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세대 대단지 돼관리비 절감·가치 상승 등 기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광주시 역동에 소재한 e편한세상광주역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3개 단지가 최근 하나의 아파트로 통합돼 공동관리에 들어갔다.e편한세상광주역아파트는 총 6개 단지로, 이번에 통합된 곳은 1단지, 2단지, 4단지 아파트다. 세 단지를 합치면서 아파트 명칭을 ‘광주역e편한세상센트럴’로 변경했고 총 106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됐다.e편한세상광주역은 6개 단지를 다 합치면 2022세대로 규모가 커지지만 2016년 준공 당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안성소방서는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발생 시 피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노후 공동주택에서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안성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관리 간담회 추진,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설팅 전담반 운영, 공동주택 소방·피난시설 사용방법 홍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우리 집 점검
단지·건설사 정보 연계로입주자 편의성 등 향상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개별적으로 심사를 신청해야 했던 신규아파트의 집단적 하자를 한 번에 신청 가능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하자관리정보시스템(www.adc.go.kr)을 사용자 편의성과 처리 신속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개선해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하자심사·분쟁조정위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균열·누수·붕괴 등의 하자에 따른 입주자와 사업주체 간의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소송으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남 화순군이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인식 제고,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참가 대상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13일부터 29일까지 화순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평가 항목은 6개 항목으로 ▲전기사용량 감축률 ▲상수도사용량 감축률 ▲가스사용량 감축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이다.화순군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저탄소 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생활 속
모두 한 신생업체만 추첨 낙찰 경기 평택지역의 일부 아파트에서 최저낙찰제를 통한 주택관리업자(위탁관리업체) 선정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가 연이어 추첨되는 사례가 나와 의혹을 사고 있다. 공동주택에서는 기존 관리업체와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될 경우 새롭게 입찰공고를 내 주택관리업자 선정을 추진하게 된다. 공동주택 입찰에서 낙찰의 방법은 적격심사제, 최저낙찰제, 최고낙찰제 3가지가 있다.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최고낙찰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잘 없고, 최저낙찰제의 경우 업체들이 모두 같은 가격을 써내 결국 추첨을 할 수밖에 없어 적격심사제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세대 내 램프 교체 등 일상적인 세대 내 수리업무를 무상으로 지원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C3단지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일섭)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들의 주거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주거행복도우미 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미사강변도시C3단지는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들이 주로 입주해 있는 가운데 세대 내 전구가 나가거나 수전이 고장났을 때 직접 수리 또는 교체해야 하나
최저임금위, 1차 전원회의 개최尹 당선인 언급에 ‘업종별 차등적용’ 쟁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최저임금위원회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요청한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접수하고 심의 기초자료를 전문위원회에 심사 회부하는 등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언급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행 최저임금법에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한 근거가 있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계설비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계획 수립을 위한 표준 양식을 관련 기관과 협회 등에 배포했다.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2021. 8. 9. 시행) 제7조에 따라 건축물 등의 관리주체는 매년 해당 건축물 등의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대상 기계설비에 대해 관리 및 점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이에 국토부는 원활한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업무의 시행을 위해 관리주체가 관리 및 점검 계획 수립 시 참고할 수 있는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표준 계획서 양식을 전달했다.표준 계획서에는 ▲유지관리점검 및 성능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동주택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근무 자격 인정에 관한 유권해석을 내놓아 관리현장의 채용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기계설비법 시행규칙 부칙 제2조 제2항에서는 ‘이 규칙 시행 당시 제1항에 따른 건축물등에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은 2026년 4월 17일까지(해당 건축물등에 계속하여 근무하는 기간으로 한정한다) 별표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준을 갖춘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1항에 따른 건축물등’의 적용 범위에 대해 대한주택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붕공사, 달비계 사망사고가 봄에 집중 발생함을 고려해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붕공사·달비계 작업 추락위험 경보’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고사망자는 112명으로 봄(3~5월, 32명)과 가을(9~11월, 38명)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주로 공사금액 1억원 미만의 공장 개보수 공사 및 건물 신축공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달비계 사고사망자는 지난 3년간 38명이었으며 특히 지난해 사망사
