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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욕실에서 발생하는 급·배수 소음에 대한 측정방법 기준이 마련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공동주택의 욕실에서 발생하는 급·배수 소음을 현장에서 측정하는 방법을 한국산업규격(KS)으로 제정,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욕실 급·배수 소음을 측정할 때 측정위치와 측정방법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욕실 소음으로 인한 공동주택 입주민간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욕실 배관 시공시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제정된 현장 측정방법은 욕실의 급수음과 배수음 현장 측정방법 2가지로, 욕조·세면대
종합
양명희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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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차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납부했다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 반환시 장충금도 함께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손주환 부장판사)는 경기 부천시 P아파트 임차인 K씨가 이 아파트 임대인 P씨를 상대로 제기한 임대차보증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임대보증금과 장기수선충당금 합계 1억5천76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아파트 임대차계약은 임대차계약기간의 만료 후 존속기간의 정함이 없는 임대차로 존속하다가, 원고가 임대차보증금 반
종합
황태준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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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우는 아이 젖 준다’는 속담이 있고 이와 유사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 수 없다’는 격언도 있다. 이는 권리가 있다 하더라도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는 당사자주의적인 민주주의 기본정신이다.이는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지 다른 사람이 해결해 줄 수 없다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 철학인 것이다.본란은 지난호에 ‘주인 없는 주택관리정책’이라는 제목으로 현행 주택관리정책은 입주자대표회의 보호·육성 없이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무리한 신고의무와 벌칙만 규정하고
사설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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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승강기 이용자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구 한국승강기안전센타, 이사장 송지태)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통해 실시한 ‘승강기 안전관리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 Korea’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리주체의 40.5%, 유지보수업체의 47.1%가 승강기 안전관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승강기 이용자
종합
황은혜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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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소방서일선 소방서에서 아파트 등에 설치된 승강기의 안전사고가 증가하자 인명피해가 발생한 단지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계획하는 등 사고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경기 군포소방서(서장 배석홍)는 최근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승강기 사고대비 인명구조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아파트 등 건축물이 고층화·고급화됨에 따라 승강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지만 승강기 유지관리 및 안전수칙 불이행 등으로 안전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어 관내 승강기 제조 및 보수업체, 관리주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입주
종합
황태준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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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협 인천시회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아파트 안전을 위해 염화칼슘 공동구매를 추진한다.인천시회는 최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염화칼슘을 공동 구입키로 하고,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구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시회에 따르면 이번에 공동구매하는 염화칼슘은 소비자 가격보다 약 30∼40% 저렴하며, 국내산과 수입산, 프리미엄급 수입산 중에서 제품을 고를 수 있다.구매 신청은 국내산의 경우 오는 10일까지이며, 수입산은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2-867-0214(주관협 인천시회 사무국)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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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의 표준 평형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32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현재 32평형 아파트는 전국 3795개 단지로 71만287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24평형(58만970가구), 33평형(46만9489가구), 31평형(33만7088가구), 23평형(31만2662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순위는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다소 차이가 있다.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13평형과 같은 초소형 아파트가 사라지고 30평형대아파트가 증가한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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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분양가 자문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히는 등 신규 아파트 분양가 거품 제거에 나섰다.시는 최근 “앞으로 용인지역 내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이달 중 대학 교수와 부동산 전문가, 건축 전문가 등으로 ‘시 분양가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문위는 앞으로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시는 자문위에서 분양가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할 경우 분양승인 심사과정에 이를 반영, 건설업체에 분양가 조정을 권고할 방침이다.