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옥상 공용부분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공용부분 에너질 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 설치 개선 ▲공용부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을 지원한다.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며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이 지급된다.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한 6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만나 18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제도의 현장 안착방안을 논의했다.고용부는 16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50인 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업종별 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비롯한 고용부 및 안전공단 관계자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건설재해예방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6개 협회가 참석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송파구는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 취업 여부 점검’을 시행한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성범죄로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받은 자가 취업이 금지된 시설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직접 또는 관계 기관 조회 등의 방법으로 연 1회 이상 점검·확인해야 한다.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의무관리대상 여부를 가리지 않고 관내 198개 공동주택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비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공동주택의 방향을 제시할 제2기 ‘GH 홈 에디터’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GH 홈 에디터는 공동주택 실수요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GH가 운영하는 단체다. 다양한 계층별 실수요자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위해 GH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모집대상은 주택에 관심이 있는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 등이다. 선정된 9명은 제1기 인원들과 함께 2년 동안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부천시는 최근 여름철 전력 사용 증가로 인한 공동주택 변압기 과부하 등 정전 사고 발생 위험에 따라 공동주택 전기실 운영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정전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공동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인 건축사 및 주택관리사, 전기 기술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지원단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변압기 및 발전기 관리 상태 ▲정전시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관리 ▲소화설비 및 전기점검 개인보호장비 비치 등이었다.한편 시는 정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정기적인 점검이나 시설물 보수가 제때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건물의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사용검사 후 15년이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하여 화재 대비시설(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지하 물막이설비, 안전 점검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설보수 2개 단지, 안전 점검 5개 단지 등 총 7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이웃 간 신뢰와 소통이 있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아파트학교’를 23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아파트학교는 서구 아파트 공동체 회원,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활동 워크숍 ▲아파트공동체를 강화하는 이웃 분쟁대안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아파트 소통 채널 아파트너 안내와 활용법 ▲우수사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아울러 이번 아파트학교 우수교육생에게는 국내 마을공동체 선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운마을주공4단지아파트, 추산마을주공5단지아파트, 상운아파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내용은 ▲관리비 체납사항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세대발굴 ▲우편물 장기 방치세대 확인 ▲각종 복지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이다.협약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 공적 급여 지원이 어려운 청·장년 주거 위기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에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전기차 보유 추이를 검토해 행복주택 1개 단지(전기차 4대 등록)와 영구임대주택 1개 단지(전기차 1대 등록)를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충전시설 설치사업은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8월 중 공사가 환경부 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사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보조금 운영지침에 따라 제품과 수량을 정한 뒤 주변 환경, 전력공급 여건 등을 검토한 후 설치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군포시는 10일 소규모 공동주택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지 않은 관내 5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이다.시는 지난해 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등 군포시 구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의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업지역을 군포시 전역으로 넓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선 설치 지원 신청서, 토지소유자 및 인근 주민 설치 운영 동의서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동구는 10월까지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상은 2022년 6월 이전부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소이며 별도의 신청 접수 절차는 없다.대회는 올 8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감축 성과를 단지별·세대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그 결과 상위 5개 공동주택을 선정해 음식물 처리 수수료를 감면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료 구매와 조리 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고효율 변압기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공동주택 중 약 60%는 2004년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이다. 노후 공동주택은 전력 사용 설계용량이 세대당 1kW 수준으로 세대당 평균 3~5kW 수준인 현재 전력 사용량을 고려하면 정전 사고의 위험이 크다.이에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노후 설비로 인한 정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입주민 총 150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태풍 영향권 기간(8. 10. ~ 8. 13.) 내 세대 당 최대 24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하남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별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을 정식 운영한다.RFID 종량기는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량 만큼 수수료를 부과함으로써 처리 수수료 균등 부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4월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공고 한 후 총 13개 단지(총 9422세대)에 RFID 종량기 16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한편 시는 하반기에는 공공주택단지를 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냉방기 설치, 휴게실 보수 등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구는 지난 2020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에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포함했으며, 2021년부터는 미화원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해 총 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구는 올해 근무환경 개선 분야에 총 20개 단지가 선정돼 약 5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지난 6월 말 경비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동구가 공동주택과를 신설하고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에 대한 감사를 강화했다.강동구는 지난달 12일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 및 시행하고 기존 주택재건축과를 공동주택과와 재건축재개발과로 분리·신설했다.개정된 조례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돼 있던 관리 실태 감사 대상을 공공주택과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하고 감사 대상에 ▲그 밖에 구청장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공공주택 임차인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간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8월 중 발생빈도가 높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폭염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935건) 및 냉방기기 화재(92건)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해 빗물 스며듦 등으로 배전반·분전반 화재 등도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8월은 무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전기설비에 수분 유입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인천 서구는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2곳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5곳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구는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이상 줄인 공동주택 중 감량률이 우수한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청소 물품 등 4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 없으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산정이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 수원시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2단계 시범운영 활성 방안을 논의했다.수원시는 올 2월부터 관내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아주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실시간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입주민과 비교해 얼마나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간담회에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2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 등을 내지 못하고 있는 ‘주거위기가구’ 전수조사에 나선다.수원시는 다음달 8일까지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926가구를 전수조사한다.조사대상은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81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체납 745가구다.전화로 가구원을 상담한 후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연락되지 않는 가구는 가족·이웃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 시 경찰이나 소방서 등에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