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도에 요청했다.최 의원은 공동주택이 안고 있는 많은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과 흡연, 주차문제 등 생활질서와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폭력, 방화, 살인 등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사무소 역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아파트 단지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편리한 관리를 위해 ‘S-apt 시스템’을 활성화한다.S-apt는 서울시가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를 활용하면 비대면 전자결재를 통한 주민 의사결정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등이 가능하다.또한 관공서 등 외부 기관과 공문을 주고받을 때 팩스나 우편 대신 활용하면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입주민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해당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아파트 관리가 투명해지는 효과가 있다.구는 지난달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송파구는 18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대표 등 구성원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청렴 의식 수준 제고와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거행했다.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5000세대 이상)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고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이에 구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환경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은 일상적인 작은 행동(다회용기 사용 등)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4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 다짐식 ▲전국 소등행사 ▲기후행동 1.5℃앱 대항전(챌린지)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2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최대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사업을 실시하는 이유는 지난해 8월 누적 강수량 최대 690㎜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2개소의 공동주택 지하 주자창이 침수돼 약 160대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이에 이번 지원 대상은 관내 전체 공동주택 4610단지 중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을 기준으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5월부터 신축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바닥구조 시공에 대한 품질점검을 강화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층간소음 저감 업무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했다.지침서에 따르면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골조 공사(공정률 25% 내외) 기간에 관계 법령 및 시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예를 들어 완충재 설치 전 바탕면 돌출부를 제거해 평탄성 확보, 방바닥 미장 전 균열 억제, 완충재 밀착시공을 통한 틈새 막기 등을 지적하고 사용검사(준공) 전 지적사항 조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주변 환경 개선 및 악취 발생 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에 따라 전국 각지 지자체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 광명시는 5월 26일까지 지원사업 희망 공동주택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은 시청 누리집에 고시된 사업 참여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또는 입주자 60% 이상 동의서, 신청 수량 등 필요한 서류를 시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모성보호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상반기 중 500개 사업장에 대해 육아휴직 등 사용 방해 행위 집중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19일부터 육아휴직 등 사용을 못 하게 하거나 불리한 처우 등이 의심되는 사업장 500개소(출산휴가 대비 육아휴직 저조 사업장, 출산·육아휴직 중 부당해고 의심사업장 등)를 선정해 집중 감독한 후 결과를 분석해 위반 비중이 높은 업종의 사업장을 감독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고 관련 업종 대표이사 간담회 등을 통해 위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아울러 근로자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은 3일과 18일 각각 허종길 신임 기획이사와 이채우 신임 주거복지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허 신임 기획이사는 창원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마산회원구청장을 역임했다.내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이 신임 주거복지이사는 30년 넘게 공공임대주택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제주지사장, 경남지사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했다.취임식에는 서종균 사장과 윤강욱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본사 직원 80여명과 모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기획부장이 참석했다.허 이사는 취임사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하동군이 관내 2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접수를 받은 28개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총 42건의 사업에 대해 1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10억원은 ▲노후 승강기 교체 ▲급수관로 교체 ▲내외부 도장 및 옥상 방수 ▲주차장 도색 및 차선 도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군은 관리사무소의 부재 및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강서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주차장과 운동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이번달부터 11월까지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34개소를 대상으로 첨단장비를 이용해 총 9개 항목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다.측정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이다.구는 이를 위해 2인 1조로 측정반을 편성해 입주민 이용이 많은 지하주차장이나 운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측정을 실시한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는 11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를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관내 입대의 대표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입대의 회장이 해마다 4시간씩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김지혜 변호사의 ‘공동주택 내 분쟁 사례 법령·판례 해설’과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 회장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 및 장기수선계획’ 교육 등이 진행됐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입주민 간의 갈등과 분쟁 등으로 아파트 운영에 어려움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근무환경·복지, 인식 개선에 노력하는 아파트 단지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모범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각 구별로 모범단지 1~2개소를 선정해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공공요금 및 필요 물품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S-APT 2023년 이용 실적과 아파트 관리규약에 ‘근로자 괴롭힘 방지 규정’(서울시 관리규약 준칙 제89조의2와 제89조의3)이 반영돼 있어야 한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27일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같이, 가치 있는 노동존중 공동주택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한다.협약식은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권익 보호 등 근무 환경 개선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시 주택과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031-434-050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시흥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단기 근로계약과 같은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울산시는 14일 ‘2023년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05년부터 시행 중인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민간 건축물의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조화로운 도시경관 색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울산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구·개발해 지원하는 디자인 행정서비스다.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장 등이며 도색비용은 신청자 부담이다.사업 신청은 전화(052-229-6524) 또는 카카오톡채널(채널명: 울산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강화된 공동주택 자체점검 시 세대점검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모든 세대가 2년 이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입주민 스스로 점검하거나 관리업자의 점검을 받아야 하며 점검 후 불량사항이 있을 경우 이행기간 내에 보수해야 한다.이에 소방서는 자체 제작한 ‘공동주택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 안내’ 리플릿을 관내 공동주택에 배부해 관리사무소에서 공동주택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부착하도록 했다.배기수 해운대 소방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 상반기 중으로 공사가 보유한 모든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SH공사는 현재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중 거주자가 있는 150개동 209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SH공사는 대상 주택을 방문해 침수 위험성 등 상태를 조사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재해예방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유사 시 공용현관 등 대피로가 폐쇄될 경우 창문으로 피난·구조가 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서구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협업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이달부터 관내 시범 시행 단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에코마일리지 가입 QR코드’를 넣어 발송한다.에코마일리지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와 마일리지의 합성어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운동사업을 말한다. 회원가입을 하고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정보를 등록한 후 그다음 달부터 이전 6개월과 비교해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받을 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시설 관리자 등이 안전한 시설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안전화가 개발됐다.국토안전관리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시설안전협회 대회의실에서 새로 개발한 ‘맞춤형 안전화’ 시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시설물 안전진단·점검 현장에서 사용하는 안전화는 작업 환경이 다른 건설현장의 안전화와 같은 기준을 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진단·점검 작업 때 불편이 크고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관리원은 한국시설안전협회, 안전화 제작업체인 에이치비 등과 협력해 ‘맞춤형 안전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1. 안산시 소재 A아파트는 화재발생 시 물을 공급하고 대피 안내방송 기능을 하는 옥내소화전 동력제어반과 화재경보수신기 비상방송 설비를 차단시켜 놓았다.#2. 부천시 소재 B아파트는 소방안전관리자 공백 시 30일 이내 선임해야 한다는 규정을 무시한 채 기존 소방안전관리자가 퇴사한 이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았다.#3. 화성시 소재 C아파트는 1년에 한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았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렇듯 준공 후 20년 이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