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변화하는 아파트’ 목표일정공유 등 효율적 업무수행 추진양궁·인라인 등 특화 커뮤니티 돋보여 2019년 11월 입주를 시작해 입주 3년차인 힐스테이트강동리버뷰(5개동 460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는‘ 우리 단지를 매일 변화시켜 새로운 환경을 선물한다’는 것을 목표로 아파트를 관리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안심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매일 변화를 주겠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관리시스템과 타 단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고 아파트가‘ 힐링
횡령 사실 드러나자 경리·소장 극단적 선택법원 “관리·감독부실…유가족이 배상하라”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2019년 12월 발생한 수억원 규모의 서울 노원구 A아파트 경리 횡령사건과 관련해 입주자대표회의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상대로 한 보험금 청구소송에 이어 숨진 관리소장의 유가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승소했다.A아파트 입대의는 횡령사실이 드러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리직원의 유가족 B, C씨와 감독 책임 추궁에 극단적 선택을 한 관리소장의 유가족 D, E씨 그리고 서무주임 F씨, 전 입대의 회장 G
40대 이하 현직 소장 8.9% 그쳐업계 관계자 “노련한 소장만큼 젊은 소장도 필요”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소장의 의사소통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경기 안산시 A아파트에서는 최근 젊은 입주자대표회장이 의사소통의 부재를 이유로 소장 교체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 관리소장 B씨는 60대의 나이에 처음으로 단지에 배치된 신임소장이었다. 부임한 지 1년 남짓한 시기에 입대의를 새롭게 구성했고 선거를 통해 39세 대표회장 C씨가
열선 겹쳐서 설치 시 화재 위험 여름철 고온에 손상 막아야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겨울철 수도배관 등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열선이 관리소홀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열선에 의한 화재 사고는 연평균 323건으로 피해액만 21억6000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수도배관 등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열선을 감은 뒤 그 위에 다시 보온재를 덧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열선이 과열되거나 낡은 열선에 합선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파트 지하주
14대 이어 15대 협회장 선출주관사법(안) 독소조항 철폐 등 지난 임기 성과로 평가사업자 선정지침 폐지·법정단체화 등 핵심 과제올해 끝나는 부과세 면제 유예 2020년처럼 선제 방어해야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지난 3월 3일 한국주택관리협회(이하 한주협)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조만현 회장(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2019년 제14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관리업계와 협회의 중흥을 위해 애써온 그는 앞으로의 과제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폐지’ 등 제도를 보완하고 한국주택관리협회
기존관리업체 사무소 장악으로입주민 여론 호도 우려단지 관리에 혼란 가중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 T아파트의 관리업체 교체 등을 둘러싼 갈등(관련기사 본지 2022년 3월 14일자 1380호 게재)이 계속되고 있다. A사는 T아파트를 20년간 관리해온 업체로, 그동안 수의계약을 통해 재계약이 이뤄져 왔다. 위탁관리수수료는 약 2300만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수수료 대비 관리수준 등에 문제의식을 갖는 입주민들이 생겨나면서 지난해 말 입주자대표회의 결의 및 입주민 의견 청취로 수의계약에 의한
확진에도 출근하고 선제검사 시 질책까지“충분한 인력·위탁사업무지원 필요”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20만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이 관리업무 공백 우려로 증상이 있음에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확진 판정에도 출근하는 사례가 화두에 올랐다.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그럼에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경리직원이 급한 지출결재로
부식방지 기술개발·인력 양성 역할 맡아미국·일본 대비 부식 관련 정책 미흡 지적배관 부식 시 스프링클러 미작동으로 피해 확산관리소장·입주민의 부식방지 인식 중요해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9월까지 건물 내 화재 스프링클러 미작동 건수 3632건 중 11건은 헤드손상, 부식 등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했다. 아파트 스프링클러 자재로 두께가 얇은 동관(M형)을 사용하고 배관 내에 공기를 제거하는 등 배관 부식을 대비한 조치를 하지 않아 하자가 발생하자 시공사에 법적 책임을 묻는 사례도 있었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모 아파트에서 경비용역업체가 변경되면서 기존 경비노동자 8명의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자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졌다.노조 측은 해고 통보를 받은 노동자들은 해고 사유조차도 고지받지 못했다면서 아파트에 해고 철회 및 경비·관리업체 퇴출, 입주자대표회의의 사과를 요구했다.반면 새 경비업체 A사 측은 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기존 경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8명 면접 불합격자가 발생했을 뿐, 최대한 많은 인원을 재고
꼭 필요한 조정·공사임에도 막연한 불신·오해 많아사업주체 계획 단계서 현실 맞지 않게 이뤄져관리주체 조정 시 다양한 시설 전문지식 필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복합적인 공정과 승강기, 급수설비, 난방설비 등 다양한 시설이 결합된 공동주택에는 오랫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 및 관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기수선계획’이 존재한다.이에 따라 필요한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 등이 이뤄진다. 장기수선계획 의무 대상은 300세대 이상이거나 승강기, 공동난방시스템이 있는 공동주택 등이다.공동주택관리법은
