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용인시가 올해 입주예정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사를 실시한다.시는 올해 공동주택 관리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법 위반에 대한 예방과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올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기존 감사보다 예방적 기능을 확대해 전문적인 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또는 요청 사유가 소명된 경우 신속한 감사를 실시한다.대상은 올해 입주예정인 1만3000여세대 신규 공동주택이다. 초기 예방감사 실시와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 동일 지적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분야별 감사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북구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21일 입주민 주거복지를 위해 ‘희희낙락 경로당’ 행사와 ‘장애보조기구 세척’ 행사를 열었다.강북구 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희희낙락 경로당’ 행사에는 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손가락 감각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양말목을 이어 붙여서 만드는 양말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입주민은 “관리소와 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신경을 써 줘 항상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희망강북장애인자립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전기‧전자제품 범국민 자원순환 캠페인이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주최‧주관으로 실시된다. 이 캠페인은 공동주택이나 빌딩 등 집합건물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기‧전자 제품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공동주택 내 전자폐기물 중‧소형 수거함 무상 설치 및 무상 수거를 지원하고 운영 성과를 집계해 참여 공동주택에 10만원, 우수단지로 선정된 10곳의 공동주택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중‧소형 전자제품 수거를 위해 E-순환거버넌스 회수 체계를 적용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김현옥 세종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의 전기차 사용에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시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김 시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시민의 전기차 이용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전기차 충전 화재 사고의 주요 원인인 반복적 과충전‧고속 충전으로 발생하는 침전물 방지 목적의 과충전 방지 완속 충전기 설치 ▲차량 화재 시 즉각적 대응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 ▲공동주택 입주민 간 주차구역 불법주차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한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등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가 ‘2024년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 건축물의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조화로운 도시이미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울산시 도시색채를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구‧개발해 지원하는 디자인 행정서비스다.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장 등이며 시공업체 선정과 도색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사업 신청은 울산시 도시재생과(052-229-6554) 혹은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울산시 색채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해보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공동주택을 찾아 시상한다.각 아파트가 신청하지 않아도 구가 자체 심사하며 올 1월 이전 준공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19곳이 대상이다.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에 따라 RFID 기기가 설치된 종량제 방식의 아파트 149곳과 공동 부담으로 쓰레기를 배출한 아파트 70곳으로 나눈 후 지난해 4~9월에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 4~9월 배출된 양을 비교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발표된다. 구는 선정된 단지를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눠 시상하고 50~150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와 산하 군‧구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로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방문해 사용검사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 사업장이 기반시설 미조성 등 사업 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군구에서 진행한다.주요 점검내용은 ▲기반 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 변경 준비사항 ▲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오피스텔·상가·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 관리를 돕는 ‘2024년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에 나선다.시는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전문성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하는 ‘2024년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시는 모든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5월 중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북구 주택관리공단 번동3단지에서 어르신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주택관리공단 번동3단지는 20일 강북구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65세 이상 입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력 측정 행사를 열었다.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걷기, 8자보행 고깔콘 돌아와서 앉기 등을 통해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의 체력 항목을 평가했다. 이후 측정결과지를 입주민에게 전달하고 체력 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안내했다.김현란 번동3단지 주거복지팀장은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사들이 단지 내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1차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14일 실시했다.이날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시 주택정책과 주관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번 품질점검에는 분야별 품질점검단 위원을 위촉해 전반적인 시공‧구조‧품질‧안전 점검과 공동주택의 품질 및 주요 결함‧하자 발생원인 등에 대한 자문이 진행됐다. 이에 더해 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영주시가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올해는 10개 단지 26동 92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법상 건축물의 유지·관리, 건축물의 구조변경사항, 균영, 누수 등 건축물의 결함 등이다. 4월부터 90일간 실시한다.점검 완료 이후, 점검 결과 보고서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및 보수·보강 방안을 입주민과 관리자에게 안내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 위험 공용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배상록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이 12일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대표 제안해 최종 채택됐다.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전국적 협의체다. 지방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의논하고 지방자치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등에 의견을 제출한다.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국회와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돼 조정과 협의를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공동주택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후분양, 분양원가 공개 등으로 품질 높은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분양가 산정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SH공사는 17일 발표를 통해 “2006년 9월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80% 공정 시점 후분양제를 도입했고, 이를 2022년 90% 시점 후분양제로 확대했다”며 “후분양제는 아파트를 직접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어 수분양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장점이 커 보다 활성화 해야 하며, 이를 위해 후분양 주택의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부가 시급히 마련해야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한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이웃 간 관계 회복 및 갈등 예방을 위해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예방 및 관계 회복, 쾌적한 공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행정안전부는 화재 발생 시 엘리베이터 사용을 금지하는 안내표지를 보급해 전국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약 79만대에 부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수직 공간인 승강기 통로로 연기나 유독가스가 쉽게 유입되고 정전 등으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이용자들이 갇힐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 화재 현장에서 무의식적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대피하다가 실제로 안타까운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이에 행안부는 엘리베이터에 안내표지를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화재 시 사용금지’를 바로 인식할 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전력공사 노동조합도 KBS의 TV수신료 분리징수 즉시 시행을 촉구했다.한국전력공사노동조합(전국전력노동조합) 대구지부 소속 노조원 8명은 13일 KBS 대구방송총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올 2월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TV수신료 분리징수 업무 KBS 이관’을 즉각 실시할 것을 주장하며 ‘전기요금은 한전에게 TV수신료는 KBS에게’, ‘한전은 KBS의 하청업체가 아니다! KBS가 직접 TV수신료 징수하라!’, ‘국민에게 홍보한 2월 TV수신료 분리! 공영방송 KBS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라!’등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국토교통부는 18일 안전점검전문기관의 등록에 필요한 절차와 장비 등을 규정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했다. 이번 예고는 개정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올 1월 1일부터 시설물 유지관리업역이 폐지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시설물 유지관리업이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시설물의 완공 이후 그 기능을 보전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에 대해 일상적으로 점검·정비하고 개량·보수·보강 공사’ 등을 실시하는 건설업의 업종 중 하나다. 법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부산모라1주거행복지원센터는 부산금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을 13일 열었다.캠페인은 주택관리공단 부산모라주공1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금연에 관한 정보 제공과 무료 금연 상담 및 금연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도 지원된다. 부산금연지원센터가 6개월간 격주마다 방문해 금연프로그램에 따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금연지원서비스를 신청한 한 입주민은 “금연을 해야겠다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혼자 시도하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11일 입주민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입주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사진사로 활동하고 있는 입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단지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사진 선물로 전달했다.매년 사진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전문사진사 입주민 홍 모씨는 “재능기부로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윤정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장수사진을 미처 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손도선 대전 구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이 14일 대전 서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손 구의원은 “대부분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은 지상에 위치하지만 공동주택의 경우 지하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전시도 2022년 말 기준 전체 충전시설의 약 72%가 지하에 설치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정부 정책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만 중점을 둬 화재 예방 및 안전 등에 관한 관심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