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사업 등 적극 지원입주민 이해·공감 통해 실천 이끌어신뢰 바탕으로 인식 공유하고 협심투명한 업무 관리로 불신 해소 공동주택 거주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아파트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 송파구 ‘마천우방아파트’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공감하며 ‘작은 실천이라도 우리 먼저’ 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하주차장 및 공용부분 LED전등 교체와 세대 베란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한전 전기요금계약방식 변경 등을 통해 전기료 절감 등에 앞장서며 입주민들의 의지를
동·식물 돌보기, 취미교실로 ‘체험의 장’ 열어입주민 입장으로 관리···주거 만족도·관리비 절감 동시에경기 용인시 영통빌리지아파트(30개동 472세대)는 4~7층, 30개동으로 이뤄진 저층 아파트로 옥상·시설관리 등에 있어 관리자들의 더 많은 수고가 요구된다. 이에 직원들은 입주민의 입장에서 시설설치·보수 등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입주민들이 쉽게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마련, 접수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직원과 입주민이 함께 관리하는 노력에 이 아파트는 ‘2016년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
자체 시설물 관리 프로그램 운영해한눈에 세대민원 이력,공용시설물 교체·보수 관리노인회·부녀회 봉사활동·주민화합 이끌며 국토부 주관‘2016 최우수관리단지’ 선정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입주민들의 관심이 높이지고 가운데 꾸준한 시설물 관리로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있다.민원접수부터 공용시설물까지 시설물 효율적 관리대전 서구 초록마을2단지아파트(11개동 708세대, 입주자대표회장 손귀복)는 시설물 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모든 시설물에 대해 문서관리대장 외에 컴퓨
건강마을‧북카페‧자율방범대 등 자생단체 활동 활발해공사 등 대표회의 소위원회 거쳐 효율적 의사결정 도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공동체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면서 아파트 내 자생단체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경기 안산시 성포선경아파트(21개동 1768세대)도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공동체가 활기를 띄고 있는 곳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건강마을 만들기 모임’, ‘따복 북카페’, ‘자율방범대’ 활동이 공동체 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게스트하우스, 행복카, 자전거 무료대여, 생활공구서비스아나바다장터, 실버택배사업, 영화상영 등 다양한 공유경제활동게시판 활용한 층간소음 저감, 재난안전관리 돋보여 밤마다 수많은 별이 쏟아진다고 해 붙여진 별내에 위치한 경기 남양주시 별사랑마을2-2단지아파트(5개동 574세대).‘별사랑마을’이라는 이름처럼 입주민들과 관리주체는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투명한 관리, 쾌적한 단지,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함께해요! ‘공유경제’별사랑마을2-2단지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유경제서비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양아파트(11개동 954세대)는 아파트 운영과 공동체 활동 등에 다양한 입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관리비·잡수입 등 지출, 대표회의 회의 내용 등의 투명한 공개로 신뢰를 높이고,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채워나가고 있다. 마음을 여는 주민들이 늘면서 공동체 의식과 문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특히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통해 입주민의 봉사와 문화행사 등이 이뤄지며 화합의 장을 펼치고 있다.이와 같은 공동체 활성화 노력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등 전반적인
입주민이 직접 단지조경관리 힘써 환경 개선적극적인 입주민 관리 참여참여 이끌어 신뢰도 상승 경기 성남시 청솔마을대원아파트(14개동 820세대)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임에도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가 드넓게 펼쳐져 화려하고 상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단지 외에도 지역주민과 텃밭동아리를 결성해 지역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또한 이 아파트는 조경뿐만 아니라 시설 등 단지 관리에 입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시작부터 진행과정
경비원 근로시간 보장휴게실·개인사물함 설치해 편의 제공조경·시설물 자체공사로 관리비 절감기전실 비상연락망 구축 아파트 경비원 등 감·단직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이 지난 2012년부터 100% 적용됨에 따라 일부 아파트에서는 경비원을 감축하거나 휴게시간을 늘려 임금을 삭감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경비직원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경기 군포시 주몽대림아파트(11개동 525세대)는 최저임금제 적용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우려에도 경비원들의 근로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임금의 과대한 감액을 최대한 억제
서울 구로구 구로주공아파트(19개동 2126세대)는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로,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보수나 보완 등이 필요한 곳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해나가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이 아파트는 아파트 외부회계감사가 의무화된 지난해 이전부터 외부회계감사를 통해 투명한 관리 운영을 해왔으며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안전유지관리를 이어왔다.이에 이 아파트는 올해부터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에 대해 ▲행정 ▲건축 ▲회계 ▲기술 ▲공동체 등 5개 분야 149개 항목의 아파트 관리실태를 3등급(우수·
입주민 민원 적극 수렴해 주거만족도 상승단지 환경 개선·관리비 절감 노력…동대표 적극적 관리도 서울 중랑구 용마동아아파트(2개동 174세대)는 노후단지임에 따라 외벽도색, 화단 가꾸기 등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또 관리사무소와 동대표뿐만 아니라 입주민들도 단지 관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해 함께 만들어가는 단지를 이끌고 있다.이에 이 아파트 관리사례가 위탁사인 아주관리로부터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지난 6월 김영희 관리소장은 관할 지자체
