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은평구가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을 활용해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간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SH공사는 김세용 사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SH공사 보유 반지하 120호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SH공사가 보유 중인 반지하 공간을 은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제공된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 운영 및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광주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학습물품 구입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주 소재 성요셉의 집 등 4개 복지시설에 냉장고‧진공청소기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한전은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을 ‘추석맞이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여 명의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 전기설비
1996년 김포에 문을 연 덕포진교육박물관은 김동선·이인숙 관장이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이다. 두 관장은 과거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고 많은 학생을 가르쳤다. 지금도 박물관에서는 어김없이 선생님이다. 덕포진교육박물관은 두 관장의 아름다운 사랑 덕분에 탄생했다. 아내가 1990년에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자, 남편이 ‘다시 학생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다짐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돌려놓았다. 김동선 관장이 그간 모은 교육 자료와 퇴직금으로 박물관을 설립한 것이다.1층 한쪽에 마련된 ‘덕포진교육박물관의 무지개 스토리’는 박물관이 탄생한 과정과 두
잣향기푸른숲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가장 인기 있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숲속 명상, 기체조, 트리 허그, 맨발 걷기 등으로 힐링을 안겨준다. 약 2시간이 걸리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구성이 다르며, 소외 계층과 감정 노동자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도 있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재료비 별도)은 열을 이용해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우드 버닝, 스피커 만들기, 수납함 만들기 등에 도전할 수 있다. 목공 애호가를 위한 ‘나도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상임이사▲친환경안전본부장 김종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임대주택의 하자 원인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국토부는 김현미 장관이 18일 고양향동 공공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택품질 및 하자보수 절차를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김 장관은 입주민과의 대화에서 주택 관련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세대 경계벽체의 차음성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주거복지 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입주민들이 임대주택의 하자 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걱정이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반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취소가 불가피한 공연계는 온라인 공연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외출하지 않아도 오롯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뮤지컬 올해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가 지난달 20일,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당초 23일까지 계획돼 있던 연장공연을 종료했다. 다음달 3~4일 이틀간 진행될 온라인 공연 소식은 뮤지컬 팬은 물론이고 코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이하 ‘잣향기푸른숲’)은 걷고 사색하고 치유하는 숲이다. 숲을 천천히 거닐면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된다. 가평군 상면에 자리한 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있다. 수령 80년이 넘는 잣나무 약 5만2000그루가 분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잣나무 군락을 만난다. 피톤치드 가득한 153ha 숲 사이로 호젓한 탐방로와 명상공간이 이어지고, 힐링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잣향기푸른숲으로 가는 길은 잣작업장, 잣가게 등이 늘어서 탐방객의
◇ 한국전력- 본사 처(실)장▲한전공대설립단장 정재천 ▲해상풍력사업단장 김종화 ▲디지털변환처장 김태용-1차 사업소장▲부산울산본부장 한상규
한국전력은 1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현빈 前한전공대설립단장을 신임이사로 선임, 경영지원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 선재기업 주식회사 사무실 이전▲새 주소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18-3. 1층
검마산에는 또 다른 명품 숲이 있다. 지난 1993년 죽파리 일대에 인공 조림한 30.6ha 규모의 영양자작나무숲이 어느새 어엿한 청년 숲으로 자랐다. 공식 개장하지 않았지만 약 2㎞ 산책로가 조성돼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든다. 접근이 수월하지 않은 덕분에 오지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우선 장파경로당에서 장파1교를 건너기 전에 좌회전한 뒤, 기산마을과 갈라지는 삼거리까지 약 1.6㎞ 이동한다. 이후는 길이 험하다. 사륜구동 차량은 숲 입구까지 진입할 수 있지만, 일반 승용차는 바닥이
경남 거제시가 지난 6일 밤부터 7일 사이 지역을 강타한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법면이 붕괴돼 피해를 입은 상문동 삼오르네상스 아파트 현장을 7일 점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106동 뒤편 주차장 위 15m 높이의 법면에서 토사가 밀려 내려와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 자전거 6대가 파손되고 33세대 95명이 대피했다. 부상자 및 인명피해는 없었다. 거제시는 굴삭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주거학회는 강순주 고문(건국대학교 교수)이 9월 1일자로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학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3일 오전 2시 20분경 부산에 상륙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부산 남구 우암동의 한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무너지는 등 심대한 주택 파손 피해가 발생했다.
요즘은 한적하고 오붓하게 즐기는 여행지가 대세다. 오지 여행이 주목받는 이유다. 경북 영양군은 지난 2015년 국제밤하늘협회(IDA)가 선정한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는 고장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나 빵집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그만큼 청정하고, 자연이 간직한 숲과 별이 있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영양의 별을 상징한다면,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숲을 대표한다. 휴양림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남쪽으로 약 16㎞떨어진 검마산(1017m) 정상 서쪽 자락에 있다. 검마산(劍磨山)은 나무와 바위가
◇ 한국시설안전공단 - 승진▲생활시설본부장 김동희 ▲특수시설관리단장 류호상- 전보▲감사실장 권혁기 ▲건설안전관리실장 석인호 ▲재난안전기획단장 오영석 ▲시설성능연구원장(직대) 강영구 ▲인재교육원장 권혁윤 ▲시설안전평가실장 김도균 ▲국가내진센터장 지승구 ▲터널실장 박시현 ▲댐항만실장 장중렬 ▲상하수도실장(직대) 신창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장범수 ▲생활안전관리실장(직대) 이석호 ▲안전기획실장 김명호 ▲재난상황실장 오광진
◇ 산림청- 과장급 전보▲산림자원과장 황성태
◇ 한국전력- 본부장▲관리본부장 이정복 ▲기술혁신본부장 김숙철- 특수사업소장▲전력연구원장 김태균
아홉산숲이 깃든 아홉산은 산에 골짜기가 9개 있어 숫자가 이름이 된 독특한 산이다. 아홉산숲은 임진왜란 이후 미동마을에 정착한 남평 문씨 가문이 9대에 걸쳐 고집스러운 정성으로 가꾼 숲으로, 4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일반인 출입을 허용하지 않은 금단의 땅으로 자연이 온전하게 깃들어, 2004년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아홉산숲이 개방된 것은 지난 2015년, 사람들은 오랜 세월 만들어진 자연의 작품을 보는 셈이다.매표소를 지나면서 숲의 향연이 시작된다. 조금 걷자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