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 헌혈봉사, 승강기 소독, 화훼농가 돕기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물품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승강기안전공단은 최근 경남지역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100여 가구에게 코로나19 극복 물품세트를 지원했다. 이 물품세트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영양제, 간편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경남도 내 재난취약 계층들에게 전달됐다.이에
‘경비업무 외 업무 금지’ 규정재량권 허용 안돼[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택배관리 등 경비원에게 경비업무 외의 업무를 하게 해 내린 경비업 취소처분은 경비업법상 허가관청의 재량권이 허용되지 않는 행정처분으로서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 이천시 A아파트 경비업체 B사가 “2018년 7월 18일 내린 경비업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경비업체의 처분취소 청구의 소에서 “원고 B사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3년마다 장기수선계획을 조정‧검토하지 않은 아파트 관리주체에 법원이 과태료 부과 결정을 내렸다.인천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이강우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 부천시 A아파트 관리업체 B사에 대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항고심에서 B사에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한 1심 결정을 인정, B사의 항고를 기각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B사는 A아파트 관리주체로서 2013년 12월 2일 장기수선계획이 조정된 후 3년이 경과한 2017년 8월경까지 공동주택관리법 제102조 제3항 제10호, 제29조에 규정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남 창원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 전력생산에 참여하는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발코니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로 설치와 해체가 쉬워 일반 가전제품처럼 이사 시에도 이전설치가 가능하다.창원시는 올해 400여 가구에 60만~70만원 상당인 설치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설치비용의 20% 이하(5만5000~15만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강원 삼척시는 올해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자를 다음달 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사업비는 8400만원으로 1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가구는 265W 기준 80만원 중 70만원을 지원받아, 10만원만 자부담하면 공동주택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삼척시에서 보급지원하는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베란다 난간에 설치해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하면 전력 생산과 동시에 소비되는 발전설비이며, 전력생산량은 일조량, 주택방향 등에 따라 달라지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시가 건축물 공용공간에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은 무질서하게 표기됐던 건축물 안내표지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일관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은 건축물 공용공간인 주차장과 내부공간의 안내표지를 공간별로 제시하고 있다.특히 건축물에 공통으로 표시되는 장애인 및 임산부전용 주차구역, 차량 운전자가 출구로 인지하지 못하고 진입할 위험이 있는 출구 진입금지 표시, 소화기와 비상벨 위치표시 등에 대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법무법인 로고스 권형필 변호사는 공동주택 재개발·재건축 조합 분쟁 사건 판결례를 정리·분석한 저서 세 권과 특별판을 동시 출간했다.분쟁시리즈1 ‘지역주택조합탈퇴가이드’는 사업부지 미확보로 인한 계약해제, 사업부지확보 외 과장광고로 인한 계약해제, 조합원 자격상실 조항을 이용한 탈퇴, 조합의 계약이행불능을 이유로 한 조합계약 해제, 조합 탈퇴 시 분담금의 이행기 및 공제의 범위에 대해 담았다. 분쟁시리즈2 ‘조합장 해임 조합임원 형사책임’은 조합장 및 임원을 해임하기 위한 총회절차 및 법원허가와 형사책임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상임대표 안현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와 ‘2020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위탁운영약정을 체결했다. 강사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사업장에 강사비 부담 없이 강사파견이 가능한 기관이다.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올해 1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임직원과 청소·미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의 강사료 부담 없이 전문 자격을 갖춘 장애인 강사를 현장에 파견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직장 내 장애인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회사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서울 노원구에 코로나19 마스크 1000장 구입비 150만원을 후원했다.이는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과 강승희 사장 및 후원업체인 동아시스템 김정재 대표, 미래이엔지 박종학 대표를 비롯해 소속 관리소장 20여명이 매월 정기 후원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려나가는 후원금으로, 이번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입하는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흔쾌히 후원하게 됐다. 초아봉사단 원영례 단장은 “올해 LED 등기구 무료설치 봉사활동 등 예정된 봉사활동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안전인증과 연구개발 전담업무를 수행하는 승강기안전기술원이 지난 26일로 개원 1주년을 맞았다.승강기안전기술원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부설기관으로 2019년 3월부터 전부 개정된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승강기 안전인증 업무 수행을 위해 경남 거창 승강기 산업단지에서 개원했다.승강기안전기술원은 개원 1년만에 승강기 기업 맞춤형 인증업무 지원과 국내 최초 모델승강기 안전인증, 승강기 밸리 입주기업 대상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등으로 승강기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상자텃밭 1500세트를 보급한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좁은 자투리 공간에서 친환경작물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플라스틱 상자, 배양토, 모종, 사용설명서’ 등이 함께 보급된다.