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식목일을 앞두고 1일 입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센터 직원과 입주민들을 250본의 수선화 꽃모종 등을 심으며 함께 땀을 흘렸다.방동민 입주민은 “심는 것 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많은 입주민의 관심으로 잘 자랐으면 좋겠다. 도움을 준 모든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윤정 센터장은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소통과 화합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길을 조성해 단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목행사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스마트미터기(AMI)가 설치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참여 단지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한국전력, 헤리트,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의 협렵 사업이다.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헤리트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에첼을 통해 진행된다.전력 비상수급 상황 시 또는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으로 에첼 앱이 전기절약을 요청했을 때 1시간 동안 평균 전기사용량의 10%를 절약하면 회당 1000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각 가정의 에너지 실시간 사용량 조회, 한국전력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올해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967개 단지에 안전 점검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또한 3년에 1회 이상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지별로 안전 문제가 없는지 점검 중이다.이번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86개 단지다.점검은 별도 신청 없이 자치구에서 안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변압기 설치 후 15년이 경과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변압기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수전변압기 및 변압기부 저압차단기(ACB) 자재가액의 80%를 지원하며 UVR(저전압계전기) 위치 변경 병행시공 시 공사비도 지원한다.단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등 국가지원사업 이중지원 아파트, 과거 지원 실적이 있는 아파트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지원금 산정은 실제 집행금액 기준이 아닌 신청 당시의 견적 가액 및 물가 자료 등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는 30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공동체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 연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20~40%까지 차등화했다. 총 참여 횟수를 제한해 신규 참여 공동체에 기회를 부여하면서도 기존에 참여했던 공동체가 본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도 마련했다.응모대상 사업유형은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2개 이상 사업유형 혼합 등 7개 분야다.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워크숍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재활용품을 자체 처리하는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계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 폐비닐 배출 실태 관리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르면 사업활동에 수반해 폐기물을 배출하는 자로서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 폐기물을 1일 평균 300㎏ 이상 배출하거나 일련의 공사·작업 등으로 인해 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토지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 등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와 서울주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울산 남부소방서는 1일부터 삼산푸르지오아파트 등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홍보내용은 ▲화재피난 행동요령 및 피난안전 지침 등 지속홍보 ▲우리집 안전점검의날 지정‧자율안전관리 유도 ▲공동주택 양방향 피난 안전성 강화 등이다.건물 내 인원들에게 막힘없는 대피를 위한 통로를 마련해주기 위해 두 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연결하고 계단 사이를 복도 등으로 이어 화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관리위원·구분소유자·임차인 등 집합건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건물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1개 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단집회 결의, 관리비 부과·징수, 관리인 선임·해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곤 한다.이에 경기도는 2022년부터 경기도 31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4일 ‘제20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주택관리업계의 공분을 샀던 주택관리업자가 관리소장 배치·변경 시 소장의 결격사유를 확인해 배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관리업계에서 논란이 됐던 공동주택 위·수탁관리 계약상 책임한계, 직무교육 지원에 관한 내용 역시 수정·삭제 없이 모두 반영됐다.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른 조항 역시 추가 및 신설됐다. 기존에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개최 시 실시간 중계 또는 방청도 할 수 있도록 한 조항과 500세대 이상
#. 지난해 8월 성남시 A아파트는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에 기술 자문을 신청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하주차장 내 세대 출입구 및 보행통로, 충돌사고 우려 교차 지점 등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보행자 통로 신설 등 현장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단지는 자문 의견을 즉시 반영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올해 1월 수원시 B아파트는 단지내 도로 재포장과 지하주차장 보수 문제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준공 도면과 지상, 지하 주차장을 면밀히 점검한 후 반사경 이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가 개정 관리규약 준칙을 최근 고시했다.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반영해 주택관리업자와 재계약시 의견청취 서식을 삭제했다.또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감사 선출공고를 해야하는 대상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이 밖에도 이번 개정안에는 ▲관리주체가 보관‧관리할 회계자료 등의 보존 기간 강화 ▲기존 주택관리업자 입찰참가 제한 요구 만료일 구체화 ▲외부 회계감사를 받지 않을 시 서면 동의기준 및 방법 명문화 ▲입대의 회의결과‧회의록 공개기간 명문화 ▲선관위 투표소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성동구가 이번 달부터 폐기물 감량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구는 내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폐기물 발생 억제, 버려지는 폐기물 순환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을 수립했다.생활폐기물의 38%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챌린지를 실시한다.대상 공동주택은 2023년 4월 이전부터 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약 8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검사는 남구와 울주군 등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저‧중‧고층으로 구분해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검사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라돈 등 피부와 호흡기에 영향을 줘 아토피‧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 7개 항목이다.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중부소방서는 관내 공공주택 576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아크릴판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부착해 화재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피난행동요령은 ▲자기집 화재: 대피(대피가능) ▲자기집 화재: 구조요청(대피 어려움) ▲다른 곳 화재: 대피(화염/연기 없음) ▲다른 곳 화재: 대피 또는 구조요청(화염/연기 있음) 등상황별 적절한 방안을 담았다.성진용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18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주택을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이웃 간 소통·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사업추진비를 지원함으로써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사업비를 작년 4000만원 규모에서 올해 8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신청 대상은 2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로 단지당 200만~1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최소 20%는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2월부터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 운영을 개시했다.서대문구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에서는 입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속 주택관리사 3명이 공동주택관리법령이나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해 다룬다. 단, 하자분쟁과 리모델링, 재건축 등에 대한 상담은 제외된다.상담실은 올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입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지이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받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아파트 화재 시 대피 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아파트 내에 설치된 비상방송설비의 자동 안내방송의 멘트 역시 변경되고 있다.소방청은 최근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자동 안내방송 개선 안내문을 배포했다.비상방송설비는 경종을 연타해 발생하는 소리로 사람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화재경보기와 달리 육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대피 방법을 안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4일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 대피하도록 했던 피난안전대책이 화재 상황에 따라 행동하도록 변경됐음에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동안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배포한 모든 자료를 모은 ‘2023 중대재해 사이렌’ 책자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중대재해 사이렌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다.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과 예방 대책, 계절 시기별 산업현장 위험 요인 등을 실시간 전파한다. 현재 전국에 78개 오픈채팅방을 운영 중이며 가입자 수는 5만3000여명에 달한다.이번에 발간한 약 400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그간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공유된 600여건의 자료들이 모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