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원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동주택 입주민이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폐건전지·폐형광등을 배출하면 관리주체가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시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재활용품 회수 취약 품목으로 인체에 해로운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메우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앞으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사용 자녀 나이가 현행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으로 늘어나고 기간도 최대 36개월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 개혁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임금체불 근절, 모성보호 위반, 직장 내 괴롭힘 기획근로감독 등을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정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사법치주의를 통해 기업 성장과 경쟁력의 원천인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활동과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적인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노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28일부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관리주체들로 하여금 용역 근로자들과 단기계약이 아닌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제19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18차 개정 이후 약 2개월만이다.도가 지난해 관내 16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기간을 실태 조사한 결과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49.9%에 달했다. 도는 단기계약이 불법은 아니지만 부당한 대우나 갑질에도 경비노동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 복구공사 보조금 9100만원을 교부했다.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공동주택은 14개소로 이 중 7개소는 ▲전기·기계실이 없는 지하실 침수 ▲관리사무소 침수 ▲우수관 역류로 인한 주거공간 빗물 침투 등의 피해가 있어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공사가 필요한 공동주택 7개소에는 지반침하, 사면붕괴, 소방시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항구복구가 시급하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충남 당진시가 23일 관내 9개 공동주택과 함께 당진시·공동주택 제3차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과 12월 체결한 ‘당진시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보호 상생협약’ 이후 3번째로 진행하는 협약이다.이번 협약에는 ▲양우내안애 ▲삼성쉐르빌 ▲천년나무4단지 ▲호반써밋1차 ▲호반써밋2차 ▲우강LH행복주택 ▲원당마을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파크빌2차 등 관내 9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는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1·3·6 개월 단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안동시는 관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참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확인되는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운영 중인 공동주택이다.참가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이달 31일까지 안동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안동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감량률 ▲현장평가(음식물류 폐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력거래소는 17일부터 신축 자동수요반응(Auto DR) 보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형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증제도는 공동주택 건설 단계부터 ‘에너지쉼표’와 연계를 고려한 에너지절약 단지로 설계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에너지쉼표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전력 수급이 어려운 날, 전력수요 피크가 예상되는 날 전력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1시간동안 전력수요를 감축하면 kWh당 약 1600원으로 보상해주는 국민참여형 수요관리 제도다.또한 자동수요반응이란 IoT 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총 2억9700만원을 투입해 관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기능 유지 및 입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공동주택관리 법령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하지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 점검 등 건물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관내 442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중 사용검사 후 경과 연수 순으로 올해 총 95개 단지를 선정해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시는 나머지 347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옥상 공용부분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공용부분 에너질 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 설치 개선 ▲공용부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을 지원한다.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며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이 지급된다.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한 6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만나 18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제도의 현장 안착방안을 논의했다.고용부는 16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50인 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업종별 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비롯한 고용부 및 안전공단 관계자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건설재해예방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6개 협회가 참석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송파구는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 취업 여부 점검’을 시행한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성범죄로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받은 자가 취업이 금지된 시설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직접 또는 관계 기관 조회 등의 방법으로 연 1회 이상 점검·확인해야 한다.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의무관리대상 여부를 가리지 않고 관내 198개 공동주택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비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공동주택의 방향을 제시할 제2기 ‘GH 홈 에디터’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GH 홈 에디터는 공동주택 실수요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GH가 운영하는 단체다. 다양한 계층별 실수요자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위해 GH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모집대상은 주택에 관심이 있는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 등이다. 선정된 9명은 제1기 인원들과 함께 2년 동안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부천시는 최근 여름철 전력 사용 증가로 인한 공동주택 변압기 과부하 등 정전 사고 발생 위험에 따라 공동주택 전기실 운영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정전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공동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인 건축사 및 주택관리사, 전기 기술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지원단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변압기 및 발전기 관리 상태 ▲정전시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관리 ▲소화설비 및 전기점검 개인보호장비 비치 등이었다.한편 시는 정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정기적인 점검이나 시설물 보수가 제때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건물의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사용검사 후 15년이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하여 화재 대비시설(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지하 물막이설비, 안전 점검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설보수 2개 단지, 안전 점검 5개 단지 등 총 7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이웃 간 신뢰와 소통이 있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아파트학교’를 23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아파트학교는 서구 아파트 공동체 회원,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활동 워크숍 ▲아파트공동체를 강화하는 이웃 분쟁대안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아파트 소통 채널 아파트너 안내와 활용법 ▲우수사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아울러 이번 아파트학교 우수교육생에게는 국내 마을공동체 선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운마을주공4단지아파트, 추산마을주공5단지아파트, 상운아파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내용은 ▲관리비 체납사항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세대발굴 ▲우편물 장기 방치세대 확인 ▲각종 복지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이다.협약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 공적 급여 지원이 어려운 청·장년 주거 위기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에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전기차 보유 추이를 검토해 행복주택 1개 단지(전기차 4대 등록)와 영구임대주택 1개 단지(전기차 1대 등록)를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충전시설 설치사업은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8월 중 공사가 환경부 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사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보조금 운영지침에 따라 제품과 수량을 정한 뒤 주변 환경, 전력공급 여건 등을 검토한 후 설치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군포시는 10일 소규모 공동주택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지 않은 관내 5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이다.시는 지난해 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등 군포시 구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의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업지역을 군포시 전역으로 넓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선 설치 지원 신청서, 토지소유자 및 인근 주민 설치 운영 동의서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동구는 10월까지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상은 2022년 6월 이전부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소이며 별도의 신청 접수 절차는 없다.대회는 올 8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감축 성과를 단지별·세대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그 결과 상위 5개 공동주택을 선정해 음식물 처리 수수료를 감면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료 구매와 조리 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고효율 변압기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공동주택 중 약 60%는 2004년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이다. 노후 공동주택은 전력 사용 설계용량이 세대당 1kW 수준으로 세대당 평균 3~5kW 수준인 현재 전력 사용량을 고려하면 정전 사고의 위험이 크다.이에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노후 설비로 인한 정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