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철원군 동송읍 금강아미움 아파트(위탁관리: 서일개발)는 지난달 29일부터 ‘건강아파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건강아파트는 공동주택의 이점을 활용해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아파트 중심 건강 생활터 조성사업이다. 금강아미움 아파트는 올 7월 철원군보건소가 진행한 사업공모를 통해 철원군 제1호 건강아파트로 지정됐다.금강아미움 아파트에서는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올 11월 21일까지 12주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과 심뇌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예산 운용 방안에 따르면 12개 분야별로 재원이 배분되며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638조7000억원 대비 18조 2000억원 오른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됐다.12개 분야 중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이 대폭 증가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후 아파트 등 충전 사각지대에 설치하는 이동형 급속충전기 300기, 화재위험최소화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사업승인 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다.신청 가능한 사업은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방범용 시설(CCTV) 설치 및 보수 등이며 총사업비의 60~80%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로 신청서류를 구비해 공동주택 대표자 또는 관리소장이 청주시청 공동주택과(2층)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도는 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 봉투 배출 등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도민이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 수거서비스’를 7개 시·군 공동주택 대상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경남도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의무 대행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 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영남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기존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도는 이달부터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운영체제(GN-home)’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GN-home은 전자문서관리, 전자투표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하며 입주자등은 관리비 정보 및 유지관리 이력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아파트에 관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도는 도민 주거 형태 중 공동주택 비율이 2022년 통계청 발표 기준으로 66.9%에 달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공동주택 수명주기에 따라 준공 이후 체계적인 관리 수단이 필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의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이 추진된다.아산시의회에 따르면 홍성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28일 제244회 임시회 상임위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공동주택 보조사업 종류에 승강기 유지보수 및 교체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으며 보조사업으로 추가된 승강기는 전면 교체에 한해 최대 1억원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홍 의원은 “아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매년 1~2개 단지가 승강기 유지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 현장 긴급 점검 결과 구조물 안전성에 문제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10일부터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 현장 10개소(민간 8곳, 서울주택도시공사 2곳)와 무량판구조 일반건축물 공사 현장 13개소, 유사한 특수구조를 적용한 현장 4개소 등 27개소를 점검하고 공사장의 철근배근 및 콘크리트 압축강도는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등의 공사 현장의 구조물 안전성에는 문제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동구가 아파트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다음 달 중 관내 147개 아파트 단지에 수질 측정기 500여대를 무상 보급해 아파트 지하 저수조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수질을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에게 기기를 대여해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 등 가정 내 수질도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에 보급되는 수질 측정기는 수질 측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돼 실시간으로 마시기 적합한지를 확인할 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충남 예산군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8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동주택 소방·방법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온라인으로만 실시하던 교육을 집합교육과 병행 추진해 공동주택단지 관계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의 범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의 소방안전 및 방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아파트학교’를 통해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36명을 배출했다.이웃 간 신뢰와 소통이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아파트학교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3일 수료식을 맞았다.이에 앞서 이춘희 전 서울시은평구마을공체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파트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구성요소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우리아파트 소망나무 만들기 워크숍’도 진행했다.서구는 이번 아파트학교 우수교육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7일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공동주택에서 사용하는 도어록 수동 개방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3만183건이었으며 이 중 4105건(14%)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했다.이에 경기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라며 도어록의 수동 개방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갑자기 발생한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출입문에 설치된 도어록을 열지 못해 대피가 곤란한 상황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원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동주택 입주민이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폐건전지·폐형광등을 배출하면 관리주체가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시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재활용품 회수 취약 품목으로 인체에 해로운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메우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앞으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사용 자녀 나이가 현행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으로 늘어나고 기간도 최대 36개월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 개혁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임금체불 근절, 모성보호 위반, 직장 내 괴롭힘 기획근로감독 등을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정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사법치주의를 통해 기업 성장과 경쟁력의 원천인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활동과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적인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노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28일부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관리주체들로 하여금 용역 근로자들과 단기계약이 아닌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제19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18차 개정 이후 약 2개월만이다.도가 지난해 관내 16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기간을 실태 조사한 결과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49.9%에 달했다. 도는 단기계약이 불법은 아니지만 부당한 대우나 갑질에도 경비노동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 복구공사 보조금 9100만원을 교부했다.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공동주택은 14개소로 이 중 7개소는 ▲전기·기계실이 없는 지하실 침수 ▲관리사무소 침수 ▲우수관 역류로 인한 주거공간 빗물 침투 등의 피해가 있어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공사가 필요한 공동주택 7개소에는 지반침하, 사면붕괴, 소방시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항구복구가 시급하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충남 당진시가 23일 관내 9개 공동주택과 함께 당진시·공동주택 제3차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과 12월 체결한 ‘당진시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보호 상생협약’ 이후 3번째로 진행하는 협약이다.이번 협약에는 ▲양우내안애 ▲삼성쉐르빌 ▲천년나무4단지 ▲호반써밋1차 ▲호반써밋2차 ▲우강LH행복주택 ▲원당마을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파크빌2차 등 관내 9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는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1·3·6 개월 단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안동시는 관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참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확인되는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운영 중인 공동주택이다.참가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이달 31일까지 안동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안동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감량률 ▲현장평가(음식물류 폐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력거래소는 17일부터 신축 자동수요반응(Auto DR) 보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형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증제도는 공동주택 건설 단계부터 ‘에너지쉼표’와 연계를 고려한 에너지절약 단지로 설계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에너지쉼표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전력 수급이 어려운 날, 전력수요 피크가 예상되는 날 전력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1시간동안 전력수요를 감축하면 kWh당 약 1600원으로 보상해주는 국민참여형 수요관리 제도다.또한 자동수요반응이란 IoT 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총 2억9700만원을 투입해 관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기능 유지 및 입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공동주택관리 법령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하지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 점검 등 건물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관내 442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중 사용검사 후 경과 연수 순으로 올해 총 95개 단지를 선정해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시는 나머지 347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옥상 공용부분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공용부분 에너질 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 설치 개선 ▲공용부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을 지원한다.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며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이 지급된다.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