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광주시는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수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을 위해 시는 2억4000만원을 편성해 단지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설치, 교체한 지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신청 기간은 14일까지며 광주시 주택과 방문 또는 우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가 관내 의무관리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플랫폼 사용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홍보 및 관리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육 참여 대상은 13일 연수구, 26일 남동구 소재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관리소장·입주자대표회장·경리주임이다.교육 장소는 13일 교육은 인천경제자구역청, 26일 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이고 1차(오전 10시부터 11시), 2차(오후 3시부터 4시), 3차(오후 7시부터 7시 50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부터 3차까지 모두 동일한 교육으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직접 신청이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누적 1만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그간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은 민간 충전사업자만이 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원하는 충전사업자를 선정해 직접 신청이 가능해졌다.환경부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을 대상으로 올해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방식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아울러 전기차 충전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군산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근로자 등의 휴게권 보장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등의 휴게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공모를 실시한다.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공동주택 27개 단지에 총 1억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약 15개 단지에 단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품목은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등의 휴게실, 위생시설 및 근무시설에 시설의 개·보수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의 비품의 구입비용 등이다.신청 접수 기간은 이번달 17일부터 27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5개 단지에 4억20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분야별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서우아파트 등 9개 단지에 1억4000만원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도색 지원사업은 대림연립주택에 1600만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남1단지아파트 등 16개 단지에 8100만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사업은 향촌아파트에 2100만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관저리슈빌 등 2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용인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운영과 자문을 돕는 전문감사관 제도를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시는 그동안 30명 이내의 감사관을 통해 법률과 회계, 건축 분야 공동주택 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운영했으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감사관을 6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감사관 확대 배경은 법률과 회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경우 사소한 부주의로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관계 법령 숙지가 미숙해 동대표를 기피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일 영구임대주택단지 67곳에 주거복지사 배치를 완료하며 입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LH는 하반기에 44개 단지 등 연내 총 111개 단지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정과제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은 단지 내 주거복지 전문인력이 상주해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공동체 활성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수성소방서는 5월 말까지 ‘공기안전매트 위치알기, 아이 엠 히어로(I am Here-로)’ 운동을 추진한다.공기안전매트는 공기 등을 주입해 사용하는 피난기구다. 화재 발생 시 건물 고층에서 외부로 긴급히 뛰어내리는 인원을 안전하게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비상시 사용하는 기구인 만큼 사용법 및 보관장소 숙지, 주기적 점검이 중요하다.이에 수성소방서는 공기안전매트 보관장소 표시스티커 및 공기안전매트 사용법이 담긴 홍보카드를 제작해 각 공동주택에 배부할 예정이며 ▲공기안전매트 위치안내도 작성·비치 ▲공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용인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탄소중립 생활 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신청 대상은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완료한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며 녹색단지는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구분해 평가 및 선정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신청 공동주택의 5월부터 10월까지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평가를 거쳐 12월에 녹색단지 선정 및 인센티브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평가항목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울산 동구 KCC스위첸웰츠타워1단지아파트(위탁관리: 디이씨오)가 구 제3호 금연아파트에 지정됐다.울산 동구보건소는 28일 KCC스위첸웰츠타워1단지아파트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금연아파트는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구는 이번에 지정된 금연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지정 현판 및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 홍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9일 ‘안전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2년 SH공사가 시행한 21개 현장 중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5곳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SH공사는 지난해 주기적으로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한 점검단을 건설현장에 파견해 안전보건서류 구비 현황, 안전 관련 행사 개최 실적, 사고 발생 현황 등을 검토하고 총 5개 현장을 ‘안전왕’으로 선정했다. 안정완으로 선정된 건설현장의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특별상 100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서구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지역특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강서구 방화11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관내 단지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안심아파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는 구에서 직접 방문해 ▲마음건강 상담소 ▲동아리 운영 ▲마음 우체통 등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과정에서 추가 상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하자보증기간 이후 발생하는 시설민원 등으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S기동부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CS기동부는 하자보증기간 이내뿐 아니라 보증기간 이후에도 입주 전 기간에 걸쳐 긴급 시설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SH공사는 우선 긴급을 요하는 생활불편 시설민원 등에 대해 CS기동반 운영을 통해 신속한 원인 파악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출동 및 기술지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1:2:1 대응시스템(1시간 이내 신속 대응체계 구축/ 2시간 이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릉시는 9억원을 투입해 63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7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지원한 79개 단지 중 63개 단지를 지원대상으로 결정했다. 선정 단지에는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 방안을 통해 쾌적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앞으로는 공동주택 어린이집 전부를 용도변경하는 것이 허용되고 동대표 출마 자격도 지금보다 더욱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29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15개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과제를 발표하고 법령 개정 및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규제개선과제에 공동주택 어린이집 용도변경 제한 규정 완화가 포함됨에 따라 여유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들은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어린이집은 공동주택관리법 등에 따른 필수 복리시설이다. 출산율
[아파트관리신문=김도형 대구 주재기자] 대구 수성구는 위탁관리업체의 관리비 부당 수급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20일 이종열 대구 수성구 범어에일린의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병욱 범어에일린 관리소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범어에일린의뜰 입대의는 이전 위탁관리업체를 상대로 실제 지급되지 않은 퇴직충당금과 연차수당충당금 등의 반환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이종열 회장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에게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목포나 구미처럼 전수조사하거나 그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 발생 시 관리현장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을 가정해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중심의 가상 화재진압 소방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관계자 및 자체소방대 훈련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아파트 구조 및 소방시설 위치 확인 ▲굴절차 활용 소방전술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훈련을 진행한 신현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고층아파트에서 화재·재난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SH공사와 서울시복지재단은 27일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저소득층 약자를 위한 주거상담 및 주거서비스 지원 ▲각 기관 역량강화 교육 ▲주거취약계층 법률지원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23일 관내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생활 주변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 환경 조성 등에 대해 안내했다.또한 ▲안전사고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사업 설명과 함께 입대의 구성원들과 생생한 현장 의견을 주고 받았다.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동주택 담당 공무원제를 추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시는 최근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의 제명을 ‘천안시 노동자 인권보호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개명했다. 노동자의 권리 범위를 고용안정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노무상담 연계와 정책개발 근거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고용 약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비·청소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리 확대에 매진하고자 했다.천안시는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를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