 주요시설에 들어가기 전 열 체크와 손 소독이 필수화되고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도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간구성 및 생활 형태 등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공동주택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주상복합단지는 일반 아파트 단지와 관리의 방식과 양태가 조금 다르다. 주거부분과 상업부분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기도 하고, 건축방식에 따른 관리상의 차이도 발생한다. 특히 적용되는 법이 공동주택관리법인지, 집합건물법인지를 둔 혼돈은 주상복합단지 관리를 더 어렵게 한다. 이러한 복잡성에도 다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관리소장의 책임이 크고 이들의 활약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주상복합단지인 수원 아너스빌위즈(위탁관리: 율산개발) 오양섭 관리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관리 단지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 새비전 제시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 등 비대면 교육 확산[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 과감한 혁신으로 최고의 주택관리업체로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율산개발 봉형종 대표이사는 올해 단독대표이사로 취임했다.그는 불필요한 행정 낭비와 소모를 줄여 관례를 타파하고 양질의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당찬 포부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 기존 ‘명품관리’에서 ‘고객중심’으로 경영비전을 새롭게 세우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단독대표이사 취임 소감은.그동안 JS그룹 기획실장을 해 오다가 2
구조물 성능 회복하는‘MNS 공법’ 개발콘크리트 중성화 막아균열 재발 방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나라 국민 중 60% 이상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전국에 아파트가 즐비해 있다. 그런데 아파트가 노후화됨에 따라 철근콘크리트의 성능이 저하돼 층간, 외벽 균열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누수가 발생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미세균열에 공기, 빗물 등의 유입으로 팽창해 균열이 커지면서 안전에도 위협을 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균열보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균열 발생 시 미관만을 위해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어느 단지나 관리가 쉽지 않겠지만, 대규모 단지는 그 크기만큼 큰 노력이 들어가고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그래서 작은 단지보다 직원이 많아 이를 지휘해야 하는 관리소장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아파트 관리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서울 서초 반포자이아파트(위탁관리:우리관리) 이휘영 관리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금 관리하는 단지를 간략히 소개한다면.2009년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로 44동에 3410세대다. 초·중학교가 단지 내에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어느 단지나 관리가 쉽지 않겠지만, 대규모 단지는 그 크기만큼 큰 노력이 들어가고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그래서 작은 단지보다 직원이 많아 이를 지휘해야 하는 관리소장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아파트 관리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수원 영통황골주공1단지아파트(위탁관리:우리관리) 천화수 관리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금 관리하는 단지를 간략히 소개한다면.1997년 준공한 23년 차 아파트로 39개 동 3129세대 규모로 영통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지다. 관리사무소
30여년 주택 분야 연구자로 활동…SH공사 창립 30주년에 도시연구원장 취임“공동주택 관리 서비스 발전 속도 늦어…고품격 주거서비스 제공 등 모델 필요”정책보다 사업 지향 연구로 현장성 높여…공공임대주택 통한 공간복지 활성화 등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주거안정, 공간복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역할 강화를 약속했다.천현숙 원장은 그해 5월 SH도시연구원장으로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코로나19로 아파트 내의 다양한 활동이 위축됐지만, 관리소장들은 봄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우고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관리소장으로서 첫 발돋움을 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임주연 '새내기 관리소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관리소장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는.5년간 동대표를 하며 단지의 안정화에 소장과 위탁관리회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힘든 일도 많지만 관리소장에 의해 단지가 하나둘씩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면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봄은 아파트 관리에 있어서도 1년간 있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기획하는 때다. 코로나19로 아파트 내의 다양한 활동이 위축됐지만, 관리소장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우고 업무를 시작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봄을 맞아 관리소장으로서 첫 발돋움을 한 의왕 동부새롬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한승분 '새내기 관리소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관리소장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는.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수년간 경리로 근무하면서 여러 일이 잘 진행될 때 입주민의 만족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150세대 미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도 입주자 등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으면 의무관리대상으로 전환되도록 공동주택관리법이 공포돼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한 2회의 동대표 선출공고에도 후보자가 없는 선거구의 경우 사용자도 동대표 후보로 출마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도 개정돼 앞으로의 시행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시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이유리 주택건설공급과장에게 궁금증이 높은 사안을 질의, 답을 들었다.▶ 현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도 입주자등의 동의를 거치는
