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경주시는 25일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대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오전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7개 단지에서 모인 200여명의 공동주택단지 경비원 및 시설물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이어 오후 교육에서는 입대의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수선계획 등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이헌득 경주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함양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중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은 공동주택 대표 및 입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의 분야에 대해 군 공무원과 건축사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함양소방서 등 민·관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해 실효성을 높였다.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검검시스템에 입력해 사후관리를 통해 소규모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도는 24일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공고했다. 관련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관리소장 법령 위반 행위 고지’ 조항은 의견 청취 과정에서 삭제됐다.(아래 관련기사 참조)경남도는 지난달 2일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공개하고 같은 달 15일까지 의견을 청취했다. 최초 공개된 개정안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이었던 ‘관리사무소장 배치 시 법령위반행위 사실 고지’ 규정도 포함돼 있었으나 권익위의 권고안과는 다르게 “최근 3년간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위반행위로 자격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옥에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매뉴얼’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관으로 단독 지정된 관리원은 연내에 성능검사 관련 매뉴얼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전문가 의견수렴 회의를 연 바 있다.이날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및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원이 발주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업무 매뉴얼 마련’ 용역을 수행 중인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관련 공청회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이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 등에서 반려견 소유자의 주의 의무가 더욱 강화됐다.개정법에 따르면 반려견 소유자등은 ▲반려견이 소유자등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이 아닌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반려견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또한 반려견의 소유자등은 공동주택이나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 다중생활시설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환경부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층간소음 관리정책과 비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관리 기준 마련에 나선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사회 기반 층간소음 관리정책 마련 연구’ 입찰을 접수했다.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은 보복 살인·상해 등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발생 시 초기 중재를 위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개설했으나 센터의 인원 부족으로 그 효율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비공동주택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층간소음 기준 등이 적용되지 않아 층간소음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 송도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응급상황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먼저 18일 옹진군 영흥면사무소에서 영흥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유관기관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회의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관련 추진 근거 및 배경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협조 사항 설명 등이다.이어 다음날인 19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강원 원주소방서는 19일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소방안전교육 및 질식 소화포 화재진압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 원주 지정면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는 등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전기차 화재·배터리 열폭주를 진압하기 위해선 배터리에 집중적으로 방수해 냉각소화 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장시간 화재진압이 필요하고 재발화율이 높다. 이에 공동주택 현장의 현실에 맞는 화재진압 전술 개발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작구는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공동주택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10층 이상의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이며 승강기 1대당 설치비 총 12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비를 초과하면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해야 하며 설치 후 3년 이내에 철거하려면 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시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설치하면 1대당 연 26만원의 건물 관리비 절감과 연 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설치를 원하는 공동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서 정부의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의 하나로 태양관, 태양열, 지열 설비 등을 설치하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가구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설치비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이다.3kW 태양광의 경우 2023년 기준 총설치비는 596만원이다. 이 중 정부 보조금 280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서초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주차시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사업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10억원이며 사업 분야에 따라 최대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한다.올해는 60개 단지에서 82개 분야의 사업을 지원 신청했고 그 중 51개 단지 6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서초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도는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기술 자문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노후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민간전문가 기술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단지 내 주민 안전·노후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까지 총 265개 단지에 대해 지원했다. 올해는 33개 단지 1439세대를 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근로자가 실질적인 근로관계에 있는 임금체불 사업주를 대상으로 ‘간이대지급금’(근로자가 받지 못한 체불 임금 등을 사업주를 대신해 국가가 지급하는 제도)을 청구했는데도 서류상 사업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실질적인 근로관계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청구한 간이대지급금 지급을 거부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을 취소했다.근로자 A씨는 임금 등이 체불되자 실제 사업주 B씨를 대상으로 공단에 간이대지급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공단은
[아파트관리신문사=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과 전문가와 ‘공동주택 명칭’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조합, 건설사 등 명칭 제정과 직접 관련이 있는 업계 종사자와 함께 ‘아름답고 부르기 편한 아파트 이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울시는 20일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공동주택 명칭 관련 2차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이희원 서울시 의원, 이충기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 손창우 현대엔지니어링 책임, 신민규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장, 이영태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가와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등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1. 성남시 A아파트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주택단지 앞 도로에서 우수가 유입돼 지하 주차장과 관리사무소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준공 도면과 구석구석 현장을 살펴보면서 차수판 방식과 위치, 단지 안전관리계획 내 주차장 침수 예방 및 대응 방향에 대해 조언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신속히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도왔다.#2. 안양시 B아파트는 단지 내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가 발생하자 자문단에 도움을 구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지난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불거진 아파트 전산용역업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경남도의회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영수 경남도의원(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포함한 도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경상남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대처를 주문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부산지역의 10여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아파트 관리업체·전산용역업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일 관내 가좌주공아파트 내에 입주민들을 위한 ‘건강쉼터’를 개소했다.진주시는 2020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 사업을 읍·면·동 지역 중심에서 생활터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터 중심 사업 중 하나인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가좌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4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건강쉼터는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장기간 공실 상태인 가좌주공아파트 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도에 요청했다.최 의원은 공동주택이 안고 있는 많은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과 흡연, 주차문제 등 생활질서와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폭력, 방화, 살인 등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사무소 역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아파트 단지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편리한 관리를 위해 ‘S-apt 시스템’을 활성화한다.S-apt는 서울시가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를 활용하면 비대면 전자결재를 통한 주민 의사결정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등이 가능하다.또한 관공서 등 외부 기관과 공문을 주고받을 때 팩스나 우편 대신 활용하면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입주민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해당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아파트 관리가 투명해지는 효과가 있다.구는 지난달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송파구는 18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대표 등 구성원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청렴 의식 수준 제고와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거행했다.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5000세대 이상)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고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이에 구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