중요한 공사나 회계처리 시본사결재시스템 거치도록 해큰 회계사고 발생 등 방지 (주)삼성티엠에스는 부산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건물 등 위탁관리를 맡고 있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단지는 100여개에 이른다. 직원들의 청렴함을 가장 중요시하며 회사를 운영해 오랫동안 입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삼성티엠에스 권삼찬 대표이사 회장은 얼마 전까지 한국주택관리협회 부산지회장을 맡기도 한 관리업계의 큰어른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11일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제6회 부동산산업의날’ 기념식에서는 업계 발
미관 위해 사용된 ALC 벽체습기에 취약, 크랙·누수 문제 커외벽 부분, 방수 개념으로 접근해야ALC 방수 공법 제한적…유지력과 예산 고려 필요루프가드 방수 공법, 반영구적 유지·예산 절감 효과로ALC 한계 원천적으로 해결 ▶(주)펜테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주)펜테크는 ‘루프가드’와 ‘로드가드’라는 브랜드로 건물 방수와 미끄럼 방지 등 건축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다양한 형태의 옥상 방수를 시작으로 ALC 패널 등 여러 형태의 벽체 방수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프가드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
맨파워와 브랜드 가치우리관리의 가장 큰 원동력관리소장, 진정한 전문가되도록 힘 보탤것 지난해 말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라 우리관리 영업부문 부문장에 나상인 부사장이 선임됐다. 2004년 공동주택 관리업계에 첫 발을 디딘 후 영업부문의 수장이 된 나상인 부문장은 영업의 핵심가치로 ‘협업, 교육,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 올 초 영업부문 부문장으로 취임한 소감을 말해달라.2007년 우리관리에 입사해 영업부문 부문장이 되기까지 15년이 걸렸다. 2008년부터 본부장을 시작했고 그 중 절반 이상을 위블루 본부에 있었다. 전
관리업자 실적기준 상한 10→5건 축소‘업체 전문성·변별력 역행’ 지적에“그래도 신규 진입 어려워” 반박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제한경쟁입찰의 사업실적 인정범위를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고, 적격심사제 실적기준 상한이 최대 10건에서 5건으로 축소된다. 공동주택 입찰 과정에서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하지만 관리업계에서는 사업자 선정지침이 개정될 때마다 신규 사업자의 진입이 쉬워진 대신 전문성이 떨어지는 업체들이 난립해
친지 모임 자제 등 안내 필요외부인 출입 관리 더 철저히설 연휴 주택 화재도 많아 주의[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많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이를 대비한 방역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8571명으로,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수 8000명을 넘어섰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5일의 7848명보다 723명 많은 수치이며, 전날 7512명과 비교하면 1
50명 이상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의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부여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업계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법인뿐만 아니라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까지 처벌하도록 해 기업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
의왕시 감량대회 4회 수상의 비결은“입주민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서포트”인정 넘치고 소통 끊이지 않는아름다운 아파트 문화가 가장 큰 장점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관내 94개 공동주택 중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명솔채아파트(8개동 445세대, 위탁관리: (주)신세계관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하우를 갖고 있는 단지다.2016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최우수상, 2021년 상반기 우수상에 이어 하반기 최우수상을 거머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 재활용의 첫 단계일부 공동주택 단지에서 혼합 수거 논란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정착되도록 할 것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준수 거듭 요청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대두되고 있는 것이 재활용, 즉 ‘자원순환’이다. 자원순환이란 근본적으로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가정에서의 자원순환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2022년을 맞아 환경부 홍동곤 자원
업무 외 지시 금지 모르거나알면서도 시키는 곳 많아실제 지시 입주민이 많이 해도직접적 처벌 조항은 없어[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업무 이외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경비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된 경비원 업무범위 확대 및 허용업무 구체화 법 규정(공동주택관리법 제65조의2 제1항,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69조의2)이 지난해(2021년) 10월 21일 시행에 들어가고 두 달이 지났다. 개정 법령에 따라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규정된 업무 이외의 지시를 하면 안 되지만 아직까지 그 사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어린이놀이시설 내 흡연 등 금지1월 1일ㆍ승강기 표준유지관리비 18만4000원올해 승강기 표준유지관리비는 승객용(6층 기준)으로 전년대비 2.22% 인상된 18만4000원이며 동일현장 10대 기준 할인율을 적용하면 1.67% 인상된다.ㆍ최저임금 시급 9160원일자리안정자금 월 3만원최저임금 시급은 지난해(8720원)보다 5.05% 인상된 916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91만4440원이다. 아파트 경비·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