도봉구는 이를 위해 사업예산 48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 상자 텃밭 종류를 2개로 확대해,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신청 대상은 서울농부포털(https://city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입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해 2019년 낙찰금액 기준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19년 입찰시장 기준 전자입찰 방식은 1조997억원으로 전체의 16.51%를 차지했으며, 전자입찰을 통하지 않은 적격심사제는 3조2869억원으로 49.35%, 수의계약은 2조2739억원으로 34.14%를 차지해 비(非)전자입찰에 의한 방식이 전체의 83.49%로 나타났다.적격심사제는 사업자 선정시 사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물탱크 청소 후 퇴수밸브가 잠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수밸브를 열어 기계실이 침수된 사고와 관련해 물탱크 청소업체의 퇴수밸브 잠금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관리업체에도 사고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박소연)은 최근 경기 수원시 A아파트와 주택화재보험계약을 체결한 보험사 B사가 이 아파트 관리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 C사는 3440만9279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업체 C사는 2017년 12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4일 시흥은계 고령자복지주택 단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입주민 및 사회복지관 직원을 격려했다.고령자복지주택 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 19 방역 현황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상세히 보고받은 박 차관은 “고령자복지주택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분들이 거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입주민들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일상을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관리단 집회결의의 동의 없이 개별 입주자가 공용부분인 전기차 충전기 사용 방해 금지 청구를 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울산지방법원 제22민사부(재판장 서경희 부장판사)는 최근 경남 양사니 A아파트 입주자 B씨가 이 아파트 관리소장 C씨와 입주자대표회장 D씨를 상대로 제기한 전기차충전기 사용 방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사건에서 “B씨의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2017년 6월 20일 이 아파트에 입주한 B씨는 당시 아파트 관리소장의 승낙을 받아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분전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www.k-apt.go.kr)의 회계감사보고서 등록·공개 절차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외부회계감사 제도는 공동주택관리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해 관리 비리를 근절하고자 2015년에 도입된 제도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주 대상이며, 2018 회계연도기준 감사대상단지는 1만261개 단지다.기존에는 관리사무소장이 회계감사인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제출받아 k-apt에 등록·공개했으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미등록 또는 오등록 문제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시는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의 선거관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의 선거 시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활용에 따른 ‘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키로 했다.이를 위해 자치구별 동구 700만원, 중구 700만원, 서구 1500만원, 유성구 2000만원, 대덕구 600만원을 올해 초 지원했다.대전시는 그동안 2017년부터 해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 차원의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12일부터 민간부분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흥시는 올해 6030만원(도비50%, 시비50%) 규모로 125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중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미니태양광 설치 시 300W 기준으로 한 달에 평균 31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월 전기요금 약 6410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가구당 설치비(48만4200원)를 정액지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200여 집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 홍보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7일 대구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가 이뤄진데 이어 13일에는 부천 소재 요양병원도 이 같은 조치로 건물 전체가 폐쇄되는 등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안산시는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다중생활시설 등에 생활·관리지침 및 홍보물을 발송했다.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0년 도시농업 시범사업으로 아파트 단지 내 텃밭조성 지속사업장 23개소를 운영하기로 밝혔다.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도시농업의 영향력을 확장시켜 이웃 간에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아파트 텃밭 지속사업장 활성사업은 참여 아파트들이 지속적으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자 및 참여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토양 조성법과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교육의 경우 농업이 생소한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전망이다.참여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