충남 6개월 이하 계약 23.3%경비업계, “퇴직금 문제보다쉬운 교체 원하는 입대의 문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초단기 계약 근절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충남도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당진시, 서산시,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단기 계약문제 해결 없이는 공동주택 갑질 근절이 불가능하다”며 “늘어나고 있는 6개월 이하 초단기 계약을 없애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최소한의 고용이 보장되는 공동주택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
대학생·청년 대상청년주거복지 정책 의견 수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4월 22일까지 ‘서울 청년 주거복지 정책위원단’ 위원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2022년 서울시 공익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030 청년 주거복지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서울시의 청년 주거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2회로 진행되는 토크쇼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위원단 모집 대상은 대학생과 19~39세 청년으로, 서울의 청년주거복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입주민 차량을 대리주차하다 다른 차량을 친 경비원이 수리비를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재판장 당우증 부장판사)는 최근 A보험사가 아파트 경비원 B씨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서울 용산구 C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B씨는 2019년 8월 입주민이 맡긴 자동차 열쇠로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다가 주차 중인 다른 차량의 뒷부분을 충격했다.피해 차주와 자동차종합보험계약을 체결한 A보험사는 차량 수리비 명목의 보험금으로 474만여원을 지급했다.
[아파트관리신문=온영란 기자]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주차장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이 화재에 취약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사)대구안전생할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전기차 구입 시 정부의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기준이 없어 무방비나 다름없다”며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에 대한 국가화재안전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구안실련
CCTV 영상은 ‘개인정보’특별한 사정 시에만 열람 가능최근 경기 안산의 한 집합건물 상가에서 CCTV 확인 문제로 갈등을 빚은 입주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건물 관리사무소장이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저녁 피해자는 ‘주차된 차량이 긁혀 있다’며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CCTV 영상 확인을 요구했고, 관리소장이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이유로 이를 거절하자 말다툼으로 이어지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고 CCTV 설치가 증가하면서 상가 등 건물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서도 개인정보보호와 관련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는 올해 2월 4주부터 3월 2주까지 접수된 대표 상담사례를 24일 소개했다.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상담센터에서는 공인노무사, 심리상담 전문가 등 전문상담가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률상담과 심리상담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상담 사례로 수습근로자 A씨는 선임으로부터 업무상 질책과 무시를 받아 왔고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 A씨는 이를 신고하고 싶었으나 수습근로자도 근로기준법 보호대상인지 명쾌하게 답변해주는 곳이 없었다.상담센터는 A씨에게 수습근로자도 근로기준법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동대표 후보자가 동별 경비원 인원수 차이에 따라 일부 동에 대해 경비비 반환을 약속한 것은 매표행위가 아니라 선거공약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수원지방법원(판사 곽동우)은 최근 경기 수원시 A아파트 입주민 B씨가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입대의는 원고에게 400만원을 지급하고 원고의 피고 입대의에 대한 나머지 청구 및 피고 선관위원들에 대한 청구를 기각한다”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양측이 항소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확
바닥 소음 기준 강화차단성능 검증 체계 마련[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가 8월 4일부터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 일부개정안을 28일 각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했다.앞서 2월 3일 국회 논의를 거쳐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사후확인제도)를 위한 주택법이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8월 4일부터는 새롭게 마련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으로 공동주택 시공 이후 성능검사를 실시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당선인 결정이 보류됐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직인을 바로 인수인계 하지 않아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중구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소장 A씨는 ‘2020년 9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보궐선거에서 B씨가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입주민이 부정선거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이유로 회장 직인을 인수인계 하지 않아 사업자 등록 등 대외적인 일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입주민으로부터 선거 전자투표 방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150여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메세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집콕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홈인테리어 제품들과 동시에 가구 및 주방용품, 공예품, 생활용품, 스마트홈가전, 의류, 패션소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건축박람회’와 ‘가구 박람회’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