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성거벽산아파트와 22일 제17회 에너지의 날 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지정됐으며 이듬해인 2004년부터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범국민적 행사가 전개됐다.성거벽산아파트 입주민은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도 낮추기 혹은 끄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 등 에너지의 날 절전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전국적으로 실시된 에어컨 설정온도 낮추기와 9분 소등으로 절감된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취소됐지만, 장흥의 여름을 제대로 경험할 만한 곳이 있다. 가지산 자락에 고즈넉이 들어선 보림사다. 절 뒤쪽에 있는 비자나무 숲으로 가서 아늑한 숲길을 걷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절로 치유되는 것 같다.비자나무 숲에 들기 전, 보림사부터 둘러보자. 보림사는 860년(헌안왕 4)에 창건된 통일신라 시대 고찰이다. 인도 가지산의 보림사, 중국 가지산의 보림사와 함께 ‘동양의 3보림’으로 불린다. 원감국사와 각진국사 등 대선사들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전해진다.절 마당에 서서 둘러보면 가지산 봉우리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이 위치한 경남 거창군에서 수해복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는 승강기안전공단본부와 승강기안전기술원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창군 거창읍 장정마을의 포도과수원 벽면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토사에 의해 생긴 피해를 임시로 벽을 쌓아 2차 붕괴피해를 대비하는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는 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함께 참여해 직접 삽을 들고 복구작업에 앞장섰으며,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
미항(美港) 통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경 여행지다. 노을 속으로 멀어지는 섬과 화려한 조명을 담아낸 호수 같은 바다가 답답한 도시에서 온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멋진 보트를 타고 밤바다를 돌아보는 ‘통영밤바다야경투어’는 낮보다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책임지는 최고의 선택이다.야경 여행은 통영 남쪽 끝에 자리한 달아공원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달아공원은 통영을 대표하는 일몰 감상 포인트다. 달아공원에 이르는 산양관광일주도로도 매력적이다. 달아공원에서 통영밤바다야경투어가 출발하는 통영해양스포츠센터 앞 전용 계류장까지 차로
◇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주택정책관 김영한 ▲토지정책관 김수상 ▲물류정책관 전형필
태백 금대봉(해발 1418m)과 대덕산(해발 1307m) 일대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답게 피고 지는 들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처럼 하얀 홀아비바람꽃은 나무 그늘 아래 다소곳이 자리하고, 산등성이에는 노란 피나물이 군락을 이룬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보랏빛 얼레지의 고운 자태도 빼놓을 수 없다.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 꽃길만 걷는다는 게 아마 이런 기분이 아닐까 싶다.천상의 화원을 만나는 금대봉 탐방로는 태백과 정선이 경계를 이루는 두문동재탐방지원센터와 검룡소 앞 세심탐방지원센터를 꼭짓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부산에서 23일 시간당 최대 86㎜의 비가 내리는 등 집중호우가 쏟아져 지하차도에 갇혔던 시민 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천에서 창선·삼천포대교를 넘어가면 일점선도(一點仙島)라고 불리는 남해다. ‘한 점 신선의 섬’이라는 뜻만큼 경관이 아름답다. 볼거리 많고 먹거리가 넘쳐 보물섬이라고도 불린다. 창선대교를 건널 때 오른쪽으로 죽방렴이 보인다.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은 갯벌에 길이 10m쯤 되는 참나무 말뚝을 박은 뒤 대나무를 ‘V 자형’으로 엮어 만든 그물이다. 일종의 원시 어장인 셈이다. 이제 거의 사라졌지만, 남해군 창선면과 삼동면 사이 지족해협 일원에 남아 있다.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면 곧 남해독일마을에 닿는다. 붉은 지붕을 인 서양식 건물이
◇ 손송하 씨(경기 양주 회정금용아파트관리소장) 모친상▲일시: 2020년 7월 21일(화요일)▲빈소: 경북 영천 효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특1호▲발인: 2020년 7월 23일(목요일)▲장지: 경북 영천 고경면 도암리 동운산 선영▲연락처: 054-330-9365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말인 18일 오전, 경기 안양시 동안구 무궁화효성한양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 '아사모'(무궁화효성한양아파트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윤상기 관리소장이 단지 내 화단가꾸기 봉사를 진행했다.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마포 서강해모로아파트는 15일 특별 소방 시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에는 불이 났을 때 이를 조기 진화하기 위한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소화기와 소방호스를 사용하는 시범과 마포소방서를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소방훈련이 끝난 뒤, 입주자대표회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해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동우씨엠 20년사,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문화로 인사합시다’는 지난 2008년 중소기업문화대상을 수상한 경영브랜드로 공동주택이 단순히 주거하는 시설적 의미로서의 공간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생활문화가 피어나는 공동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동우씨엠 20년사, 문화로 인사합시다’는 총 464페이지에 걸쳐 1999년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기업사를 창업기, 성장기, 혁신기, 도약기 등