수목관리대장 따라 계절별 수목 전지·전정, 봄꽃 식재해 가치 창출공용시설물 개방·경로잔치·소식지 발간 등 이웃간 공동체 활성화도 관리주체의 열정과 입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터전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가꾸고 있는 서울 마포구 서강해모로아파트(8개동 447세대).이 아파트는 계절별로 수목 전지·전정을 실시하고 수목관리대장에 의거 수목이름표를 부착·관리하고 있으며, 봄꽃을 식재해 푸르름이 돋보이는 단지로 변모시켰다. 또한 배수로 맨홀 준설, 지하주차장 등 단지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10년차 하자보수공사를 원만히 완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촌마을포스홈타운2차아파트(8개동 423세대)는 세대의 난방비가 0원이 부과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이중검침하고, 난방 배관청소 일괄 실시, 난방공급 온도 유동적 조절 등 세심한 곳부터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또한 관리직원들이 전반적인 수선을 진행함으로써 관리비도 절감하고 있으며, 입주민과의 신뢰 관계를 두텁게 형성하기 위해 각종 공사 실시 및 관리 업무 운영 등에 앞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 아파트 고범숙 관리소장은 지난해 경기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공동주
인천 서구 청라엑슬루타워아파트(2개동 616세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다져 층간소음, 흡연문제 등 이웃간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이웃간 배려로 예방토록 하고 있다.또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아파트 관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 관리하는 아파트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55층의 초고층 아파트임에 따라 재난 대비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 아파트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로
아파트 단지를 학습마을로 조성해 이웃간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 있는 단지가 있다.경기 수원시 오목천청구2차아파트(7개동 490세대)는 동 지하 유휴공간에 작은도서관, 공방 등 다목적 문화공간을 갖춘 좋은마을학교를 개설해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이 아파트는 평생학습마을이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을 비롯해 관리비 절감, 입주민 민원해결 등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앞장선 점도 인정받아 지난해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배우며 하나 되는 마을오목천청구2차아파트는 입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통해 입주민 화합 도모야생화 이야기·둘레길 걷기·층간소음 해결 노력 등 이웃간 소통 장려지난해 인천시에서 뽑은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 부문,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최우수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룬 인천 부평구 청천푸르지오아파트(23개동 2257세대).우수관리단지 중 최우수 단지로 잇따라 선정된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둘레길 걷기, 아파트에 심어진 야생화에 대해 이웃과 함께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이웃간 소통을 장려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이와 함께 민원처리 과정을
서울 구로구 개봉현대1차아파트(31개동 2412세대)는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등 각종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입주민 안전을 중심으로 단지를 관리하고 있다.또한 공사과정 전부 공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내용 정리 후 공개 등 투명한 관리에도 앞장서고 있고 동대표들이 적극적으로 단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단지를 순회하며 대청소를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아울러 요가교실 등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한마음 축제, 음식 나눔 행사 등도 개최해 입주민 화합에
서울 도봉구 창동대우아파트(7개동 952세대)는 옥상방수보수, 수목전지작업, 수도배관 보수 등 단지 내 시설물 유지보수시 자체인력을 활용해 실시, 관리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시 수선항목별 상세계획을 수립, 조정기간 내 시행해야 하는 총 공사비용을 산출하고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의 단위면적당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세대별로 부과함으로써 장기수선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아울러 이 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단체인 ‘아지트’를 구성,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어린이 대상 이웃간 편지쓰기, 현충일·광복
경기 용인시 금호베스트빌2단지아파트(6개동 407세대)는 관리비 절감을 위해 공용시설 LED 센서등 교체 등을 자체공사로 진행하고 안전한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옥상출입문 비상열쇠함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에 나서고 있다.특히 단지를 관리함에 있어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반상회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단지 내 방치된 공간을 다목적실로 리모델링해 입주민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는 등 입주민간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또 입주민들이 깨끗하게 정리된 단지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주변에 위치한 삼각산(북한산)의 세 봉우리를 의미하는 ‘트리’와 라틴어로 진짜라는 뜻을 가진 ‘베라’를 합한 합성어로서 삼각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단지를 표현하고자 ‘트리베라’로 이름을 지은 서울 강북구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22개동 1330세대).이 아파트는 경로당 2곳 중 1곳을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면서 이용을 원하는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층간소음 예방책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단지 내 어린이 사생대회와 아나바다 장터, 입주민 화합음악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소식
가족단위 입주민들의 참여를 높여 단지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경기 수원시 한라비발디아파트(9개동 845세대).이 아파트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도자벽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입주민들이 그린 도자벽화를 단지 내 중앙광장에 위치한 지하기계실 벽면에 부착, 분위기를 산뜻하게 변화시켰다.또한 단지 내 중앙로에 화분을 조성키로 하고 참여 세대를 모집, 입주민들이 화분에 꽃을 심은 뒤 세대를 지정해 직접 관리토록 하고 있으며, 대표회의실을 북카페로 리모델링한 후 도서 비치·음료 제공·공구대여·문화강좌 실시 등 보다 많은 입주민들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