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수성구는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 가운데 ‘대구광역시 수성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명시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비의무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우선 지원된다.지원 내용은 여닫이식, 슬라이드식, 탈착식 빗물 유입 방지 차단 시설, 역류방지밸브 등의 설치다.총 2000만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침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의왕새일센터)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해당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및 이직·전직 희망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이다.교육과정은 ▲아파트경리실무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행,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아파트관리사무소현장실습 ▲OA실무과정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선배수료생 멘토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면접) 등으로 구성돼 있다.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이 중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26일까지 관내 노후 아파트의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05년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방·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화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 민간자문단과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지난 24일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최형호 화순소방서장이 현장 안전 점검에 참여해 직접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했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세종시는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관리소장) 비상시 행동요령과 아파트 입주민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리사무소가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을 부착할 것과 안내방송을 통해 입주민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진행동 요령 ▲풍수해 보험 안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자동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울주군의회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된 공용시설물 관리 비용 지원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7일 입법예고 했다.개정된 조례안은 ▲~20세대 5000만원 ▲20세대~150세대 6000만원 ▲300세대~500세대 8500만원 ▲500세대~700세대 1억원 ▲700세대~1000세대 1억3000만원 ▲1000세대~1500세대 1억5000만원 ▲1500세대~ 2억원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지원금 상한액은 세대 규모별로 현행 상한액의 1.5배에서 최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예산 6억 7천만원을 들여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보안등 보수 및 고효율 등기구 교체, 보안등 전기요금 등 총 9개 분야다. 보안등 전기요금은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운영하는 관내 250개 공동주택에 지원된다. 시설보수 지원사업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올해부터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등 일부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2000만원에서 300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세종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의 안전한 피난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교육과 점검 등에 들어간다.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공동주택 화재 발생 건수는 87건이다. 사망자 4명, 부상자 50명 등 총 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 화재의 사상자 비율은 77.1%로 다른 화재보다 사상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이번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대피공간, 옥상 출입문 등 공동주택 내 피난시설에 대한 안내 및 사용법 교육 ▲옥상 대피로 안내표지 설치 지원 ▲소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 보호·고용안정 등 착한 아파트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다음 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착한 아파트’란 아파트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근로계약 1년 이상)과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입주민과 상호 존중하는 상생협력단지를 의미한다.주요 사업은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등 2개로 총 8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총 17억7000만원을 들여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과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에 나선다.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67개 단지에 대해 17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놀이시설과 옥외주차장, 단지 내 도로, 방범용 시설 등을 보수한다.영구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의 보안등과 승강기 등의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3개 단지에 7000만원이 투입된다.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마무리한 뒤 상반기 중 사업을 끝낼 수 있도록 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달서구는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에 참여한 단지 중 최종 8개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17일 시상했다.달서구는 RFID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감량대회는 단지별 인구수 대비 배출량, 전년도 대비 감량률, 주변 위생·환경 청결도를 평가해 우수 단지를 선정한다.▲최우수상에는 두류역아이작큐브,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성서4주공아파트, e편한세상월배아파트가 ▲장려상에는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 월정자이아파트, 보성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여수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175개소의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및 주차구역으로 인해 입주민 간 갈등과 신고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내 전기차 전용구역 위반행위 최소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단속대상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 유형 ▲과태료 부과 예외 규정 ▲충전시설 의무설치 등에 대한 사례 소개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의 이해를 도왔다.시는 교육을 통해 ‘친환경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파주시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500세대 이하의 소규모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은 2020년부터 기존 처분 위주의 감사가 아닌 공동주택관리 및 수의계약의 예방·계도적 컨설팅을 통해 공동주택 내의 갈등과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투명한 관리문화를 조성하고자 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공동주택관리 부분 컨설팅 감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후 신청, 사업자선정(공사·용역) 부분 컨설팅 감사는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고양시는 공동주택에 거주 중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아파트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제1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도 실시한다.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6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 점검 대상은 준공 30년 이상 된 제3종 시설물(준공 15년이 경과된 5층 이상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68%가 넘는 지역 특성에 맞게 공동주택 지원체계를 강화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인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이에 따라 총 6억2900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전기료와 시설 보수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1억2400만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2억7000만원 ▲에너지 절약 5000만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4000만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2000만원 ▲공동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요인 중 ‘대피 도중 연기흡입’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이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 요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979건(49.5%)로 전체 아파트 화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부주의 중에서도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가 3188건(45.7%)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390건(19.9%)가 그 뒤를 이었다.시간대별로는 화재는 18시~20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은 17일 의회 사무실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 사업 추진에 대해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최 의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최초로 ‘경기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지원금이 편성됐다.최 의원은 “도민의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지원금을 확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제한된 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울산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500세대 이상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시 현행 설계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바닥 기준을 마련해 적용한다.시의 새롭게 마련된 기준에 따르면 경량 및 중량충격음 기준이 각각 4등급(49㏈이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범단지 기준인 1등급(37㏈이하)과 3등급(45㏈이하)으로 강화된다.시는 주택건설사업 심의 신청 시 강화된 기준을 권고하고, 사업승인 시 승인조건으로 포함시켜 착공 단계에서부터 바닥구조 세부 상세도면을 검토해 적용 여부를 확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김해시가 2023년 공동주택 감사 사례집 ‘궁금할 때 찾아보세요’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2017년부터 단지별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운영을 살펴보고 입주민 애로사항 등을 모아 만든 감사 사례와 법령 등을 수록한 것이다. 이번 2023년도 개정판에는 지난해 새롭게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과 경남도 관리규약 준칙,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등을 기준으로 작성됐다.사례집에는 총 286건의 사례가 담겼다. ▲관리일반 ▲회계관리 ▲공사·용역 ▲시설관리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필요한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을 위해 정기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등의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2년에 1회 이상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조치를 받은 시설은 어린이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이용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이에 청주시는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시기가 도래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1곳당 최대 25만원을 지급한다. 2500만원 예산 범위 안에서 비의무 단지부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아파트 화재 안전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상황에 대해 적절한 상황판단과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가족 토의 과정을 담고 있다. 각 소방서는 지방자치단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캠페인 활성화와 피난 행동요령 홍보를 위한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또