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군포시는 관내 88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윤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이날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수원대학교 부동산학 교수)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의무 및 소양 ▲개정 공동주택관리법령 ▲공동주택 감사사례 ▲경비원 인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궁금증과 민원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군포시는 지난 5월 산본신도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인접 지역 및 저지대에 위치한 공동주택 10개소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김산 무안군수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 확인에 나서며 “올해 여름은 사상 최대로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관내 침수위험 주택에 대해 침수방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99년 국내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소화기를 발견할 경우, 폭발 등의 위험성이 있으니 사용을 금지하고 즉시 폐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동주택 등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로 구분된다. 주로 사용하는 축압식소화기는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있고 가압식소화기에는 압력계가 없어 한눈에 구분이 가능하다. 가압식소화기는 시간이 지나면 가스 용기가 부식돼 사용 시 내부 압력에 의한 폭발 위험이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지역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아파트 관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3개소(최우수 1, 우수 2), 에너지절약 모범단지 1개소, 층간소음 줄이기 모범단지 1개소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모범관리단지 선정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앞으로 새로 지어지는 공동주택 등의 건물에는 지하 3층까지만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29일 열린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정부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대, 충전기 123만기 이상을 보급 목표로 잡았다. 관련 통계들을 살펴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부산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기로 합의했다.하성진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복지기관의 최우선이라 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며, 부산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부산스마트쉼센터, SK텔레콤 서비스탑과 26일 LH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 및 안전한 통신 환경 지원을 위해 'ESG 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LH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과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통신 피해 예방 활동 그리고 디지털 과의존 해소를 위한 심리 문제 상담 등을 펼침으로써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최근 교육을 받은 한 입주민은 “보이스피싱을 조심해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주거·공간 혁신을 주제로 하는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소셜벤처 지원 사업 ‘더 무브먼트 프로젝트’ 참가자를 찾는다.SH공사는 2021년부터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운영해 2년간 18개 소셜벤처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상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는 모집 시 지원 자격을 ‘주거 및 공간 혁신 분야’로 특정하고 창업 교육 전문기관인 ‘언더독스’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서울 지역을 기반으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8월 18일부터 아파트경비원, 환경미화원 등을 위한 휴게시설 미설치 또는 관리기준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대상 사업장의 범위가 확대된다. 휴게시설 미설치의 경우 1500만원, 설치는 했으나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18일부터 우선적으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휴게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해 왔고 그 외 사업장에 대해서는 1년의 유예기간을 뒀다. 그리고 올 8월 18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파주시는 도시형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지원사업은 관내 7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이웃 관계 회복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해결해보고자 마련됐다.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 4개 단지 공동체는 개별 상담과 신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형성학교 과정을 수료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형성학교 과정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거제시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사업 대상 단지는 공동주택 55개 단지로 주택관리사, 위탁관리업계 전문가, 시의회 의원 및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주요 사업 대상은 ▲아스팔트 포장 ▲옥상 방수 및 도색 ▲옹벽 보강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 등이다.한 입주민은 “아파트 보수공사에 시 예산이 지원되는 줄 몰랐다”며 “시가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아파트 품격을 높여 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의 70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부천시는 21일과 26일 양일간 부천시 공동주택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구현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사전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초단기계약과 열악한 휴게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경비·미화·관리 노동자의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시 일자리정책과, 공동주택과, 장해영·장성철 부천시의원 등을 비롯해 협업기관인 새로운부천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대한주택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올여름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동주택 특별관리에 나선다.한전은 현재 자체 변압기를 보유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과부하 우려가 있는 아파트를 조사해 절전·용량증설 안내 등 특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더해 한전은 아파트 수전설비가 침수 등으로 사용할 수 없을 때는 간이 복구와 이동용 발전차, 한전 변압기 설치 등 임시 공급설비를 지원하는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비상 상황에서도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여름철 발생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남 김해구산주공1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는 28일 김해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단지 내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근로능력이 있는 여성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 제공과 함께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무료 취업상담 및 교육을 지원했다.김정수 센터장은 “이번 취업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장마 기간 중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예산으로 50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차수판이 설치되지 않은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 단지다. 총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며 ”차수판 설치 등 침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의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지도·점검을 했다.해당 점검은 단지 내 놀이터 중 최근 3년간 점검받지 않은 놀이터 45곳에 대해 진행됐다. 단지 내 놀이터는 주기적으로 모래나 시설물 소독을 하는 어린이공원과 달리 별도 점검이 필요하다.이번 점검에서는 목재의 방부제 사용 여부 등 어린이 놀이터 내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살폈다.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해 합성고무 바닥재 등에서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이 검출되는지도 검사했다.또한 시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8일 경상남도 등과 함께 경남 통영시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관리원은 경남도에서 시설안전 제도상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경남도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안전성·사용성·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현장점검은 관할 지자체 등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28일 점검은 통영시 북신동에 있는 준공 44년이 지난 지상 5층, 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관리원 직원들과 경상남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선임됐다.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15기로 수료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 마약·조직부장을 거쳐 중수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검사시절 지존파 사건, 영생교 암매장 사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등의 강력 사건을 맡았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의혹 수사와 부사저축은행 비리 수사 등을 지휘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캠프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국무총리 직속 기관인 국민권익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26일부로 경비원 임금 피해 방지대책 등을 담은 ‘제18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시행했다.‘경비원 임금 피해 방지’를 위한 개정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경비원을 비롯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을 용역업체가 관리주체에 청구할 경우 제출한 임금 내역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준칙 제85조가 신설됐다. 또한 이를 위해 용역비 청구 시 제출하는 월별 보험공제 내역서에 공단 발행 증빙자료 포함하도록 했으며 근로자가 동의한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동대표 후보 등의 범죄경력조회를 온라인으로 해주는 경찰청 범죄경력회보서 발급시스템이 개편되면서 기존 공동주택 사용자는 29일 오전 9시 이후 다시 등록해야 발급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찰청은 29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만 시설(기관) 등록 가능 ▲선거관리위원회 임기기간 동안만 사용 가능하도록 위원장 임기 입력 등 범죄경력회보서 발급시스템 시설 등록 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기존에 공동주택관리법을 관련 법령으로 해 등록한 기관은 29일 오전 9시에 모두 삭제된다.이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