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푸른종합주택관리는 최근 자사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임직원 및 입주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복지몰 ‘희망스토어’를 오픈했다.희망스토어에서는 식품, 화장품, 의류, 주방·욕실·청소용품, 가전제품, 반려동물 전용 물품, 인테리어 부품, 출산·육아 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은 물론 관리사무소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복지몰 운영이 안정화되면 복지몰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 구매 후기와 고객센터 문의 내용 등을 반영해 미비점을 보완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동우씨엠은 15일 대구 수성구 소재 동우센터빌딩 B1F 스타홀에서 의료서비스 전문 기업 비앤에이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동우씨엠이 관리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비앤에이치코리아는 지난 2022년 ‘세상의 모든 의료를 쇼핑하다’라는 비전으로 국내 최초의 메디컬 커머셜 플랫폼 ‘메디우스(MEDIEUS)’를 선보인 바 있다. 메디우스는 환자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의료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시대에 맞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강원 원주시보건소가 관내 금연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 교육 지원 등 건강한 공동주택 생활터 조성에 나선다.아파트별 입주민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해 요가, 몸 펴기 생활 운동, 다이어트 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4월부터 주 1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금연 아파트 16개소 중 9개소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또한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를 시행해 당뇨,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질환의 초기 관리를 지원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금연 등 찾아가는 건강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아파트 보안용 정보통신설비 설치 공사를 무면허 업체와 도급계약한 관리소장이 위탁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정대로 집행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서울동부지방법원(판사 이호동)은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위탁관리업체 A사는 서울 송파구 모 아파트와 2019년 11월부터 이 아파트를 위탁관리하는 계약을 맺고 아파트에 관리소장 B씨를 배치했다. B씨는 2019년 12월 정보통신공사 면허가 없는 업체에게 스피드게이트, 턴게이트, 안면인식기 등 아파트 보안 및 출입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우리관리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홈플랫폼 브랜드 ‘홈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와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단지 및 기존 공동주택에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 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경북 포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참사와 관련해 관리소장 등에 대한 제2차 공판이 11일 열렸다.지난 2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포항시 A‧B아파트 관리소장 2명, 경비원 2명, 한국농어촌공사와 포항시 관계자 등에 대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진행한 이날 공판에서 변호인단은 포항시 재난관계자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이강덕 포항시장에 대한 불송치 이유 보고서 자료를 열람 요구했다.아파트 측 변호인들은 재판에서 관리소장과 경비원은 폭우 속에서 입주민
■검은띠나무결재주나방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에 분포한다. 성충의 날개 편 길이는 35~40mm로 전체가 회백색이며 앞날개에 넓은 검은 띠와 검은 무늬가 있다. 그리고 날개 끝 가장자리에 점 형태의 검은 무늬가 나열돼 있다. 다 자란 유충은 길이가 35mm 정도며 담녹색으로 등에 옅은 적갈색의 큰 무늬가 있고 꼬리 끝에 긴 돌기가 1쌍이 뻗쳐 있다.·피해버드나무, 이태리포플러, 사시나무, 황철나무 등의 대표 해충으로 유충이 주로 버드나무 잎을 식해한다. 생활권 주변의 황철나무, 포플러에 간혹 피해를 주지만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경호‧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1차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구민들에게 실질적 취업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수료 인원의 과반수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모집인원과 연령제한을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1차 교육 신청 대상은 19~80세 미취업자이며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다. 회차별로 40명을 모집하고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 결과 발표는 다음 달 2일이며
오늘은 공용부분 하자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책임과 전문업체의 공사 하자로 인한 손해 발생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책임에 대해 알아보자.△공용부분 하자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책임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대표해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자치 의결 기구로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점유자(공용부분 위탁관리인 경우 관리회사는 직접 점유자, 입주자대표회의는 간접 점유자)다.따라서 공동주택 ‘공용부분 하자’로 인해 입주민 등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원칙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는 민법 제758조 제