시 관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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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민간건설업체가 건설하는 아파트의 분양원가가 공개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분양원가 공개’ 지시에 따라 열린우리당과 협의를 거쳐 객관적이고 적정한 분양원가 공개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분양가 제도개선 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분양원가 공개항목, 회계기준, 시행시기, 보완대책 등을 검토키로 했다. 건교부 박선호 주택정책팀장은 “원가공개 방침이 확정되면 6~8개월 논의기간을 거쳐 주택법을 개정한 후 곧바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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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뉴타운의 토지원가가 평당 1백83만원에 불과해 서울시가 뉴타운 분양원가를 부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주승용 의원은 최근 뉴타운 1지구의 총 보상비 6천6백55억원을 아파트 면적 36만4313평으로 나눈 결과 아파트 토지원가는 평당 1백82만7000원으로, 서울시가 발표한 뉴타운 분양원가의 토지비 평당 6백36만~8백48만5000원보다 훨씬 낮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서울시 발표대로라면 기반시설 비용이 토지보상 원가보다 3배 이상 들어간 셈”이라며 “서울시는 분양가를 부풀린 사실을 인정하고 분양가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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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값과 전세값이 4분기에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4분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 전세가격은 2.5~2.8%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수치는 아파트 매매가의 경우 전국 평균(0.8%)의 2.5배, 전세가는 전국 평균(1.1~1.5%)의 1.9~2.3배나 높은 것이다. 연구원은 집값 불안요인으로 △서울시 후분양제 도입으로 인한 공급위축 △신규 공급지역 분양가 상승 △매매가 바닥론 확산 등을 꼽았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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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5월 신축 공동주택 가운데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71%가 서울 강남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신규 입주했거나 용도를 변경한 공동주택 14만6692가구의 주택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주요 단지의 공시가격을 보면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33평이 8억2천8백만~10억6천8백만원, 43평이 12억2천7백만~14억4천4백만원, 50평이 15억1천6백만~19억2천만원이다. 강남구 역삼 푸르지오 32평은 6억6천8백만~7억8천만원, 서초구 더샵 52평은 9억2천3백만~10억1천6백만원으로 정해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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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재정비촉진사업의 구역지정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주택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최근 제12회 조례·규칙심의회 회의를 열고 도시재정비촉진법 시행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택재개발 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요건 중 가구 밀도, 주택접도율, 과소필지 등의 비율이 20%까지 완화되고, 도로 등 공공시설 부지와 학교, 도서관 등 기반시설 부지 제공에 따른 용적률 등도 완화된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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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분양에 따른 보증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증기관의 관리 기능을 신탁계약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두성규 연구위원은 “사전분양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률 확인 등 공정관리와 분양대금의 적정한 관리가 필요한데 분양보증은 이런 관리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위원은 “분양사업의 재정적 위험을 줄이고 피분양자를 보호하기 위해 분양보증 계약이나 신탁계약이 체결된 현장에 대해서는 분양대금을 토지구입 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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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파산선고와 면책복권을 받은 경우 주택관리사보 자격에 영향이 없는지. 2)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파산신청 후 면책복권을 받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주택관리사보 자격이 취소되는지. 3)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파산선고와 일정기간 후에 면책복권을 받았을 경우에도 주택관리사보 자격이 취소되는지. 4)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일상상의 사유로 파산신청을 하고 면책복권을 받았다면 주택관리사보 자격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지. 5) 파산신청을 하고 면책결정이 내려지려면 최소한 6개월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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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1) 공동주택의 하자보수보증금을 반환할 때에 그 보증기간이 경과되었다면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사용검사권자가 사업주체(건축주)에게 직접 반환할 수 있는지. 2) 보증기간이 경과한 하자보수보증금을 소유자 또는 입주자의 동의 없이 건축주에게 직접 반환해야 한다면 사용검사권자가 당해 공동주택에 대한 하자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지와 하자의 보수를 요구할 수 있는지. 회신 : 1, 2) 주택법 시행령 제60조에 의해 사용검사권자의 명의로 예치한 하자보수보증금을 입주자대표회의(관리단 포함)가 구성된 때에는 당해 입주자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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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서울특별시 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준칙 제23조 제1항 제2호에서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이 있는 부녀회(어머니회) 등 자생단체의 운영기준을 그 구성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되어 있고, 당 아파트에서도 위 규정에 의거 당 아파트 관리규약을 규정하고 있는데 위 부녀회 운영기준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회신 : 서울특별시 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준칙 제23조 제1항 제2호에서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이 있는 부녀회(어머니회) 등 자생단체의 운영기준을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부녀회 등 자생단체가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관여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6.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