루프가드, 축적된 기술에예산 절감, 에너지 효율성까지슁글 아예 덮고 옥상 방수공사설치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 고려두께 아닌 공정 횟수 치중‘7공정 보수’ 눈으로 쉽게 확인보수공사 할수록 비용 줄어가격 경쟁력 가장 큰 장점 ▶ 루프가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루프가드는 아파트 방수 공사 중에서도 슁글 방수에 특화돼 있는 브랜드입니다. 슁글로 지어진 옥상을 가진 아파트의 고민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루프가드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저희 루프가드는 아파트 주민들이 ‘주거의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국내 유튜버 이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가히 유튜브의 시대라고 할 만하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가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올리거나 시청하고 있다. 궁금한 것이 있을 때 포털사이트가 아닌 유튜브에 검색을 하는 것이 요즘 방식이다. 이처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때에 유튜버로 활동을 하며 공동주택 관리 정보를 전하는 관리소장이 있다. 전남 담양군 별해리아파트 김우진 관리소장은 유튜브 채널 ‘관리의 지혜’를 통해 주택관리사 직업 정보, 시설관리방법 등 공동주택 관리 정보를 담은
‘도어개폐장치 개선’으로 승강기 고장 감소 7900만원 유지관리비 절감개선 제안 동아리 통해 주민들 의견 받아 개선 활동 진행해[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공동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승강기다. 오래된 승강기를 완전히 교체할 때 긴 시간이 걸리고 장기수선충당금이 고갈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금씩 보수하는 선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수를 해도 오래된 승강기는 다시 고장 날 확률이 높아 지속해서 불편을 끼칠 수 있다. 승강기는 하루종일 사용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설치된 지 오래 되면 반드시 보수와
건물 유지관리 위해 전문청소 필수업계도 고객 니즈 맞춰야아파트 청소원의 임금·업무 등처우·인식개선 필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건물 곳곳은 청소원들의 관리로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오피스, 상업 건물뿐만 아니라 일반 거주 공간인 아파트의 경우에도 대리석 등 건축자재가 다양해지고 있다. 반면, 마감재질에 따른 맞춤형 청소방법이 실행되지 못하고 있고, 이에 따른 마감재 변색, 파손과 그로 인한 청소원과 고객 사이의 갈등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3년 ‘한국청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매일 두세 시간씩 색소폰 연주10년 간 음악동아리 활동하며동료들과 친목·자기개발 성취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100세 시대다. 누구나 취미 하나정도는 가져야 하는 세상이 됐고, 공부에는 나이가 없다거나 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다.경기 성남시 판교 아름마을태영아파트(8개동 414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의 김영식 관리소장은 소장들 사이에서는 ‘우리관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우음사’)이라는 동아리를 만든 사람이자 서예나 다른 음악 등 재주가 많은 사람으로 유명하다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현대도시에서 경제발전과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효율적인 주거형태를 추구하게 되면서 집합건물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에 따라 집합건물의 소유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유형의 갈등이나 법률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집합건물법학회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문제나 법률관계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우리나라 전 주택유형의 75%에 육박하고 있는 공동주택과 관련한 법제 등을 정비하고 사회적 분쟁 및 갈등을 해소하기 위
협회 자산·권한 확대해 회원사 지원 목표‘양질의 경비업 육성’ 역점“경비원 일자리 정부지원 필요”[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입주민이 아파트에서 가장 자주, 가깝게 접하는 근로자는 경비원이다. 경비원은 근로자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 이웃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비원에 대한 갑질 문제, 고용불안 문제가 일상에 더 가깝게 다가온다. 1978년 설립된 ‘(사)한국경비협회’는 민간경비산업의 선진화, 경비인력 양성, 경비업 제도 개선 등으로 경비업 발전과 함께 경비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이에
전기인 위한 법·제도 개선정규직화 등 고용안정 역점“신뢰받는 전기인” 당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인덕션, 건조기, 에어컨 등의 사용으로 우리나라의 전력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동절기 및 하절기에 일시적으로 에너지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대규모 정전사고(블랙 아웃)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하절기에는 매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이 수시로 발생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피크전력관리, 수·변전설비 관리 등 공동주택 내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
자율경쟁으로 기업의 전문성발전시켜 주거서비스 질 향상협회 법정단체 위해 총력…앞으로 30년 준비해야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앞으로 가시밭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리한 사업환경 요인들이 더욱 만들어지는 것 같아 이 상황을 동변상련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끼리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하고 각각의 지혜를 모아야 전체 사업자들의 공통의 목표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한국주택관리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에서 협회장 취임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조만현 제14대 협회장이 이렇게 말
의료봉사 경험 살려 입주민에 헌신관리직원들에 항상 낮은 자세 강조주민간담회 통해 관리 불신 해소안전한 아파트 위해 위험 요소 제거 앞장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2-1단지아파트(12개동 1563세대, 위탁관리: 아산종합관리) 문종일 관리소장은 아파트 관리 업무를 일보다는 ‘봉사’로 여기며 입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관리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영구임대아파트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어 생활 곳곳에 관리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