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9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업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중 최근 5년 내 동일 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주요 지원 범위는 시설 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 안전·보건시설, 환기·환풍,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교체·구매(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이다.지원 금액은 신청 단지별 최대 500만원이며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로 최종 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중구는 공동주택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입주민 건강을 살피는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시범 시행했다.구는 세운푸르지오헤리티지아파트(위탁관리: 대우에스티)를 시범운영 대상단지로 선정하고 지난달 11일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중구 보건소의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10명의 의료진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도 측정,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건강 관리, 영양 섭취, 운동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영남에너지 서비스와 함께 공동 배기 방식 공동주택을 개별 배기 방식으로 전환하는 ‘행복한 에너지 동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포항시 노후 공동주택 834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가스 배기 방식을 개선해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골자로 한다.이를 위해 포항시는 수해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 홍보 등의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시공 방법 자문과 안전 점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공동주택 제설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폭설의 빈도가 높아져 조기 제설작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80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의 제설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이며 단지별 8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설용 송풍기 등 제설장비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동대문구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신청 서류 검토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단지에는 12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휴게시설 1곳당 최대 500만원내에서 휴게시설 신설 또는 바닥시설·샤워실 등 시설 개보수, 에어컨·정수기·소파 등 비품 구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185곳, 지난해에는 424곳의 휴게시설이 개선됐으며 올해는 총 454개소의 휴게시설을 개선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29일 기준 27개 시군 332개소의 시설 개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마포구의 청소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공동주택, 공공시설, 대학교 중에서 공동주택 청소노동자의 근무 환경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24일 마포구 청소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근로계약 등 고용에 관한 사항 ▲급여 등 근무 환경에 관한 사항 ▲휴게시설에 관한 사항이다.우선 연령대는 공공시설과 대학교 청소노동자는 모두 5~60대였으나 공동주택 청소노동자는 70대가 47.6%를 차지했다.근로계약 기간은 공공시설의 경우 65세 정년이었으나 대학교 청소노동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고양시는 17일 발생한 일산 서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와 관련해 노후 아파트 4개 단지를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를 계기로 1990년대 초에 완공된 아파트 중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구조안전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검토해 확대 시행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한편 지하주차장 기둥이 파열된 아파트는 1994년 준공돼 사용연수가 30년 가까이 된 노후 아파트다.이 아파트를 건설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공동주택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주거환경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 ▲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 방향 ▲구정 정책홍보 등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원활한 입대의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또 다음 달 11일 개최 예정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일정을 알리고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행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을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한다.총 사업비는 22억원으로 공동주택 단지당 최대 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지원 대상 공동주택에 선정된 단지는 ▲승강기 ▲CCTV ▲소화설비 ▲지하주차장 등 환경개선 공사비용을 지원한다.시는 공동주택 관리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마포구가 제정한 ‘마포구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마포구의회에서 나왔다.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장정희 의원은 27일 열린 마포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에 따르면 구청장이 관리규약 준칙을 제정할 권한이 없다는 점 ▲지나친 피선거권 제한으로 기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마포구 관리규약 준칙의 철회를 요구했다.마포구는 지난 10월 마포구 관리규약 준칙을 제정하고 관내 단지에 제정된 준칙에 맞춰 관리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관리와 안전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의 50~80%를 지원한다.구는 이번 2024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확충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단지 내 운동·조경시설, 놀이터 등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변경해 주차면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중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 나섰다.중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 8곳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우리집 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천연 입욕제 만들기 ▲혼자 하는 네일아트 ▲퀼트로 미니 가방 만들기 ▲공간을 넓히는 똑똑한 정리수압 ▲코르크판 벽걸이 만들기 등 5개 일일 강좌로 재료비만 내면 입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구는 이달 중순까지 래미안신당하이베르, 신당KCC스위첸, 청구이편한세상, 약수하이츠에서 100여명의 입주민과 함께 강좌를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남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21일 부산 북구 덕천주공2단지아파트에서 2차 ‘ESG스토리행복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ESG스토리행복동행은 협약기관(대한결핵협회, SK텔레콤서비스탑, 부산스마트쉼센터)과 함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근로자에게 무료 결핵 검사, 디지털 AI 체험, 스마트폰 케어서비스 등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행사에는 덕천주공2단지 입주민 중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노약자와 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핵 예방과 관리를 위한 흉부 X레이 검사와 정밀검사 ▲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4385개소다.지원 분야는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외벽 누수 부분 유지·보수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 교체 공사 ▲단지 내 도로·보도, 보안등, 지상 주차장 보수 ▲하수도 준설·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등이다.이중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분야는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건축물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17일 서구 소재 검단힐스테이트4차아파트(위탁관리: AJ대원)에서 ‘2023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을 개최했다.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찾아가는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필요한 컨설팅 운영과 신청서 부담 감소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지난해의 2배인 8개 단지가 신청했다.이중 검단힐스테이트4차는 ▲산책하고 싶은 길 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전국 공동주택에 세대별 화재예방 자석 스티커를 무료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화재 4만113건 가운데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가 1만9668건으로 전체 화재의 49%를 차지했고 발화 장소별 기준으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9997건으로 전체 화재의 2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자석 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자석 스티커는 “가스불 끄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세종시가 제안한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 서비스’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해당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 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 가운데 우수 과제를 뽑아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에서는 전국 10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장소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것’이라고 안내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한 것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아파트에서는 총 8360건의 화재로 1040명(사망 98, 부상 942)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약 40%(사망 49, 부상 604)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제주시는 공동주택이 올바르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점검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제주시 전체 62개 단지 중 준공 연도가 오래된 단지 순으로 2개 단지를 선정해 진행했다.주택관리사,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예산회계, 공사계약, 관리주체운영 등 분야별 아파트 관리현황 전반을 점검한 결과 총 17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주요 지적 사항은 ▲장기수선계획 대비 낮은 장기수선충당금 ▲상위법에 반하는 관리규약 ▲감사 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현장 한랭질환 재해자는 총 43명이다. 1월에 주로 발생했으며(31명, 72.1%) 주로 쓰레기 분리 수거 등 옥외작업에서 발생했다. 주요 질병 유형은 동상·동창이다.이에 고용노동부는 한파에 취약한 옥외 작업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및 한파 대응요령, 외국인용 예방가이드 등을 제작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