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는 11일 관내 영무예다음아파트에서 ‘고층건물 화재진압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파트를 포함한 관내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방어 방법에 관한 고찰과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통해 논의된 주요 내용은 ▲소방출동로 파악 ▲소방시설 확인 및 진압대책 강구 ▲관계자와 현장 시찰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아파트 화재 발생 시 긴급 대피 및 초기 진화 방안 적정성 여부 등이었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모 아파트 화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후속 지원을 약속했다.9일 오후 4시 15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주인이 A씨와 그의 아들, 그리고 B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발코니 창문틀에 매달렸다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A씨의 장모인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의 아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이에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류강렬 관장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개별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보상을 지급하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Demand Response/수요 반응: 현재 전력량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전기 사용자가 사용량을 변화시키는 것) 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에너지절약미션은 전력거래소나 서울시가 가입 세대에 전력 사용량 절감 알림을 보내고 개별 세대가 1시간 동안 전 주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을 절감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알림은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 전력 수급이 곤란하거나 전력 사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조경작품을 발굴해 시상했다.SH공사는 1일 ‘2023 SH 대학(원)생 숨은 조경 공간 찾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SH공사는 사회변화를 반영한 공동주택 내 새로운 조경 공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의 설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학(원)생들의 작품을 접수했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경재배기 설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5일 단지 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음주 및 마음안심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은 음주 예방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가상 음주 체험 등을 실시해 알코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 음주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예방을 시행하는 활동이다.이번 활동에는 번동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거복지팀, 강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번동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이영수 팀장은 “국토교통부는 현재 전국에 있는 111개 영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실태조사 결과 주요 위반사례 발생 내용을 공유하고자 사례집을 발간했다.서구에서는 2023년 상반기 난방방식별 관리비가 높은 3개 단지에 대해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과 민·관 합동 점검 결과 총 47건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6년과 비교했을 때 단지별 지적사항이 평균 30건에서 16건으로 47% 감소했다.주요 지적사항은 ▲관리 일반 16건(34.1%) ▲예산 회계 14건(29.8%) ▲공사 용역 12건(25.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제주도는 빗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내 빗물이용시설 의무설치시설을 대상으로 12월 20일까지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도의 지난 6월 발표에 따르면 제주도는 2030년이 되면 하루 20만 9000㎡ 규모의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법과 조례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 빗물이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해 왔다. 공동주택의 경우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 제57조에 따라 면적이 1만㎡ 이상일 경우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현재 도 내에는 공동주택 7곳, 골프장 30곳, 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도에서 공동주택 안전관리센터 설치가 추진된다.충남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이 8일 제347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센터 설치를 통해 최근 지속해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안전사고와 입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특히 최근 문제 되는 층간소음 방지, 안전관리 상담, 분쟁조정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했다.또한 ‘충청남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 ‘충청남도 공동주택관리 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공동주택 내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확보 및 근로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단지를 선정해 6일과 7일 양일간 현판식을 개최했다.모범공동주택 선정은 지난 1년간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보장, 관리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된 단지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 다각도의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고용상생 모범단지 분야는 전포동 시영아파트(자치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관리우수 분야로 ▲최우수상 초읍동 포레나아파트(위탁관리: 로이안H&F) ▲우수상 부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 주택정책과는 7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 회의실에서 올해 3분기 ‘공동주택 관련 단체 소통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주택정책과 이양호 과장과 주택관리팀 신춘교 팀장, 주택관리팀 이경은 주무관과 더불어 전아연 이선종 인천지부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신철 남동지부장 등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3년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시스템 운영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 ▲전기차 충전 시설 협조 공문 발송 등의 현황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과소 적립 및 부정 사용 등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도개선을 추진한다.시는 ▲주요 설비 항목 누락, 적립금 산출 오류 등 장기수선계획 수립 단계의 문제 ▲장충금 과소 적립으로 인한 유지보수 재원 부족 ▲계획 대상 기간 동안 물가 변동이 반영되지 않는 등 장기수선계획의 적절한 검토 및 조정을 위한 세부 기준이 없는 문제 등을 주요 개선 필요사항으로 꼽았다.그러면서 ▲선제적인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으로 공동주택 정책 선도 ▲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철원군은 관내 승강기를 운행 중인 공동주택의 전기료 절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을 위해 공동주택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관내 위치한 모든 공동주택 승강기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총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대당 100만원씩 30대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철원군 민원허가실 주택부서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별한 신청 기간은 없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접수한다.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모터가 생산한 전력을 방열판으로 보내
[아파트관리신문=온영란 기자] 공동주택 감사로 인한 포괄적이고 불명확한 과태료 부과기준과 행정처분의 자의적 기준으로 인해 관리주체에 과도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감사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이날 주제발표에서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강은택 연구위원은 “최근 경기도의 감사 현황을 살펴보면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민원감사는 2020년 41개 단지에서 2022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9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던 훈련은 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으로 정산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동대문문화재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승강기의 사고·고장 등으로 이용자가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이용자를 구조하는 모의 구조 훈련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중구는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위탁관리: 상일종합관리)와 동인삼정그린(위탁관리: 동우씨엠)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7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걈량할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 비용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마을12단지아파트에서 지진 발생에 대비한 안전한국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세종시 및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군부대 등 15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공동주택 붕괴 및 전기차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 맞춰 주민 대피,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교통통제·매몰자 구조·시설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 순서로 훈련에 임했다.특히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재난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아파트 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아파트 관리 열린 주민학교’는 2014년 처음 열려 2019년까지 3151명이 수료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 지원으로 대체됐다. 그러나 시는 수요자 중심의 생생한 사례 공유를 목표로 올해는 권역별로 3회에 걸져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4일에는 중·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오는 24일까지 ‘함께 사는 아파트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아파트 입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냉방기기 적정온도 유지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사용 ▲대기전력 차단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 절약 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게시한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된다.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0명에게는 스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화성시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소통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네이버 밴드를 개설했다.이번 밴드 개설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정 홍보, 안전 주의사항 등 행정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밴드 가입은 인터넷 검색창에 ‘https://band.us/band/91915475’를 입력하거나 모바일 네이버 밴드앱에 들어가서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검색 후 가입할 수 있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안양시는 1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개최했다.공동주택 입대의 구성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이번 법정 의무교육에는 관내 입대의 구성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교육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 회계 운영 등이다.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