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전문감사관 60명을 공개모집 한다.전문감사관으로 선발되면 오는 5월 7일부터 2년 동안 공동주택 시설이나 장부 서류를 조사하고,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분야별 전문 상담과 자문을 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자격 취득자 ▲대학교나 연구기관 조교수·연구원 자격 및 경력 보유자다.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며 시청 주택관리과에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피난시설 활용법 교육 및 안전 사용 홍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계도 ▲소방계획서 작성 및 화재안전정보 제공 ▲화재안전리더 육성 및 화재 예방 서한문 배포 등이다.소방본부는 충북지역 아파트 1113개 단지, 6408개 동을 대상으로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소방시설 차단, 장애물 적치·불법 주정차 등과 같은 위법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소병식 삼성물산 부사장, 최영락 DL이앤씨 실장, 남성현 포스코건설 상무, 김영신 지에스건설 전무, 곽병영 대우건설 전무, 석원균 롯데건설 상무가 참여했다.LH는 이들 건설사와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간담회를 통해 층간소음 기술교류의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간담회 결과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강원도 태백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지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태백시 보건소 건강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용인시 A아파트는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이 아니었다면 장기간 승강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을 뻔했다.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승강기를 교체하려 했는데, 리모델링이 지연되면서 승강기 교체시기(승강기 안전검사 결과)가 지나 승강기 운행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자문단은 승강기 교체에 소요되는 기간과 리모델링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기한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안내해 이를 방지했다.# 화성시 B아파트는 단지 내 어두운 곳에 보안등을 증설하기 위해 장기수선충당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도가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불법 숙박 영업을 한 아파트·오피스텔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도 민생사법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한 미신고 업소 영업자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미신고 숙박업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미신고 영업 숙박업소는 대부분 강이나 바다 등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전남도를 찾은 관광객에게 이를 대여해주고 있다. 그러나 숙박업소 이용자들이 야기하는 층간소음 및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등 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발굴을 진행한다.시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자원순환을 늘리기 위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각종 폐기물의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평가는 5월과 10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음식물·재활용폐기물의 분리배출 상태, 주민홍보사항에 대한 현지평가, 순환자원정보센터에 등록된 재활용량 및 관리비 고지서 홍보문구 표기 여부 등에 대한 서면평가로 진행된다.시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 속에 난방기구 부주의로 인한 공동주택 내 화재 위험 증가추세에 따라 마련됐다.시는 공동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열기구와 가스레인지 부주의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신고 및 대피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먼저 2일부터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내 61곳의 시정 홍보모니터를 활용해 아파트 화재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시는 9일 부산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공고했다.최근 관리규약 준칙 개정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있는 ‘관리사무소장 배치 시 법령위반행위 사실 고지’관련 문구는(본지 3월 13일 제1428호 5면 및 하단 관련기사 링크 참조) 전면 삭제됐다. 해당 문구는 부산시의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최초 개정안에는 포함돼 있었다.부산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초 개정안이 공개된 후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 인권 침해의 우려가 있고 경미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까지 모두 공개하는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전 지역의 음식물쓰레기통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구는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겨우내 훼손된 주택가 음식물 쓰레기통을 교체해 길거리 환경을 정비하고 여름철 해충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이달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척 전용차량’을 운행해 음식물쓰레기통을 세척한다.‘세척 전용차량’은 구가 1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특수 제작 차량이다. 고온 분사 장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통을 자동 세척해 짦은 시간 동안 많은 통을 세척할 수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담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은 최근 공동주택 경비원과 미화원 등의 고용안정을 골자로 한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먼저 조례명을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도록 제안하고, 공동주택 노동자의 권리범위를 ‘인권보호와 증진’에서 ‘인권증진과 고용안정’으로 확대토록 했다.또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무상담 연계 및 정책개발을 위한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AJ대원은 11일 서울 호암산, 호압사 주변 데크에서 소속 관리사무소장 동호 산악회인 봉덕산악회(회장 임성철)와 에이스산악회(회장 천보화) 공동 주관으로 연합 시산제를 거행했다.이날 시산제 행사에는 AJ대원 김홍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소속 관리사무소장 그리고 거암산악회(회장 방승도)를 포함한 여타 동호회 임원, 각 직능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선물과 떡, 음식들과 함께 올 한 해 안전 산행과 회원 개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며 성료했다.이날 시산제 행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왕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사육 또는 베란다에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상자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상자텃밭을 공동주택 또는 일반주택 250세대에 세대당 2개씩, 총 500개를 지원한다.상자텃밭 지원은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온라인·직접 방문·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2만원을 자부담해야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분야별→ 농업→새소식)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68개 단지 가운데 12곳을 대상으로 정기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독)에 따른 것이다.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와 구청 주택과 직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이 공동주택의 ▲예산·회계 운영 ▲공사·용역 ▲안전관리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기장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물박이판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기장읍 해안가 저지대 일원 주택과 상가에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점차 증감함에 따라 군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결정했다.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 또는 우려가 있는 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이다. 지원 금액은 설치 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지원 금액은 시설에 따라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 300만원 ▲주거용 오피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우수아파트 단지에 총상금 1억원을 지급하는 ‘2023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평가 대상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에 가입한 아파트단지로 별도의 참가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원으로 8월까지 가입하면 된다. 3월부터 8월까지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활동 실적을 평가한다.평가 내용은 아파트의 ▲에너지 절감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여부 ▲쓰레기줄이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시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융자받을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10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치구가 융자를 통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안전진단을 원하는 경우 재건축을 원하는 단지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로 비용지원을 요청하면 구는 1회에 한해 안전진단 비용을 융자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의령소방서는 7일 부림면 소재 주택을 대상으로 다가구 주택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사전 소방훈련 대상물 기본정보 파악 ▲사전 출동분대별 도상훈련 실시 ▲메시지 전달 가상화재 대응훈련 ▲팀 단위·개인별 현장 중심 훈련 등이다.의령소방서는 건축물 구조에 대한 위험 특성 분석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관내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가상화재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다가구 주택의 경우 화재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9일 안전진단에서 E등급 진단을 받은 목포시 용해동 시민아파트에 현장점검을 나섰다.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E등급(불량)은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을 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1970년에 지어진 시민아파트는 2019년에 E긍급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건물 곳곳에 균열이 가고 외벽은 녹슨 철근이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부식돼 있어 붕괴 위험 등 거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입주민들의 경제걱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포항북부소방서는 9일 공동주택 화재로 주거 공간을 잃은 피해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지원 작업을 실시했다.지난달 25일 포항시 북구 소재 고층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아파트 1층 세대 108㎡의 절반과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64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화재는 4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그 과정에서 주민 22명이 대피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이에 포항북부소방서는 관내 의용소방대원 15명과 함께 화재로 소실된 피해 세대 내 가재도구 및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