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는 21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지난해 1월 개정 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입주자등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제2항에따라 지자체가 정한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정할 수 있다. 관리규약 준칙은 참고사항이기 때문에 강행규정은 아니다.이번 대구시 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에 따라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회의록 공개 범위·방법·절차를 명확히 하고 300세대 미만이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에 따라 회의 결과는 공개하되 회의록은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파주시는 8월 31일까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2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1조 및 제32조에 따른 것으로 ▲설계도서 등의 보관 여부 ▲공동주택 시설물의 교체·보수 등의 내용 기록·보관·유지 여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설물별로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했는지 등을 확인한다.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은 단지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규정상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가 이뤄진다.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3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SH공사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등이 개최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 하자보증기간 이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운영’을 주제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H공사의 ‘하자보증기간 이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은 CS기동부를 말한다. 올 초에 신설됐다. 하자보증기간 이내뿐 아니라 보증기간 이후에도 긴급시설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긴급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관내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실시한다.해당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단지의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법과 관련된 교육과 더불어 공동주택 관리 종자사 인권 존중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1회 운영된다.오전과 오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LH는 점차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했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다.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LH 주거서비스 및 지역의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지역 소방서들이 일제히 관내 노후 아파트 등을 방문해 대민 홍보와 안전 점검을 펼쳤다.‘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은 소방관들이 평소 점검하기 어려운 공동주택 각 세대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방법 등을 교육 및 홍보하고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날이다. 서울지역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점검에 나선 소방관들은 ▲화재 취약 노후 공동주택 선정 세대 화재 안전 점검 ▲공동주택 내 피난시설(경량 칸막이, 대피 공간) 유지관리 및 피난 방법 안내 ▲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는 14일에 인천 카리스호텔 3층 아모리스홀에서 ‘2023년 확대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채희범 전임 회장과 양태인 고문을 비롯해 운영위원, 선거관리위원, 지부 간부 및 분회장, 동호회 회장, 동기회 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확대간부워크숍은 분회장 등 기초 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천시회 발전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통일적 인식을 확보하고 나아가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 간부진 총화의 시간으로 마됐다.1부에서는 강기웅 시회장의 협회 및 제도에 대한 진단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이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 하자보증보험증권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하자보증보험증권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하자보수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주체(건축주)가 공동주택 사용승인 시 의무적으로 군에 제출하는 보증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준공 후 일정기간 내 하자 발생 시 건축주의 보수 의무가 있으나 고의 및 부도·파산 등으로 책임질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등 관리주체는 보증기간 내 하자가 발생할 경우 군으로부터 보험증권을 반환받아 공사 시행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제주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90%까지 확대한다.침수방지시설 보조사업의 기준보조율은 당초 50%였으나 이달 12일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90%로 상향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최근 정체전선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조사업 기준보유율을 상향했다”고 밝혔다.단 단독·공동주택 지하층이 주거용인 경우 100% 지원하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침수우려가 있는 5개 단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입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시는 3600만 원을 투입해 1개소당 400만원, 단지당 최대 600만원씩 지원했다. 장마 대비 7월 중순 이전에 물막이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연일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관리주체와 물막이 설치업체를 독려해 당초 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중구는 올 2월 개설한 ‘갈등소통방’ 운영 경과를 발표했다.중구 갈등소통방은 지난달 말까지 33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 가운데 16건의 상담과 조정을 마쳤다. 접수 내용은 층간소음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누수 7건, 반려동물 3건, 흡연 3건 등이 뒤를 이었다.구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주선하고 조정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식으로 갈등을 해결했다.구가 밝힌 사례들을 살펴보면 ▲소음 발생 민원 접수 후 파악 결과 소음의 발생 원인이 옆집이라는 것을 파악한 후 옆집의 여닫이문 바퀴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공동주택 내 개인용 CCTV 설치와 관련해 운영 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CCTV 관리대장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개인정보 규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인정보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총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우수상에 선정된 ‘공동주택 개인용 CCTV의 설치와 관리 방안’ 제안자는 “최근 공동주택 내에서 각 세대 현관 앞에 개인 CCTV를 설치해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대한 개선 방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정전사고 예방 및 전기차 충전설비 기준개선을 위한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안을 14일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준주택에 설치하는 고압 이상의 변압기는 ▲변압기 온도 및 변압기가 시설된 장소의 주위온도 ▲변압기 뱅크 단위의 전압, 전류, 전력, 역률 등을 상시 계측하고 그 계측값을 관리사무소 등에 전송할 수 있는 상태감시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또한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설비의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충전기가 설치된 주차구역을 감시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폭우 및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SH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에서 ‘2023년 폭우 및 폭염 대비 건설현장 모의훈련 및 안전·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김헌동 사장과 안전 전문가들은 SH공사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내 ▲수방장비·자재 보유 현황 ▲폭우로 인한 수해 대비 수방 장비함 비치 현황 ▲응급상화시 처치요령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앞으로 화재보험 공동인수 담보범위가 홍수, 배관 손실, 스프링클러 손해 등으로 확대되고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화재보험 공동인수 대상 건물에 포함된다.금융감독원은 17일 “최근 손해보험회사가 화재 등 보험사고 이력이 있는 건물에 대해 사고 이력과 무관한 특약을 추가하거나 과도한 수준으로 보장한도를 증액해 화재보험료를 과다 인상하고, 공동인수를 통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보험 가입 시 보장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동인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구는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19세부터 만 69세의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교육은 관내 위치한 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해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4시간)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19시간) ▲기타 평가(1시간) 등 과목으로 구성돼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임대주택단지의 외관 리모델링, 공간 탈바꿈 등을 진행하는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을 올해 전국 10개 단지에서 추진한다.체인지업 사업은 이용도가 낮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공간을 입주민이 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운동공간, 주민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개선하고 노후된 상가외관의 리모델링, 퇴색한 아파트 외벽 재도장 및 생활편의시설 개선 등 노후된 아파트 외관을 새단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6개 단지, 지난해 10개 단지에서 실시한 바 있다.특히 사업 초기에 입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관내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인 경비·노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3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공동주택 필수노동자 노동인권 및 노동관계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안양시 공동주택 필수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필수노동자의 직무, 차별금지, 기본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정보 전달 및 인권보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경비반장은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기본 근무를 수행하면서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일터에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산림청은 시행 5년을 맞은 나무의사제도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수목진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12일 밝혔다.산림청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이 제공하는 공동주택 입찰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계약된 1296건의 수목진료 사업 중 1263건(97%)은 나무병원이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무의사제도는 비전문가에 의해 이뤄지는 부적절한 약제사용 등 예방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목진료는 나무병원만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한 제도다.나무병원을 등록하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충남 홍성군은 11일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관리사무소장 역량 강화를 통해 각종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과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교육을 수강한 관리사무소장들은 “빈번하게 개정되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법령들을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홍성군의 적극 행정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