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17일 서구 소재 검단힐스테이트4차아파트(위탁관리: AJ대원)에서 ‘2023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을 개최했다.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찾아가는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필요한 컨설팅 운영과 신청서 부담 감소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지난해의 2배인 8개 단지가 신청했다.이중 검단힐스테이트4차는 ▲산책하고 싶은 길 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전국 공동주택에 세대별 화재예방 자석 스티커를 무료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화재 4만113건 가운데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가 1만9668건으로 전체 화재의 49%를 차지했고 발화 장소별 기준으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9997건으로 전체 화재의 2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자석 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자석 스티커는 “가스불 끄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세종시가 제안한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 서비스’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해당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 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 가운데 우수 과제를 뽑아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에서는 전국 10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장소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것’이라고 안내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한 것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아파트에서는 총 8360건의 화재로 1040명(사망 98, 부상 942)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약 40%(사망 49, 부상 604)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제주시는 공동주택이 올바르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점검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제주시 전체 62개 단지 중 준공 연도가 오래된 단지 순으로 2개 단지를 선정해 진행했다.주택관리사,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예산회계, 공사계약, 관리주체운영 등 분야별 아파트 관리현황 전반을 점검한 결과 총 17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주요 지적 사항은 ▲장기수선계획 대비 낮은 장기수선충당금 ▲상위법에 반하는 관리규약 ▲감사 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현장 한랭질환 재해자는 총 43명이다. 1월에 주로 발생했으며(31명, 72.1%) 주로 쓰레기 분리 수거 등 옥외작업에서 발생했다. 주요 질병 유형은 동상·동창이다.이에 고용노동부는 한파에 취약한 옥외 작업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및 한파 대응요령, 외국인용 예방가이드 등을 제작해 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15일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구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제설상황실 운영·유지 ▲강설 시 단계별 근무 기준에 따른 보강근무계획 수립 ▲장비·인력 및 제설 자재 확충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또한 올해는 공동주택 주변 등 제설 취약 구간 12곳에 교통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 열선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해소 및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설립을 촉구했다.성 의원은 “최근 정부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300세대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내에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됐다”며 “이에 따라 도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교육을 위한 전문기관을 조속히 설립하고 갈등 해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층간소음의 측정과 피해사례의 조사·상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이 15일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 옥상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공동주택은 옥상피난 시설이 청소년의 유해 시설로 사용되는 것을 염려해 잠금장치를 설치하면서 화재 발생 시 옥상피난 시설로 사용되지 못한 사례가 많다”며 “실태조사 후 적합한 예산 사업으로 옥상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안내표지 및 출입문 안내소, 이탈 펜스 시설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당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CS기동반을 활용한 긴급시설민원 대응 행정서비스 질 향상 추진’을 주제로 광역도시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CS기동반은 SH공사의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이다. SH공사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운영해 민원응대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중대 긴급 시설보수 1:2:1 대응체계(1시간 이내 신속 대응, 2시간 이내 원인 파악, 1일 이내 긴급보수)를 구축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북구는 구민에게 큰 호응을 받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사업 ‘빌라관리사무소’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빌라관리사무소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아파트와 달리 체계적 관리주체가 없는 빌라와 연립주택 등을 구에서 선정한 매니저가 관리한다. 올 초 번1동 694세대를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총 3명의 매니저가 빌라관리사무소에 교대로 근무하면서 인근 빌라들을 관리했다. 공동주택 주변과 이면도로, 골목길을 청소하며 단지별 재활용 분리수거함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 방화문 관리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유 의원은 “지난 3월 화서동 소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는데 15층에서 사망자가 나왔다”며 “해당 아파트는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1층에 방화문이 없었기 때문으로 소방서는 노후 공동주택 방화문 미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미 설치돼 있는 방화문도 주위에 물건이 적치돼 있거나 상시 열려있는 등 관리 실태가 미흡해 화재 시 무용지물”이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중구가 아파트 단지마다 홈즈리더를 선발한다. 선발된 홈즈리더는 중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관련 사업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아파트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입주자대표회의 추천을 받거나 입대의 소속 임원(회장, 동대표)이면 홈즈리더가 될 자격이 주어진다. 홈즈리더 참여 신청은 17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중구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즈리더에 선정된 주민은 오는 30일 워크숍에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홈즈리더는 내년 1월부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은 14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로부터 내년에는 공동주택만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꼭 마련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최 의원은 “공동주택에는 경제적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문화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이들의 정서적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문화복지공연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최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공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내년부터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무상 지원한다.공동주택관리 법령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정기 안전점검을 받고 있으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안전관리 의무가 없는 임의 관리 대상으로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와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건물 균열 여부, 보수상태, 기울기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점검 결과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14일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서울 강남구 LH수서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지역난방 공급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자리에 참석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사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지역난방공사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지역난방 요금 절약 비법, 겨울철 난방비 지원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가 운영 중인 효율 개선 지원단을 통해 아파트 단지가 난방비 절약 도움말, 배관 긴급 점검, 현장 상담 등을 받을 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6일 서울 동작구 영구임대단지인 대방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빈대 출몰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장은 단지 내 노인정 등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빈대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방제활동 및 시설 관리 등을 주문했다.이 사장은 현장 관계자 등에게 “지속적인 방역 및 모니터링으로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가 아파트에서 배출한 폐비닐을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아파트 등에 보급하는 자원순환 사업에 나선다.청주시는 지난해 11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과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논의를 이어오다 지난 9월 사업 대상을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결정했다.이에 공동주택 공공수거 대행업체는 폐합성수지 원료인 폐비닐 5t을 수거해 협동조합 측에 제공했고, 협동조합 회원사는 이를 재활용해 폐건전지 수거함 900개를 제작했다.시는 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한다.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잘 갖춰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등이 혼합배출 되고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한다.이에 청주시는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배출 단계부터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지원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지 않은 관내 원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10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관리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 행사가 열렸다.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SK텔레콤서비스탑, NIA부산스마트쉼센터와 함께 9일 정관신도시휴먼시아2단지아파트에서 ‘ESG스토리동행, 무료 결핵검진’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올 6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SK텔레콤서비스탑, NIA부산스마트쉼센터 등이 맺었던 ESG동행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진료에서는 입주민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