질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5항 관련사업계획승인일이 2005년인 아파트의 에어컨 실외기와 관련해 문의한다.주변의 다수의 아파트가 비슷한 시기에 해당돼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고 있다.에어컨 실외기실 설치와 관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5항의 내용은 규정이 신설된 2006년 1월 이후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아파트부터 의무적으로 해당되며 2006년 이전에 사업계획 승인이 된 아파트는 이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석해도 되는지 답변 부탁한다. 회신: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북부지방 검찰청 강력범죄전담부는 지난 성탄절 2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원인이 아파트 세대 내 흡연이라고 3일 밝혔다. 최초 발화 세대 입주민 A씨가 신문지와 쓰레기봉투 등이 쌓여있는 방에서 약 7시간 동안 연거푸 흡연을 했고 불씨가 남아있는 꽁초를 둔 채 방을 나갔다. 관리사무소가 ‘실내에서 흡연을 하지 말아달라’는 안내방송을 했음에도 A씨는 수시로 담배를 피웠고 결국 참사가 발생했다. 이처럼 층간흡연은 입주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지만 관리사무소 입장에서는 마땅한 제재 방안을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총 44개 단지를 선정했다. 구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재난 발생위험이 크거나 예방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곳을 우선해 대상 단지를 확정했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 50%(의무관리 단지)에서 최대 60%(임의관리 단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4개 단지는 총예산 5억4900만원 내에서 단지별로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금은 ▲재난 및 안전시설 보수‧보강 ▲단지 내 도로 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주거 미관 개선과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이 없어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을 설치 완료한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단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스마트하우징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한국주거학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K‧고령주거 서비스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건축연구원, 트리마란, 한국주거복지포럼,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등이 공동 개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포스코이앤씨가 후원한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하우징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한국형 고령주거생태계 조성이다.LH토지주택연구원 김홍주 연구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시행 3년이 지난 현재도 안정적으로 정착되지 않은 모습이다.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환경부가 국내 고품질 재활용제품 생산을 높이기 위해 민관협업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2020년 12월 25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다세대, 단독주택 등은 2021년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됐다.이에 따라 각 주택은 음료·생수용 무색·투명페트병을 유색 페트병 등과 분리해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이때 ▲내용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커뮤니티시설 전문 운영업체 참우리는 13일 서울 은평구 소재 북한산힐스테이트3차아파트(위탁관리: 서림주택관리)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벚꽃 앤 팝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아파트 내 만발한 벚꽃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에게 벚꽃처럼 생긴 달콤한 팝콘을 나눠줌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입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이런 행사를 함에 다시 한번 뿌듯함을 느꼈다”, “팝콘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오는 8월 23일까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위험성평가란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가장 효과적인 산재예방 활동 중 하나다.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업은 10월 지역 예선을 거쳐 11월 본선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번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는 ‘현장 속으로’라는 산재예방 정책목표를 반영해 중앙 중심에서 지역·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 지난해에는 중앙 본선 대회만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7개 광역 지역대회를 신설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부동산관리서비스 전문기업 AJ대원은 11일 서울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김홍철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속 관리소장들에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금품‧향응 수수 및 업체 결탁 금지를 통한 투명한 관리를 강조하고 “우리가 하는 일은 가치롭고 꼭 필요한 일이므로 사명감을 갖고 무한한 도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명철 경영지원본부장의 본사 임원 소개에 이어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됐다.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1만㎡ 미만 학교시설 등 소규모 건축물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가 완화될 전망이다.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로 인한 일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9일 회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도 현실화를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규제심판부는 “국민의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만㎡ 미만 학교시설 등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선임하도록 추가 고시하는 건축·시설물에 대해 유지관리자 중복 선임 범위 설정 등의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필요시 시행 시기 조정을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시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12일 고시했다.이번 개정은 1월 1일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의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했다.주요 개정 사항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할 및 기능 구체화와 층간소음 대처방안 명시 ▲관리규약 개정 혹은 장기수선계획 조정으로 인한 장기수선충당금 요율과 징수‧적립된 장기수선충당금의 불일치 해소 ▲주택관리업자 재선정 여부 의견수렴 공고 ▲주택관리업자가 관리소장 배치 시 예비소장의 공동주택관리 주요 업무 등에 대해 입대의에 통지 ▲선관위원 신청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