여름은 밤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여행지에서 하룻밤 머물면 그곳이 더 잘 보인다. 야경까지 좋다면 금상첨화다. 백제의 세련미와 애잔함이 가득한 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로 야경 여행을 떠나보자. 부여 궁남지(사적 135호)는 백제 왕실의 별궁 연못이다. 지금은 지역민이 사랑하는 공원이 됐다.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고 운동하는 주민들로 활기가 넘친다.지도에서 궁남지를 찾아보면 가운데 동그란 호수를 중심으로 상형문자처럼 작은 공간이 가득하다. 이는 크고 작게 나뉜 습지다. 궁남지에 들어서자 수많은 수련 꽃봉오리가 반긴다. 6월에 수련이 피고,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5일 새로운 사명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하고 새 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공사는 1997년 경기지방공사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2007년 경기도시공사로 변경 후 13년만인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명에 ‘주택’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주거지 조성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경기도의 주거문제 해결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영문명인 GH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G’(gyeonggi)와 도시주택을 상징하
◇ 국토교통부 인사- 국장급 전보▲건설정책국장 권혁진- 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양종호 ▲주택건설공급과장 김경헌 ▲부동산산업과장 한정희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서삼호
◇ 이홍장 한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연합회 회장 별세▲별세: 2020년 7월 8일(수요일) 오전 6시 27분▲빈소: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발인: 2020년 7월 10일(금요일) 오전 6시 40분▲장지: 안성천주교공원묘지▲연락처: 02-2290-9458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 안동의 여름밤을 마주한 적 있는가? 뜨거운 햇볕이 가시고 시원한 달빛이 찾아드는 여름밤, 안동은 빛난다. 달이 비치는 월영교의 은은한 야경과 역동적인 낙동강 음악분수의 화려한 야경이 안동을 수놓는다. 월영교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 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안동 대표 관광 명소인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 목책 인도교로 2003년 개통했다. 월영교는 안동호를 가로지르며 월영공원이 위치한 상아동과 안동민속촌이 들어선 성곡동을 잇는다. 물길로 나뉜 두 동네를 연결할 뿐만 아
강원 속초시에 있는 상도문돌담마을은 설악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앞으로 쌍천이 흐르는 배산임수를 자랑한다. 마을에서는 유구한 역사를 담은 돌담에 주목해 2019년 3월, 상도문일리전통한옥마을이란 이름을 상도문돌담마을로 바꿨다. 이를 계기로 속초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마을 여행지로 새롭게 떠올랐다.마을은 학무정-제방-행주석범-마을 골목-속초매곡오윤환선생생가-송림쉼터 순으로 느긋하게 둘러보면 두 시간쯤 걸린다. 속초도문농요전수관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소나무 가득한 낮은 언덕에 있는 학무정(鶴舞亭)이 보인다. 속초8경에 드는 학무
◇ 한국전기안전공사, 2급 이상 간부직원 후속 이동인사 (7월 4일자)- 1급 이동 (5명)▲검사점검처장 황등연 ▲경남지역본부장 임진수 ▲인천지역본부장 최효진 ▲경영지원처장 손명목 ▲기획혁신처장 김한상- 2급(갑) 이동 (4명)▲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동부지사장 김선준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사장 이인수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지사장 이영식 ▲제주지역본부장 조성국
◇한국환경공단 인사(7월 6일자)- 전보(부서장)▲감사실장 박재영 ▲대기환경처장 강동규 ▲사업장대기처장 유재형 ▲기후변화대응처장 임형열 ▲악취관리처장 김형석 ▲하수도처장 유영권 ▲상수도처장 백선재 ▲토양지하수처장 한영민 ▲자원순환처장 고호영 ▲환경성보장처장 김용대 ▲폐기물관리처장 김상준 ▲상하수도시설처장 위욱량 ▲화학물질평가처장 정현종 ▲물산업실증화처장 백인수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이창훈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이호철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홍지선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안병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